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된 분의 신체일부를 지니고 다니는게 일반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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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된 분의 신체일부를 지니고 다니는게 일반적인가요?

hansunbin 3 1074
 

nonthaburi 출신 태국분인데

고인이된 부모님의 치아를를 목걸이로 만들어서 몸에 지니고 다니시더군요

종교는 불교라고 하시는데.. 이게 태국 문화에서는일반적인 경우인지 아니면 그냥 그분이 유별난건지 궁굼하네요 


3 Comments
두리얀몬텅 2021.10.07 00:44  
네..태국분들은 돌아가신 조상님..즉 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또는 형제들의 신체일부..보통 치아를  금이나. 은으로 감싸서  목걸이로 만들어 지니고 다님니다..
도시에는 좀 드물지만 시골쪽에는 집안에 조상의 뼈를 제단에 모셔놓고 아침저녁으로 예를 드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Lupykim 2021.10.07 07:14  
나콘빠툼에 친구네 집에서 몇일 묵었었는데,  돌아가신 아버지유골을 집안에서 모신다고 해서 조금 놀란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죽은사람 신체일부를 목걸이등에 넣어서 다니는건 좀 흔한일인거 같습니다. 돌아가신 분이 보살핀다고 해야되나..
이것말고도 유명한 승려에 부적같은것도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미신이 좀 많긴해요..
hansunbin 2021.10.07 17:28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위험한건가 했는데 일반적이거라고 하니 이제 이해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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