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외국인 대상 500THB 를 징수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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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외국인 대상 500THB 를 징수 한다네요..

뿜뿌e 10 1998

Bangkok Post 기사 입니다.

Collection of B500 fee from foreigners starts next year

The Tourism and Sports Ministry is poised to start collecting a 500-baht tourism fee for a "tourism transformation fund" next year, with the budget following a co-payment model.

The Centre for Economic Situation Administration last week approved the creation of the fund, which is expected to subsidise projects that transform the industry, focusing on high-value and sustainable tourism.

Yuthasak Supasorn, 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 governor, said the fee collection of 500 baht per person should start next year, with the aim of collecting 5 billion within the first year, assuming 10 million foreign arrivals in 2022.

The National Tourism Policy Committee already gave the nod to start the fund earlier this year, with a proposed fee of 300 baht per person.

Mr Yuthasak said the additional 200 baht will be earmarked for: projects initiated by the private sector, community enterprises, or social enterprises that would like to transform their business to meet the fund's strategy; helping the country restructure from mass tourism to high-value or a bio-, circular and green economic model; and environmentally concerned tourism.

"The projects should be co-creations and the government should use the fund to support projects that can create an economic impact. The proportion of public-private financial support could be 50:50, 60:40 or 70:30, depending on how much we want to make those projects happen," he said.

The fund is also meant to budget insurance and development projects for foreign visitors that require government initiatives rather than the private sector, including those needing matching grants from local administrations, said Mr Yuthasak.

After the concept is approved, the Tourism and Sports Ministry and TAT are required to have discussions with related authorities about setting up the fund committee and funding mechanisms, such as how to collect the fee from tourists, he said.

The committee must develop a criteria to determine which projects are eligible for financial support.

"The additional cost won't have an impact on tourists as we want to focus on the quality market," said Mr Yuthasak.

"We hope this fund will support a national tourism makeover creating more safe and clean places."

He said the fund's objective is not to tackle the financial impact of the pandemic, but rather focus on long-term local economic growth.

10 Comments
물에깃든달 2021.10.04 12:35  
어... 이러면 태국보단 베트남을 더 우선적으로 선택지로 두지 않을까요? 저부터 그럴것 같아요. 이건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손해보는 느낌을 지고 들어가는 것 같은데 이런 기분 느끼면서까지 가고싶지도 않고 간다 하더라도 소비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될거같은데.....
저만의 생각일까요... 사실 정뚝떨(?)까진 아니지만 굳이 태국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없는 저로썬 조금 그러네요
Satprem 2021.10.04 14:35  
[@물에깃든달] 그런데 베트남도 비행기 티케팅 때 징수하는 비용이 제법 있을텐데요.
Satprem 2021.10.04 14:18  
한국에서 예전부터 징수하고 있는 관광진흥개발기금과 비슷한 것일까요????
비행기 티케팅 때 공항 이용료 등과 함께 포함되어 징수되기 때문에, 쉽게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징수될지 모르겠지만, 여행 비용이 조금씩 늘어나겠네요.
뽀뽀송 2021.10.04 16:05  
예전에 출국 직전에 700바트 삥 뜯던 거에 비해서, 오히려 입국시 500바트 뜯어내는게 덜 고약하기는 하네요.
태국 정부의 오래된 고민이죠. 비자 장사로 돈 좀 벌고 싶은데 무비자 체결국이 너무 많아서 항상 아쉬워하던 차, 부과 한다만다 하더니 울고싶은데 뺨 맞은 코로나 상황 덕에 시원하게 300+200바트 지르나 보네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나라에서 500바트 삥 뜯고 나면, 외국인 관광객들만 따따불로 지불하는 관광지 입장료 책정 제도를 손봤음 싶은데... 명색이 관광개선기금이라고 붙여 놓기는 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태국 입국 관광객이 많은 나라인 중국은 입국시에 1,000바트 비자비를 내고 있습니다. 당연한 듯이 인식되면 별 거부감이 없듯이, 다른 나라 관광객들도 비행기표에 포함되서 보이지 않으면 크게 거부감없이 정착될 듯 합니다.
Satprem 2021.10.04 21:45  
[@뽀뽀송] 예전에 출국 직전 징수했던 공항 이용료 700바트는 이후 비행기 티케팅 때 포함되어 계속  징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지방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비행편은 700바트가 아닌 400바트 등 저렴한 공항 이용료가 티케팅 때 포함되어 징수되죠.
쿤츠아라이 2021.10.04 17:22  
태국이 아니면 외국인들은 관광할 여행지가 없다고 생각하나봐요.
타이밍도 틀렸고, 한꺼번에 500밧? 태국농촌 하루일당입니다!
Lupykim 2021.10.05 07:17  
내년이면 일단 보류..근데 인도네시아 입국할때 비슷한 금액 냈던거 같네요..  태국이 아니더라도 외국인한테 입국세(?) 받는 나라들은 꽤 있는데.
요술왕자 2021.10.05 10:22  
입국시 500밧이면 감내할 수준인듯합니다. 말레이시아는 관광세를 1박당 10링깃(약 80밧) 받아요 ㅠㅠ
아무튼 그 500밧으로 여행자들이 뭔가라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나 변화가 있으면 좋겠네요.
모연어 2021.10.05 11:28  
다른 나라  좋은곳도  많습니다 
  꼭  태국만    알수없는 나라죠  .
10년전  푸켓에서  길거리 국수를 먹는데
현지인 30밧  나는 50밧  받더라구요 . 똑같은 주문 이였는데 
  ㅎㅎ
작은거인 2021.10.05 17:08  
예전에 방콕에서 출국시 얼마인가 받은것을 기억하지만 가격은 모르것네요. 그당시는 돈무앙공항만 있을때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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