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도피 가능할까요?
quee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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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2020.07.28 23:48
엄마만 찾던 껌딱지녀석이 드디어 스스로 갈길 가려나봅니다. 요새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늦게 사춘기가 온 중2 아들과의 전쟁에서 매일 패전중입니다. 매일매일 가슴을 후벼파는 말만 골라하는데 대차게 대응하다가 오늘은 대성통곡하고 싸매고 누웠습니다.
코로나로 학교를 안가니 게임실력은(차려논 밥도 안먹고 게임을 하니..그 당연한 결과로..)일취월장하고 엄마속은 까맣게 타고...심각하게 가사휴직을 써야하나 고민중입니다(월급이 한푼도 안나오니 진짜 고민할 만 합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태국으로 유학휴직을 가버릴까...타마삿엔 태국어강좌가 있을까? 좀 싼 치앙마이로 갈까 혼자 잠깐 ㅋㅋㅋ
상상만으로 현실도피중입니다!!
코로나로 학교를 안가니 게임실력은(차려논 밥도 안먹고 게임을 하니..그 당연한 결과로..)일취월장하고 엄마속은 까맣게 타고...심각하게 가사휴직을 써야하나 고민중입니다(월급이 한푼도 안나오니 진짜 고민할 만 합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태국으로 유학휴직을 가버릴까...타마삿엔 태국어강좌가 있을까? 좀 싼 치앙마이로 갈까 혼자 잠깐 ㅋㅋㅋ
상상만으로 현실도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