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님이 파타야에서 오늘 부터 걸어서 방쿡으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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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님이 파타야에서 오늘 부터 걸어서 방쿡으로 출발 ~

재석아빠 32 769
안녕 하세요..


작은 거인님이 인터넷을 쓰기 어렵다고 부탁을 하셔서 대필 합니다..


작은 거인님이

오늘 오전부터 파타야에서 걸어서

방콕까지의 도보 일정을 시작 하셨습니다..


너무 덥고..뜨거워서 지금 잠시 쉬면서 연락이 왔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방콕으로 오시기를 기원 하면서...


태사랑 회원님들의 뜨거운 댓글 성원 부탁 드립니다...





32 Comments
chonburi 2006.03.12 15:20  
  2-3일은 걸릴라나요??
아마 방콕에 가시면.. 숱덩이가 되지 않을까요?
오늘 무척 덥던데요..
이 미나 2006.03.12 15:29  
  파타야에서..방콕까지?[[우오오]]
저도 빠른걷기를 일주일에 오일은 두시간씩 걷고 있지만
이 더위에..대단한 의지의 한국인입니다.[[얼었음]]
부디 완보하시길 바라지만 건강에 무리없게 하시길..

재석아빠!!
안녕하시죠?
[[씨익]]
재석아빠 2006.03.12 16:01  
  넵...안녕 합니다~~[[으힛]]

babae 2006.03.12 16:26  
  결국 하시는군요. 대단할 따름입니다. 무사히 잘 마치시길..^^
오늘도 발라당~ㅋ 2006.03.12 17:13  
  뱀조심 하시라구 전해주세여...뱀
제이순 2006.03.12 18:10  
  정말 뱀조심 해야합니다.
길거리 아스팔트위에 발라당 하는 것들을 보면
소름 끼칩니다...
첨엔 길거리에 웬 동아줄이 이리 많아? 이랬다니까요.
광풍 2006.03.12 18:34  
  무리하지마시고 몸관리, 마음관리 잘하세요 ...홧팅~.
joe 2006.03.12 20:01  
  화이팅....^^
낭만뽐뿌이 2006.03.12 20:11  
  건강 조심하시고.. 잘먹고 다니세요.
DD600 2006.03.12 23:24  
  어떤 의미로 걸으시는진 모르지만...몸  건강하세요..
부디 목표를 세우셨다면, 성공하셔야지요...
저도 우울하면 목동에서 일산까지 뛰어간답니다.
재석아빠 2006.03.12 23:47  
  연락 가능 하신분들은 격려의 전화라도~~

05-781-0788...태국에서는...

한국에서는요...001-66-5-781-0788...입니다~~

Teteaung 2006.03.12 23:54  
  정말,,, 그 더위에 타국에 .. 불가능하다고 무가치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출발하셨군요. [[원츄]]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님의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초록수첩 2006.03.13 02:19  
  건강 조심하셔야할텐데..
멀리서 마음으로나마 무사히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
정벌 2006.03.13 09:20  
  역쒸 시작하셨군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건강조심하세요
성공을기원합니다
drag 2006.03.13 11:10  
  포기하셔도 돼요..건강이 젤이랍니다.
매남 2006.03.13 11:35  
  제가 옆에 있으면 말리고 싶은데 이왕 시작한 일이니 건강하게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넌내꺼 2006.03.13 12:54  
  대단하십니다...부러버..
3찡찡3 2006.03.13 13:02  
  와우  대단하세요  ..  부디 완주하시고 몸건강 잘 지키시길 멀리서 기원합니다..한국에서..
태공선 2006.03.13 17:24  
  군대 고참 깐자나부리까지 어떻게 가는 것이 좋겠냐고 묻길래 우스게 소리로 행군 한번 더 한다고 마음 다잡고 걸어 가시라고 했었는데 그 무더운 날씨에 파타야 까정 정말 극기 훈련하시네요 그리고 도전정신이 부럽네요
파타야 낚시 갔다가 술 먹고 꺼란까지 한번 스노쿨링으로 헤엄쳐 가 볼까 하다가 작은 상어도 잡힌다고 그러고 술도 깨고나니..  엄청 실수 할뻔 했구나 했죠..
싸눅디 2006.03.13 17:40  
  헉~ 후원회를 조직합시다... 전 남옌(냉수) 무한정 공급
해 드리고 싶네요. 다녀오셔서 청구 하세요...
얼마든지 ^ ^ 남켕 두어이~(얼음도 같이~)요. 화이팅~
아부지 2006.03.13 19:03  
  헉~ 대단..저같음 1시간도 못걸을텐데..화이팅~
장보고 2006.03.13 20:52  
  촌부리..뱀조심..실뱀 많아여..
sch 2006.03.13 22:19  
  부럽읍니다  그체력 ..
길 거리  가시다가 혹시나  비아암  보시거든  한방에  시식해버리세요..ㅋㅋ
하여간 건강하게화이팅 하시길  ..  짝짝짝.
올웨즈 2006.03.14 10:23  
  같이 동행하셨던 분은.. 귀국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그 동행분과 파타야에서 낚시를 즐기신건지?..

아 궁금궁금....건강조심하시길...
작은거인 2006.03.14 23:16  
  우~~~~~악  기껏 다 써더니, 로그인이 날아가서
작성한 글이 없어졌네요,

작은거인 2006.03.14 23:20  
  태사랑 회원님들 덕분에 어제까지 걷고,
오늘 촌부리에서 완행버스를 타고 카오산으로 들어왔습니다.
아까 글을 많이 썼다가 다 날아가는 바람에 다시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일 간략하게 정리하여 다시 올리겠습니다.
돈이 부족한 관계로 걷는 것을 포기하는
저의 마음이 많이 괴롭습니다.
이럴땐
카루소 2006.03.15 01:12  
  혹시 뱀이 무서워서....^^;;[[유효]]
낭만뽐뿌이 2006.03.15 01:32  
  작은거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작은거인 2006.03.17 00:52  
  뱀은 한 마리도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다시 사야하고 다시 사자며는
4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부족하여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촌부리까지 오며 저렴한 숙소를 찾다보니
하루에 걸을 량을 오바하여 어쩔 수 없이 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은거인 2006.03.17 00:57  
  뱀 보다는 개가 더 무서워요. ㅎㅎ
개에게 물리며는 치료하기가 막막하기 때문이지요.

어제는 걸어서 차이나 타운을 다녀오고요,
오늘은 삔까오를 걸어서 무슨 백화점인가 센트롤 모라고 하던데, 시방 기억이 안나네요.
아침 9시 반에 시작을 하여 한 바퀴를 돌고 보니 이야기
꺼리가 많으나 자세한 이야기는 집에가서 정리를 하여
다시 잘올 리겠습니다.
낭만뽐뿌이 2006.03.17 04:06  
  저도 한번은 고양이한테 물리고 한번은 개한테 물렸어요..  태국에서 주사맞고 한국에와서 주사 두방 더맞았거든요. 그다음엔 물려도 그냥다니는데.. 또 병원가야 하나요?
작은거인 2006.03.18 11:44  
  모르겠습니다.
광견병이 어떤것인지를 위험하다는것 밖에는
개의 목에 띠가 있으며는 주인이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깨끗한 동물이라서 걱정을 안합니다.
우리나라 떨돌이 고양이들도 조사결과가 매우좋더라구요.
개가 제일 걱정이 되더라구요.
자기 옆을 지나다보며는 영역을 침범하는 줄 알고는
지져되는데 환장 하것드라고요.
일단 물리며는 저만 손해니까, 조심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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