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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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4:05
7 Comments
필리핀
2021.05.21 14:10
아버지 딕 호잇은
올해 3월 17일
여든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올해 3월 17일
여든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비육지탄
2021.05.21 14:31
자식이 부모님 고생시키는 방법도 다양하네요...ㅠ
물론 농담이죠...
물론 농담이죠...
필리핀
2021.05.23 12:58
비육지탄님도 이제 연세가 아재뻘이죠? ㅎㅎ
비육지탄
2021.05.23 13:07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요!!!
아직 철도 안들었습니다
키힝...ㅠ
아직 철도 안들었습니다
키힝...ㅠ
필리핀
2021.05.24 13:38
닉넴에 "철"이 안 들었다는 건 인정함돠!!!
제물포정
2021.05.22 23:39
아들 릭이 대단하신분 같습니다
효자는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 아는자식이
효자라던데 릭이 먼저 실천했군요
그저 장애만 탓하고 천정 벽지 무뉘만 세고 있는 인생 보단
아버지와 함께 달릴때 느끼는 콧끝에 바람 마음에 섞은 구름 안개 냄새 등등
원해야 한다는 거 그래야 부모도 도울 수 있단......
아비로선 고단하지만 좀 더 사셨으면 하는 마음이 ...
효자는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 아는자식이
효자라던데 릭이 먼저 실천했군요
그저 장애만 탓하고 천정 벽지 무뉘만 세고 있는 인생 보단
아버지와 함께 달릴때 느끼는 콧끝에 바람 마음에 섞은 구름 안개 냄새 등등
원해야 한다는 거 그래야 부모도 도울 수 있단......
아비로선 고단하지만 좀 더 사셨으면 하는 마음이 ...
필리핀
2021.05.23 13:03
각자 자기 역할에 충실한 거죠.
아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부모에게 말한 거고
아버지는 자식을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거고...
참으로 눈물 겨운 아버지와 아들이에요...
아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부모에게 말한 거고
아버지는 자식을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거고...
참으로 눈물 겨운 아버지와 아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