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밧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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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밧의 가치

펀낙뻰바우 10 1045
안녕하세요.

푸끄라등 3박을 무사히 마치고 하산하여 푸쑤언싸이 국립공원에서 2박 그리고 팻차분에 위치한 퉁살랭루엉 국립공원으로 왔습니다.

어제 1박했고 오늘 2박째...태국 국립공원에서는 1박에 30밧이면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내일은 푸힌롱끄라 국립공원으로 이동해서 2박? 예정입니다.
10 Comments
동쪽마녀 2020.12.02 19:55  
와, 지금 이 순간 가장 부러운 분.
펫차분에 국립공원이 여러 곳 있구먼요.
푸힌롱끌라하고 카오커 뿐인 줄 알았습니다.
30밧에 입장하실 수 있으신 것도 한없이 부럽구요.
저랑 도로시랑 푸힌롱끌라 입장할 때 토탈 1,030밧 지불하였습니다.
태국 국립공원 정말 좋아하는데 입장료 때문에 화난 적 여러 번이었어요.ㅠㅠ

국립공원에 텐트 말고 다른 숙박시설 있고
접근이 용이하고 자유롭다면
아예 여행 주제를 국립공원 탐방 쯤으로 해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 자주 합니다. 
푸힌롱끌라 가시면 사진 많이 올려주십시오.
매우 그립습니다.ㅠㅠ
유쾌하고 안전한 여행하시길 마음 깊이 바라옵니다, 펀낙뻰바우 님!
펀낙뻰바우 2020.12.02 22:58  
펫차분과 러이에는 좋은 국립공원이 여러 곳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립공원 입장료는 차량 50+ 사람(인원수)30이고 개인 텐트를 사용 할 경우 인/박/30밧입니다.(내국인 요금 적용) 저는 태국어 말하기 쓰기가 가능해서 카오야이부터 이곳 퉁살랭루엉까지 내국인 요금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아마도 태국사람처럼 생겨서 그럴지도~~~ 국립공원 입장료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마음을 비우고 다닙니다.(외국인인 것을 알아채고 외국인 요금을 부과시에도 군말 없이 비용 지불 할 마음을 가지고 다닙니다.)

말씀하신 푸힌롱끄라를 비롯해서 유명한 국립공원에는 방갈로 시설이 있습니다.(2인실의 경우 500~~800)

감사합니다.^-^
앨리즈맘 2020.12.03 04:54  
발끝에  창?캔하나가 더욱 더 부럽게 만듭니다  건강하세요
펀낙뻰바우 2020.12.03 17:54  
엘리즈맘님도 건강하고 화목한 연말 보내세요.~~~
향고을 2020.12.03 10:03  
아마 펀낙뻰바우님이 빈둥빈둥(휴가중엔 나 한가해요) 원조가 아닐까요,ㅎㅎ
펀낙뻰바우 2020.12.03 17:58  
아이쿠...향고을님 앞에서는 명함도 못내밀지요.ㅎㅎ

치앙콩 강변에서 맥주 대접 할 날이 어서 오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요술왕자 2020.12.03 10:34  
한국은 많이 쌀쌀해졌는데...
지금 계시는 곳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낮에는 따뜻하겠죠~
펀낙뻰바우 2020.12.03 18:01  
역시 요왕님께서는 마치 이곳에 있으신듯...정확합니다.

좀전에 푸힌롱끄라 올라와서 텐트 설치 완료하고 솔밭에서 따뜻한 커피 내려서 마시고 있습니다.^-^
K. Sunny 2020.12.03 23:06  
럭셔리 캠핑을 즐기고 계신 펀낙님...
저기 저 창을 제가 마시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딱 저 곳에서.. ㅋㅋ
펀낙뻰바우 2020.12.11 12:13  
이번에 코끼리 맥주 박살내는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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