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족의 코로나 이야기......!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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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06:00
UCLA 교수로 있는 친구의 와이프가
한달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네요.
내용은......
코로나 항체 검사를 받았더니
유치원 아들과 딸 그리고 자기(친구와이프) 모두 코로나 항체가 있다고 나왔다고
좋아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항체 검사 받기 한달전에
예약해서 1주일이나 걸려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걸리지 않았다고 나왔다네요.
코로나 검사후 1달 사이에 자신들도 모르게 코로나에 걸렸고
완치 돼었던거죠.
그러면서, 3주전에 친구 와이프 와 아들 이 감기로 하루 심하게 아팠다고 합니다.
딸과 아빠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요.
그래서 그런지 딸은 항체가 미미하게 존재하고
아들과 와이프는 항체가 있다고 좋아 했는데,
이 항체가 처음에는 6개월 간다는데,
2주전 발표로는 잘해야 2~3개월이면 항체가 없어져
다시 걸릴 수 있다네요.
머~~~ 한국 어떤 할머니는 4번이나 걸리셨다고 하지만........
감기 못 막듯이 코로나 못 막습니다.
그냥 계속 변이 되서 독감수준으로 떨어지고
다시 일반 감기 수준으로 변질이 빨리 되길 바래야죠.
코로나가 일반 감기 수준으로 치사율이 떨어지기까지
모두 몸 조심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