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엉덩이를 방구석에 .... 위기가 기회이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들썩이는 엉덩이를 방구석에 .... 위기가 기회이다.

발악이 3 750

딱 두 종류의 기사 내용으로 반복 되어지고 있습니다. 뉴스 보기가 지겹습니다.

1. 믿어보세요! 정부 이렇게 진행해 갑니다. 그러나 정부는 뚝심있게 가지 못하고 주위의 말들에 흔들리는 경향에 속터집니다.

2. 정부대책이 너무 허술해서 한국은 코로나에 금방 무너집니다. 야권은 정권을 재 창출 해야하는 사명이 있으니 당연하게 정부의 정책에 반대 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은 전쟁과 같은 상황이어서 정권 탈취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지 않나 우려되기도하는 씁쓸한 상황입니다. 이들 말대로라면 유럽과 미국은 이미 지구상에서 없어졌어야 할 나라 아닙니까?

이 정부는 노무현 정부가 이명박 정부로 넘어 간 상황에 대한 사전학습이 있습니다.

진보가 경제에 대한 온갖 비판과 스스로의 도덕적타격을 견디지 못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노회찬 의원을 기준으로 세우면 살아있을 만한 현 정치인이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면 될 일입니다.

노무현 정부 마지막 해에 박정희정권과 전두환정권에 대한 향수를 되뇌이던 그 시절의 멍멍이떼가 아닌 평범한 기성새대가 누구였다면 확~ 바로 잡을 수 있을텐데....의 얘기들이 대변함입니다.

작금의 코로나 상황에서도 그 향수를 빌리자면 2.5단계 어쩌고가 아니고 계엄령으로 국민들을 통제해서 코로나를 억제 할 수 있다는 게 그들의 생각이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대통령제 아닌가 하는 향수를 가진 이들이 현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오랜 시간 독재에 길들어져 있었는가? 에 대한 답이라고도 볼 수도 있는 일입니다.

섣불리 저는 여러분께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 정권도 다음 정권으로 이어 갈 생각을 할 것이고, 그러기에 국민의 마음 얻는 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는 것 이때 국민은 나와 자녀들의 미래에 해가 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쓰는 것이 국민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정부의 선택을 짐작해보면 이토록 3단계 셧다운으로 가지 않으려는 것은 펜데믹 시국에서 중국의 모델로 벗어나는 경우와 다르게 민주주의를 끝까지 고수하며 벗어나려는 모델로 한국을 전세계가 주시하고 있다는 판단을 정부가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공이 이어지면 한국은 K-POP에서 시작해서 문화 그리고 방역까지 세계의 롤 모델이 됨으로써 국가 신뢰도 및 한국 국민의 힘을 전 세계에 알려 경제적 성장까지 이루려는 목표가 있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이 펜데믹 위기는 환경적 변화에서 오는 장기적 위험요인에서 기인한 것이기에, 앞으로도 반복되어 질 것이라고 세계석학들이 예견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국가로 전 세계에 인식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는 소견입니다. 이에 현재의 혼란은 우리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할 위기이자 기회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정부의 노력이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전 국민들의 힘을 모아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 아들 딸들의 미래에 대한 건강한 기성세대의 의무를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도 들썩이는 엉덩이를 방구석에 내리고 괴로운 촌구석 여행자입니다.

주제넘은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Comments
필리핀 2021.01.03 05:46  
발악이님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태국짱조하 2021.01.03 16:25  
그렇습니다. 말씀대로 코로나가 지나가도 또 더 센놈들이 생겨날 것은 뻔합니다
이번일을 잘 극복하고 거울삼아 다음엔 지혜롭게 서로가 덜 지치고 힘들지않게 이겨내야 할것입니다
발악이님의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위기를 기회삼아 다같이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Drifter 2021.01.06 13:42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이명박근혜 사면을 민주당대표가 주장하는 어이 없는 상황이  노통의 임기말 데자뷰는 아닐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