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이야기 책... 열대의 낙원 cafelao 5 714 2020.10.27 20:06 오랫만에 책선물을 받았답니다. 작가분의 사인이 있는 책을 선물 받는 것은 참 기분좋고 의미있는 일이에요 저겐 절반 정도 읽고 잠시 쉬어 봅니다 왜냐하면 너무 빨리 읽고 나면 아깝거든요 그리고 생각 난것은 참 필체가 마음에 든다는 거에요 저는 미사여구로 덕지덕지 포장한 글을 그닥 좋아 하지 않아서... 이렇게 담백한 문체를 좋아해서 더더욱 이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퇴근시간입니다 오늘 퇴근길은 책속의 겨울시인이 내내 생각날 듯 합니다 필리핀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