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자고 하기 싫은 일 하다가 지긋 지긋 지루해져서 들어왔는데.
힝.ㅠㅠ
첫 번째 사진 속 펀낙뻰바우님 계신 곳 선계인가요.
선계 지명이 매홍손이구먼요.
몹시 부럽습니다, 신선님.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펀낙뻰바우님은 마음이 많이 많이 고우신가 봅니다.
매 번 산이랑 운해의 편애를 듬뿍 받으십니다.
아늑해 보이는 텐트 속에서 바라보는 건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운해 다 사라질 때까지 초막에 오독 앉아 있어 봤으면 참 좋겠어요.
멋진 사진 늘 고맙습니다, 펀낙뻰바우 신선님!
(금도끼랑 은도끼랑 안 주셔도 되옵니다.
나중에 저랑 도로시랑 국립공원 가게 되면 운해 한 번 볼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옵소서,
맘 곱고 영험하신 신선님께 비나이다!^^)
부럽슴다. 몇도 정도 됩니까? 한국은 지금 매우 추워졌슴다. 캐나다 북서부 살때 영하 40도를 경험한적이 있었는데, 그 때 보다 더 춥슴다. 한국날씨는 뼛속까지 추운거 같아요.
그저 사진이라도 남국 풍경을 볼수 있음을 감사드려야 겠지요. 참 좋슴다. 좀더 자주 올려주십쇼
날씨가 이유인 것 같은데, 태국 TV를 보면 여행프로그램에서 탈레멕머라고 일주일에 2-3번은 나오더군요. 잠깐 여행 간 한국인들은 경험하기 힘들겠지만 태국에 사는 분이나 장기여행자는 흔하디 흔한 탈레멕머 같습니다. 북부 쪽은 정말정말 많고, 심지어 남부 지방에도 여기저기 있더군요. 요즘은 가끔 몽족 새해라고 해서 방송에 나오더군요. 남들은 하기 힘든 여행을 재미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