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태국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1. 검정볼펜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호텔에 체크인 카드 기입하는데 볼펜을 줍니다. 우린 거의 검정 볼펜을 널리
사용하는데 파란 볼펜을 줍니다. 어딜가도 파란 볼펜으로 기입해주고 기입
하게 합니다. 검정 잉크가 안 나오나? 파란색을 너무 좋아하나?
태국에서 검정색은 죽은 사람을 위한 색깔 입니다. 귀신을 부르는 귀신과
관계된 색깔이기 때문에 우리처럼 검정색 필기구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태국엔 거의 모든 필기구가 파란색 입니다.
몰랐어요? 함 확인해 보세요...
2. 오토바이 한대에 2000밧? 너무 싼 거 아냐?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오토바이(모터싸이)를 판매하는 대리점이 무척 많습
니다. 서민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거의 일본 메이커들이 많고 배기량도 크지 않으며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
바퀴도 앏고 크기도 아담한 (타보면 정말 잘 나갑니다.) 앙증맞은 것이
귀엽기도 해서 눈여겨 보는데... 진열된 오토바이 앞에 '2000밧' 등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오토바이 한대에 2000밧? 5만원? 렌트 해 준다는 말인가?'
적혀 있는 가격은 원래 가격에서 그 만큼을 할인 해 준다는 말입니다.
덥석... 2000밧 꺼내서 달라고 하지 마시길... ㅋㅋㅋ
오토바이 뿐만이 아니라 신문 잡지 티비등 많은 물품들에 그런 가격이 많이
보입니다. 그 가격에 판매한다라는게 아니라 그 만틈 깍아 준다는 것 입니
다. '디스카운드 프로모션' 쯤으로 해석해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3. '프로모션'이 많은 나라...
태국 사람들은 정가에 사는 것을 싫어합니다 .(흥정의 재미?)
비단 태국 뿐만은 아니겠지만, 공짜나 할일을 좋아하는 건 공통이겠죠.
하지만, 유독 그런 것을 메이커 측에서 많이 만들어 냅니다.
그 중 으뜸이 현찰이나 금 을 상품으로 주로 것들이 많습니다.
오이시 에선 녹차 음료를 이 프로모션으로 대박을 냈습니다.
병 뚜껑을 따서 안쪽으로 보면... 팔자를 고칠 정도의 현찰을 준다는 것으로
티비등에 그 당첨자를 이용해 광고도 합니다.
우린 티비나 김치 냉장고등 물품을 경품으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태국
은 거의 현찰 아니면 바로 현찰화 할 수 있는 금 등을 경품으로 줍니다.
태국인의 습성상.... 눈에 띄거나 자극적이지 않으면 구매충동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게다가 '운'에 목숨거는 민족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많은 것
입니다. 뚜껑 딸 때 기도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
4. 덥긴 하다만... 무슨 샴푸 바디크린져 화장품 광고가 저리 많은지...
티비를 켜면 엄청난 양의 광고를 발견합니다. 그 중 최고가 바로 상기한
물품의 광고들 입니다. 비누제품들을 많이 팔면 수익이 좋아서?
그건 자연 조건과 관계가 있습니다. 바로 그 '자외선(UV)이 주 원인 입니다.
우리나라에 비해서 자외선 농도가 4-5배 정도 강렬합니다.
그러다 보니... 머리결 엉망이요. 피부 장난 아니게 까칠해 지고(귀국한지
꽤 지났는데 전 아직도 태국에서 살때 그을렀던 피부 때문에 괴롭네요.
한국의 건조한 겨울을 맞으니, 갈라지고 가렵고 벋겨지고.. 진행중입니다.)
더운 날씨 덕에 하루에도 몇 번씩 샤워를 해야 하니... 자연 관심이 그 쪽에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 피부보습... 미백효과... 대부분의
광고 내용들이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잘 만듭니다. 우리나라 유명 메이커
제품들이 제조산지가 태국인 것들이 그래서 많습니다.
5. ㅋㅋㅋ..ㅎㅎㅎ.. 헉~.. 까르르... 넘 재밌어...
특히 티비광고들을 보다보면 태국어를 모르더라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
인지 확 확 와 닿는 '반전에 강한' 광고들이 즐겁습니다.
때론 씨리즈 같이 다음 광고편이 기대될 정도로 최고의 광고가 많습니다.
