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SRT Red Line 임시 운행 (딸링찬-방쓰-돈므앙-랑씻)
이번달 26일 태국국철 진빨강선(SRT Dark Red Line)의 1차 구간이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임시 운행을 합니다. 무료인듯하고요... 시간은 아직 나오지 않았네요.
7월 경 시범 운행을 하고 올해 말에 정식 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SRT Dark Red Line은 태국어로 '롯파이파 찬므앙 싸이 씨댕켐รถไฟฟ้าชานเมือง สายสีแดงเข้ม(교외선전철 진빨강선)'입니다.
훨람퐁역을 대체하는 새로운 방콕 중앙역인 방쓰중앙역을 기점으로 돈므앙을 거쳐 랑씻까지 모두 10개역이 문을 엽니다.
몇년전에 이미 공사를 완료하였으나 그동안 제대로 운행을 못하였던 SRT Light Red Line 세개역도 이날 같이 개장합니다.
노선과 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돈므앙역은 기존의 돈므앙 기차역의 위치가 아닌 약간 아래쪽에 있습니다. 공항 2터미널 남쪽 끝부분과 육교로 연결되고요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될 듯합니다.
그리고 북부버스터미널 가까이에 역이 없습니다. 방쓰역과 짜뚜짝 역사이에 북부터미널이 있는데 두 역 다 걸어갈 거리가 아니에요.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SRT 진빨강선 차량
2차 구간인 랑씻-탐마쌋랑씻캠퍼스, 3차 구간인 방쓰-훨람퐁 구간은 올해 착공하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훨람퐁에서 마하차이 구간도 계획에 잡혀있다고 하네요.
올해 개통 될 SRT 레드라인을 포함하여 방콕 대중교통 노선도도 개정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구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