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태국 치앙마이에서 어학비자로 1년 거주예정이었는데,

올해 코로나란 큰 문제가 생겨서 그동안 걱정이었습니다.

입국제한조치이후에도 ED비자로 입국이 가능한지

태사랑 검색을 해 봐도 잘 안나와서

(태사랑 검색은 구글엔진으로 검색인듯 한데,날짜 필터같은게 없으니 찾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어제 CMULI(치앙마이 대학교 어학원)에 메일을 보내봤습니다.

오늘 입학처에서 답장이 왔는데, 일반적인 입학안내를 하는(구비서류, 학비등) 자동메일인듯 했구요,

몇시간 뒤 태국어 코스의 책임자쯤 되시는분(learnthaicmu 홈페이지에 남자분, 여자분 사진이 각 1장씩 있는데, 그중 한분) 이 따로 답장을 주셨네요.

원래 준비해야 하는 서류대로 준비하면(20,500밧 카드로 선결제) 비이민교육 초청장을 받을 수 있고,

초청장을 제출하고 covid-19 추가절차(의무보험, 호텔격리등)등을 처리하면 입국 및 어학원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내년초가 되면 격리기간이나 절차가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어쨌든 가능은 하다니 다행이네요.

* 학비는 35,000밧(등록비 3000밧 포함)

* 책임자분의 20,500밧은 학비의 일부일듯한데, 잔액은 어떻게 되는건지,

환불불가에 혹 환불되더라도 수수료 2,500밧은 차감한다고 하는걸 보니,

18,000밧만 학비인것 같은데 맞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