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왕님, 분란 관련 판단을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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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왕님, 분란 관련 판단을 내려주세요

perlu 12 721

긴 글 쓰지 않습니다.

저도 오랜 기간 태사랑에서 도움받고 소통했던 사람으로서

이번에는 요왕님께서 질서정비를 좀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12 Comments
요술왕자 2021.07.24 21:01  
네, 계속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perlu 2021.07.24 21:40  
그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은 해오셨었잖아요.
모니터링이 최선인가요?
이전 사건들에 대한 기억이 새롭네요.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다음부턴 그 함부로 말하는 회원으로부터 다른 회원들 보호해 주세요.
무차카스무스 2021.07.24 21:52  
읭... 무슨 일 인가요?
비육지탄 2021.07.24 22:19  
뭔가 크리티컬한게 나와야 명분이 생길텐데요..ㅎㅎ ;;;;
다들 자기일도 아니고, 좋은일도 아니라 나서지 않는것도 있을테고요
악플보다는 무플이 낫다는게 요왕님 철학이기도 하고
제 주제에 댓글 보태는것도 오바란건 알고있지만
미꾸라지가 물을 흐려놓을때마다 좋은 이웃들, 개념찬 여행자들이
하나둘 연못을 떠나는건 분명 안좋다고 말씀드려봅니다

설마...진짜 가신건 아니겠죠? ㅠ
필리핀 2021.07.25 07:55  
"미꾸라지가 물을 흐려놓을 때마다 좋은 이웃들, 개념찬 여행자들이
하나둘 연못을 떠나는건 분명 안좋다고 말씀드려봅니다..."

저도 이 부분이 제일 염려됩니다.
이러다간 태사랑에 미꾸라지만 남겠어요ㅠㅠ
라비 2021.07.25 11:14  
까페도 들어가기 싫어집니다

기존 회원은 없고 어디서들 나타나서 태사랑 공간을 휘젓고다니고 분란글에 진정 한심한 글들도 이건뭐 ....다른 여행까페서 온라인으로 우연히 만나서 덧글로 물어보면 다들 비슷하게 말씀들하시고 들어가봐야 스트레스받는다고 코로나시국에 여행후기가 가장 많이 올라오는것도 타까페와 개념부분에서도 비교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이니 할말은 없지요
요술왕자 2021.07.25 11:20  
여러분들의 조언 잘 생각하겠습니다.
요술왕자 2021.07.25 13:11  
사실 어제부터 고심을 많이 했는데요...
해당 회원은 접근 차단 조치 하였습니다.
지인들과 만나 태사랑에 대해 얘기를 하다보면 문제되는 회원을 왜 빨리 강퇴 시키지 않느냐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물론 강퇴는 운영자만이 할수 있는 에너지 소모가 적고 효율적인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저도 감정을 좀더 앞 세워 회원관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때가 있지만 되도록 여러가지 사안을 판단하여 공정하게 결정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제재 시점을 정하는 것은 꽤 어려운데요, 좀 빠르면 운영자의 횡포가 되고 늦으면 무심한 방관이 되기도 합니다.

22년을 운영해왔지만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이 커뮤니티 관리네요.

모쪼록 올림픽 보면서,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행 계획 짜면서 더운 여름 잘 나시기 바랍니다.
비육지탄 2021.07.25 13:42  
태사랑 회원으로써 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커뮤니티 관리를 하다보면 이런 상황에서
관리자의 맘이 제일 무겁다는걸 이해합니다
하물며 이런 큰 규모의 커뮤니티는 더 무거우시겠죠

어제 괜히 뭉클하기까지 했던 김제덕 선수의 뽜이팅을 요왕님께 쏩니다ㅎㅎ
더불어 Perlu님도 안떠나셨길 바랍니다
필리핀 2021.07.25 19:14  
왕자님...노고가 많으시죠...ㅠㅠ
태사랑 100주년까지는 감당하셔야 해요^^;;
K. Sunny 2021.07.25 15:31  
깜따이님 이야기였군요.
깜따이님이랑 비슷한 분들이 여럿인데, 말투와 성격이 바뀔 일은 없을테니 그런 분들에게 이 일이 모범이 될 일은 없을 것 같고.. 그저 다음번에 또 비슷한 일이 생길 때 속 시원하게 떠나보낼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시비걸고 무시하고 싸움걸고 경박한 말투를 쓰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더 맑고 깨끗한 태사랑으로 바뀌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meiyu 2021.07.26 10:57  
지금도 구글을 키면
검색어 1위가 태사랑인 오래된 회원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진작 나왔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 전의 사랑스러운 회원님들을
이제 여기서 볼 수 없는게 제일 아쉽네요.
zoo, 삼천포, 하늘빛 나그네, 케이토, Cal , 동쪽마녀님 등등
금방 떠오르는 이름들이 이제 보이지 않는 건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사이트의 품격이 떨어진 것도
그 중의 하나일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죽은 사람 살리는 거랑 다 죽어가는 사람 살리는것 중
어느 것이 돈이 더 들고 힘들까요?
오늘 아침 본 동영상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물론 지나친 비유겠지만
관리자의 판단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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