광고 산업에 대해서 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자극적이고 뒷통수를 '탁' 때리는 정도의 기발한
광고 기법이 아니면 '유유자적'한 태국인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을 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태국의 광고는 굉장히 잘 만들어졌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작'들이 많은 것 입니다.
살면서... 드라마나 각종 프로들 보다 지금까지 머릿속에 남는 건 광고프로
들 이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정말 재미있었던 광고들.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광고 이야기가 나와서.. 많은 쇼 프로그램들이 직접광고에 의한 스폰서가
되어서 거의 티비 화면도 도배가 되어있을 정도로 우리완 다릅니다.
6. 이쁘다...@..@ 그러나... 이쁜 형아들...
괜히 잘 못 찝쩍(?) 대다간 실망의 극치를 맛 보아야 합니다.
잘 빠진 몸매. 길게 찰랑 거리는 머릿결. 잘 다듬은 손톱. 홍조띤 화장...
'저 누무 시키들은 치마 입고 뭔 짓이여...'
카토이라고 부르는... 그러니까. 지극이 여자로 살고 싶은 부류들이 왜 그렇게
많은 것일까요. 은행에도 일반 직장에도 음식점에도...
드라마나 코미디 프로를 보아도 꼭 양념처럼 한둘은 꼭 보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선 2가지 정도로 압축이 됩니다.
하나는... 음(-)의 기운이 가득한 나라라서 그 음에 기운에 해당하는 물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맨땅을 30쎈티만 파도 잠시후 물이 고이는 나라
이기 때문에 평생 음의 기운을 몸으로 받고 산답니다. 성격도 점점 여성화
되어가는 나라라는 음양의 이치에 의한 해석과...
둘째는... 오랜 버마와의 전쟁에 의해서 아들을 전쟁터로 내 보내야만 했던
상황속에서 귀한 자기 자식은 전쟁터로 내보내고 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에
어러서 부터 여장을 시켰더랍니다. 이 아인 전쟁에 나가지 못 할 '여자' 아이
라는 것을 말하는... 전쟁에 나가서 다치거나 죽는 것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너무나 가슴아픈 것이니까요. 자연히 여장을 한 남자들이 많아지고
그렇게 살다 보니 '나쁘지 않네..' 하는...
또 생각나면...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애고 손가락 관절이얌...)
1. 검정볼펜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호텔에 체크인 카드 기입하는데 볼펜을 줍니다. 우린 거의 검정 볼펜을 널리
사용하는데 파란 볼펜을 줍니다. 어딜가도 파란 볼펜으로 기입해주고 기입
하게 합니다. 검정 잉크가 안 나오나? 파란색을 너무 좋아하나?
태국에서 검정색은 죽은 사람을 위한 색깔 입니다. 귀신을 부르는 귀신과
관계된 색깔이기 때문에 우리처럼 검정색 필기구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태국엔 거의 모든 필기구가 파란색 입니다.
몰랐어요? 함 확인해 보세요...
2. 오토바이 한대에 2000밧? 너무 싼 거 아냐?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오토바이(모터싸이)를 판매하는 대리점이 무척 많습
니다. 서민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거의 일본 메이커들이 많고 배기량도 크지 않으며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
바퀴도 앏고 크기도 아담한 (타보면 정말 잘 나갑니다.) 앙증맞은 것이
귀엽기도 해서 눈여겨 보는데... 진열된 오토바이 앞에 '2000밧' 등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오토바이 한대에 2000밧? 5만원? 렌트 해 준다는 말인가?'
적혀 있는 가격은 원래 가격에서 그 만큼을 할인 해 준다는 말입니다.
덥석... 2000밧 꺼내서 달라고 하지 마시길... ㅋㅋㅋ
오토바이 뿐만이 아니라 신문 잡지 티비등 많은 물품들에 그런 가격이 많이
보입니다. 그 가격에 판매한다라는게 아니라 그 만틈 깍아 준다는 것 입니
다. '디스카운드 프로모션' 쯤으로 해석해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3. '프로모션'이 많은 나라...
태국 사람들은 정가에 사는 것을 싫어합니다 .(흥정의 재미?)
비단 태국 뿐만은 아니겠지만, 공짜나 할일을 좋아하는 건 공통이겠죠.
하지만, 유독 그런 것을 메이커 측에서 많이 만들어 냅니다.
그 중 으뜸이 현찰이나 금 을 상품으로 주로 것들이 많습니다.
오이시 에선 녹차 음료를 이 프로모션으로 대박을 냈습니다.
