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묻어두시나요?
누엇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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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14:08
학창시절 엄청 맞았죠
국민학교 고학년이 되서는 뺨맞는것은 일도 아니였죠
중고등학교때 몽둥이로 맞는건 당연한것
엉덩이가 너널너덜 해서 의자에 앉지 못할정도로 맞고
군대에서도 구타금지라고 했지만
고참들의 구타는 공공연하게 일어났었죠
20~30년이 지난지금 세상은 바뀌었고
그때는 당연한거라 생각했던 것들이
심각한 범죄가 되버렸죠
그떄 나를 떄린 선생들,고참들을 찾아가서
사과를 받고 폭력에 대한 보상을 받고
댓가를 치르게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때는 그게 당연한 시대였으니 이해해야 할까요?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나에게 집합을 당하고
기합을 받았던 후임들을 찾아가 사죄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