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재들은 태국에오면 현지처, 스폰 두는게 취미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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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아재들은 태국에오면 현지처, 스폰 두는게 취미인가보군요

jacobsdream 5 3465

 

어느나라를 가든, 돈좀 있는 아저씨들이 스폰두고 하는경우가 있겠지만, 태국에 가는 일본 남성들은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군요.

 

정말 얼마나 눈꼴 사납고 보기 싫었으면, 한 태국여성이 본인 트위터에 게시한 일본남성으로 부터 받은 스폰제의 사연이 7,800건이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현지 신문에 까지 나왔을까요..

 

그 일본 아재도 태국여성들을 스폰댓가로 한달에 고작 120만원.. ㅉㅉㅉ 얼마나 태국인들을 우습게 알고 그럴까요..

 

한때 일본인들 한국에 기생관광 등으로 오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죠

 

일본아재들, 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 인도네시아.베트남등 동남아 어디를 가도 비슷한 짓들 참많이 하죠..

 

아직도 조금 돈좀 있다 싶으면, 뭐든 다된다고 생각하는 왜구들..

경제적인 사정 때문에 자존심 버리고, 몸주는 현지 여성들 

 

참 씁쓸하군요..

 

5 Comments
망고파인애플 2020.06.03 20:02  
태국에 진출한 일본기업에 나와있는 일본인 주재원들은 더합니다.  태국현지처를 두고 생활하다가  본국으로 귀환할때는  현지처를 새로 온  후임주재원에게 물려주고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웃돈을 받아가면서요..
그동안  일본어와  일본식 생활교육을 시켜놨다구요...
흐이구 2020.06.03 23:59  
일본 혼혈이라 하는 태국 여성들 어쩌다 보이죠. 아버지가 제대로 있는 경우라면 타니야나 프롬퐁 주변 유흥업소에서 일을 할 리 없는데 말이고요.  일본이 1968년도에 아시아 첫 올림픽 치르고 70년대부터 선진국 문턱 일찍 진입해서  남자들이 해외에서 돈을 일찍 뿌렸기에 2000년 이전까진 일본만 유독 많은 것도 이유중 하나입니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곳은 라차다쪽인데 프롬퐁 주변으로 일본인 거주지역은 그 몇배로 크더군요. 스폰비용은 나라 경제수준에 따라갑니다.  중국의 경우  2008년 북경 올림픽 있었는데 2008년 이전엔 중국 광동 둥관엔 얼나이(첩)위주로 사는 아파트 단지 분양도 있었습니다. 중국내 신흥기업가나 광동성 등지 투자한 홍콩이나 외국인 기업가들이 거느린 현지처와 눈치보지 않고 살게 설계한 아파트단지요.  거기 얼나이들이 요구한 금액이 대략 월 5천위안 당시 환율로 60만원 정도부터 시작했죠.  그때 중국 1인당 소득 4천달러 전후였고 지금은 1만달러지만 지금도 1만위안 170만원 밑으로 스폰금액 나올 겁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젊은 여공들 월급 수당합쳐 60만원 좀 넘게 시작하거든요... 그러니 한국으로 태국은 물론 중국인 조선족까지 2백만이 들어와 객지벌이 하고 불법체류도 하는 거죠. 어딜가나 정상적인 성욕 가진 남자고 주머니에 돈이 있다면 음심을 품는데 이건 본능문제라.. 결혼해서 가정이 있는 남자라면 도덕적으로 자제를 해야 하지만 싱글이 첩 노릇 할 여자와 합의에 의한 현지처 관계 가지는 건 형사가 아니라 민사 계약일 뿐이니까요. 남의나라 남자가 자국여자 현지처 삼는 게 불편하다면 국민들이 합심해서 경제 발전시켜 자국 여자 인건비와 가치를 올리면 됩니다.  300년 전까지 힘 없는 곳으로 쳐들어와 여자들 강간하고 약탈하던 인류역사가 현대로 들어와 무력이  돈으로 바뀐 거니까요.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20.06.04 07:26  
말 꼬투리 잡는 것은 아니지만 고작 120만원이 아니죠. 120만원이면 작은 돈도 아니고 ...특히 태국인들에게 120만원은 큰 돈이라는 것 님도 아실 것 입니다.. 돈으로 유혹하는 일본사람들이 물론 보기 좋은 것은 아니지만 120만원의 유혹에 넘어가는 태국 아가씨들 탓을 할 수는 없죠. 한달 기껏 일해야 40~60만원 남짓 버는 지방에서 올라온 아가씨들에겐 120만원이면 그야말로 황금 동앗줄이나 마찮가지죠. 그리고 가진 것 없는 방콕출신 여성들도 비슷하겠죠. 물론 개인의 사치와 쉬운 돈만을 쫓아다니는 젊은 여성들도 있겠지만...우리의 시각으로 보면 자존심도 없고 돈에 몸을 파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워낙에 잘못된 경제적 사회적 구조로 인한 왜곡된 소득 분배와  성에 대한 개방적 풍토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거죠. 개인이 비난을 받아야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자존심은 쎄지만 자긍심은 없죠.  반면 태국 여성들은 자존심은 없어보이지만 자긍심은 엄청납니다. 자기를 희생해서 가족을 부양한다는...
암튼..말꼬리 잡는 것은 아니니 기분 나빠 하지 마세요.^^
롤러캣 2020.06.04 15:21  
싱가폴에도 많이 둡니다 출장 다닐때 오가며 봤는데 중국여자 현지처를 두더군요.
남편이 사회경제적 위치가 최상위에 외도를 하는 타입이라면 본처입장에서는 현지처 두는 게 낫죠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사고치고 병이나 옮기느니 붙박이 메이드두듯이 하고 분수 알게 교육 철저히 시켜서 딱 그만큼 살게 해주면 됩니다. 일본인들처럼 라벨붙여서 선을 그을 수있으면 낫죠. 60 70년대에 한국에도 많이들 뒀습니다.
누엇싸바이 2020.06.05 19:54  
일본 뿐이겠나요
한국인도 많고 서양인도 많죠
국적을 떠나 남자들 이라고 지칭하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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