병 뚜껑을 따서 안쪽으로 보면... 팔자를 고칠 정도의 현찰을 준다는 것으로
티비등에 그 당첨자를 이용해 광고도 합니다.
우린 티비나 김치 냉장고등 물품을 경품으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태국
은 거의 현찰 아니면 바로 현찰화 할 수 있는 금 등을 경품으로 줍니다.
태국인의 습성상.... 눈에 띄거나 자극적이지 않으면 구매충동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게다가 '운'에 목숨거는 민족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많은 것
입니다. 뚜껑 딸 때 기도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
4. 덥긴 하다만... 무슨 샴푸 바디크린져 화장품 광고가 저리 많은지...
티비를 켜면 엄청난 양의 광고를 발견합니다. 그 중 최고가 바로 상기한
물품의 광고들 입니다. 비누제품들을 많이 팔면 수익이 좋아서?
그건 자연 조건과 관계가 있습니다. 바로 그 '자외선(UV)이 주 원인 입니다.
우리나라에 비해서 자외선 농도가 4-5배 정도 강렬합니다.
그러다 보니... 머리결 엉망이요. 피부 장난 아니게 까칠해 지고(귀국한지
꽤 지났는데 전 아직도 태국에서 살때 그을렀던 피부 때문에 괴롭네요.
한국의 건조한 겨울을 맞으니, 갈라지고 가렵고 벋겨지고.. 진행중입니다.)
더운 날씨 덕에 하루에도 몇 번씩 샤워를 해야 하니... 자연 관심이 그 쪽에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 피부보습... 미백효과... 대부분의
광고 내용들이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잘 만듭니다. 우리나라 유명 메이커
제품들이 제조산지가 태국인 것들이 그래서 많습니다.
5. ㅋㅋㅋ..ㅎㅎㅎ.. 헉~.. 까르르... 넘 재밌어...
특히 티비광고들을 보다보면 태국어를 모르더라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
인지 확 확 와 닿는 '반전에 강한' 광고들이 즐겁습니다.
때론 씨리즈 같이 다음 광고편이 기대될 정도로 최고의 광고가 많습니다.
광고 산업에 대해서 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자극적이고 뒷통수를 '탁' 때리는 정도의 기발한
광고 기법이 아니면 '유유자적'한 태국인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을 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태국의 광고는 굉장히 잘 만들어졌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작'들이 많은 것 입니다.
살면서... 드라마나 각종 프로들 보다 지금까지 머릿속에 남는 건 광고프로
들 이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정말 재미있었던 광고들.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광고 이야기가 나와서.. 많은 쇼 프로그램들이 직접광고에 의한 스폰서가
되어서 거의 티비 화면도 도배가 되어있을 정도로 우리완 다릅니다.
6. 이쁘다...@..@ 그러나... 이쁜 형아들...
괜히 잘 못 찝쩍(?) 대다간 실망의 극치를 맛 보아야 합니다.
잘 빠진 몸매. 길게 찰랑 거리는 머릿결. 잘 다듬은 손톱. 홍조띤 화장...
'저 누무 시키들은 치마 입고 뭔 짓이여...'
카토이라고 부르는... 그러니까. 지극이 여자로 살고 싶은 부류들이 왜 그렇게
많은 것일까요. 은행에도 일반 직장에도 음식점에도...
드라마나 코미디 프로를 보아도 꼭 양념처럼 한둘은 꼭 보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선 2가지 정도로 압축이 됩니다.
하나는... 음(-)의 기운이 가득한 나라라서 그 음에 기운에 해당하는 물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맨땅을 30쎈티만 파도 잠시후 물이 고이는 나라
이기 때문에 평생 음의 기운을 몸으로 받고 산답니다. 성격도 점점 여성화
되어가는 나라라는 음양의 이치에 의한 해석과...
둘째는... 오랜 버마와의 전쟁에 의해서 아들을 전쟁터로 내 보내야만 했던
상황속에서 귀한 자기 자식은 전쟁터로 내보내고 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에
어러서 부터 여장을 시켰더랍니다. 이 아인 전쟁에 나가지 못 할 '여자' 아이
라는 것을 말하는... 전쟁에 나가서 다치거나 죽는 것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너무나 가슴아픈 것이니까요. 자연히 여장을 한 남자들이 많아지고
그렇게 살다 보니 '나쁘지 않네..' 하는...
또 생각나면...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애고 손가락 관절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