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2녀의 남자 막내다.
아버님이 나 중1겨울 방학에 돌아가셨다.참으로 선하고 착하신 분이셨다.
지금 이나이에도 아빠 생각하면 너무나 보고싶어 눈물부터 쏱아진다.
우리집 제사는 4대조 조상님과
아버님이다.
10여년 전부터 집안의 종교적인 피치못할 사정상 막내인 내가 제사를 맞았다.너무나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글치않아도 평소에도 약소 하게 하였으나 이번 추석 차례는 어머님도 요양원에가셔서 다른 가족들도 오시지 마라 하였으니 너무나 단촐하게 할듯하여 코스코와 이마트가서 간단하게 몇가지만 장봐서 해야할듯하다.
이것도 코로나의 여파일듯
어캐보면 좋은것도같고...
몇점먹고 나면 2ㅡ3일후 먹지않아서 거의다 버려야 음식들...
나의 아버님은 너무나 선하셨던 분이라서 환생하셔 이세상 어딘가에서 좋으신분으로 한역활을 담당하시며 건강하게 사실듯 ...지난생처럼 급히가지
마시고 이번생은 오래 오래 사세요.
아빠!
너무나 그립고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