2022년 1월의 어느날 기차타고 부산에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부산에 있는 지인도 만나고 모처럼 바람도 쐬고 힐링할 겸 얼마전 부산에 다녀왔는데요.

유명 관광지를 많이 가진 않았지만,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신나는 스카이라인 루지도 타보고 바다도 보고 즐겁게 기분전환 하고 왔네요. ^^

이번에는 아래의 코스와 일정대로 여행을 다녀왔구요.

(1일차) 1월 14일

평택역 출발12:32 (새마을 ITX) - 부산역 도착 16:30

잠 101 호텔 투숙

석식 - 이웃집 식당 (고래고기 수육 및 참치회 세트에 소주한잔)

(2일차) 1월 15일

사상역 출발 - 광안역 (전철 2호선)

중식 - 김세영 국수 (온국수 - 멸치로 국물 우려낸 국수)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구경

광안동 (1001번 좌석버스) - 동부산관광단지 이동.

부산 스카이루지 2회 체험

동부산관광단지 (1001번 좌석버스) - 부산역 이동.

부산차이타타운 관광

부산역-남포동 (전철1호선)

부산국제영화제거리 관광 (씨앗호떡 시식)

석식후 호텔 투숙

(3일차) 1월 16일

호텔 체크아웃 후 부산역 이동.

부산역 출발 (KTX) 14:00 - 천안.아산역 (새마을호로 환승) - 평택역 도착 16:40

여행일정 마무리

봄이 되면 부산에 한번 더 다녀올까 해요.

오미크론 여파에 스텔스 오미크론까지 변이에 변이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점점 힘들어져만 가는 요즘이지만

일부 전문가들의 허무맹랑해 보이는 예측이 제발 맞아 떨어져서 올해에는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바뀌어서

제발 맘편히 어디든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ㅠㅠ...

그때 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