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구걸 사절단 같은 것을 보낼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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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구걸 사절단 같은 것을 보낼리가 없다.

깔로스 20 719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이 전세계 국가로 부터 입국제한내지는 금지를 당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세계 2위의 여권 파워를 가진나라라고 

우리나라 여권을 훔쳐서 파는 경우까지 있었다던 우리나라 여권이 

무려 140개 이상의 국가로부터 입국제한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에 미국이 구걸 사절단을 보낼리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우리나라 국민이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려고 할때 

구걸하면서 들어가려고 해도 받아주지도 않을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걸 사절단이란것이 어느나라에 있었는지 또 그런제도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우한폐렴이 전세계로 COVID -19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창궐하는 중입니다. 

 

이 와중에 개인도 국가간의 이동이 극히 제한적인데... 

 

국가간의 사절단을 보내는 나라가 있을까요?
그것도 구걸 사절단을.....

 

미국은 구걸 사절단 같은것은 있지도 않고 더더군다나 반미를.... 미국철수를....

외치는 나라에 구걸 사절단 같은 구질구질한 짓을 하겠습니까.

 

장기간 태국에 있다가 귀국하는 시점에서 다시 태국을 전같이 쉽고 편하게 올 수 있는날이 

언제나 오려는지......

 

돌아가는 비행기편이 자꾸 없어져서 귀국일정이 거의 한달 가까이 늘어져서
간신히 곱절이상의 값으로 귀국편을 마련하고 귀국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착잡하네요.

 

마스크도 5부제에 마스크마저 사기도 힘들다고 해서 
태국에서 마스크를 좀 사가려니 30장이상은 벌금을 물린다고 하고.

그나마도 무슨 마스크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이걸껴라 저걸껴라

 

국내 확진자는 많던적던 여기저기에서 계속 나오고  ....

 

미국이 구걸 사절단을 보내면 긍지라도 생길텐데......ㅠㅠ

20 Comments
공심채 2020.03.17 23:21  
갑자기 이 게시판에서 뜬금없는 '구걸 사절단' 이야기는 왜???
sarnia 2020.03.18 00:40  
구걸사절단이든 각설이사절단이든 삥뜯기사절단이 오는 것 보다는 한국이 긍지를 가질만하니 좀 더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미국은 한국 입국금지 한 적 없어요.
어제 캐나다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입국금지했는데 그 목표는 사실상 유럽이었구요.
sarnia 2020.03.21 00:50  
미국이 드디어 구걸을 했는데 구걸항목이 뜻밖이네요.
인텐시브캐어 케이스스터디 쟈료를 구걸할 줄 알았는데 테스트킷을 구걸했다는군요.
테스트킷 얻어가려면 지난 주 거짓말한 마크 그린 사과부터 하고나서 받아가야겠죠.
sarnia 2020.03.18 01:18  
한국정부를 비판하고 싶으면 차라리 이런 걸 비판하세요.
어제 Jerome Adams가 한국이 코비드19에 훌륭하게 대처한 건 그 나라가 전체주의국가이기 때문이라고 한 발언, Mark Green 이 한국의 RT-PCR 테스트킷에 대해 5 분만에 들통이 날 거짓말 비하를 한 것 등에 대해 왜 즉시 강력하게 항의하지 않느냐!
이런 건 이야기할만 하죠.
이런이름 2020.03.18 05:21  
시간이 남아 돌아서 심심풀이로 써봅니다. 사실 이런 내용의 글을 읽거나 쓰는 게 무척 싫기는한데 꽤 심심하기도 하거든요.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말고 가볍게 읽어주세요. 이런저런 이야기가 섞여 있어 이해하기에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원글 전문과 제 글을 번갈아 써볼께요.


(원글)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이 전세계 국가로부터 입국제한 내지는 금지를 당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세계 2위의 여권 파워를 가진 나라라고 우리나라 여권을 훔쳐서 파는 경우까지 있었다던 우리나라 여권이 무려 140개 이상의 국가로부터 입국제한을 당하고 있습니다.
▶ 입국제한이 마치 우리나라 국민에게만 일어나는 일로 생각하고 있으신 듯 합니다. 전세계가 서로에게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여권만'이 아니라 '한국여권도'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원글) 이런 나라에 미국이 구걸사절단을 보낼 리가 있겠습니까?
▶ 이미 아시겠지만 한국은 현재 가장 빠르고 저렴한 진단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모르고 있었다면 정보수집능력이 뒤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은 입국제한을 받는 나라니까 미국이 구걸사절단을 보내지 않을 거라는 논리의 전개는 마치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에서 무력으로 진압하지 못하고 십수년째 전쟁 중이니 미국의 군사력과 군사무기는 형편없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연계할 사안이 아닌데 무리하게 혹은 억지로 연결시켜 생각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구걸사절단을 보낼 거라는데 동의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미국에서 필요하면 한국의 진단기와 시스템을 도입할테고 아니면 말겠지요. 보내냐 안보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미국의 지지부진한 진단율을 감안하면 당장은 한국식 코비드19 진단시스템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미국국회나 언론의 의견들 중에 하나입니다.)

(원글) 오히려 우리나라 국민이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려고 할 때 구걸하면서 들어가려고 해도 받아주지도 않을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만일 미국이 국경봉쇄 등의 조치를 취한다면 우리나라 국민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모든 국가의 국민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우리국민에게 불공평한 차별적인 조치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한국민에게만 적용되는 것처럼 생각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기를 바랍니다.

(원글) 실제로 구걸사절단이란 것이 어느나라에 있었는지 또 그런 제도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제도를 갖고 있는 나라는 없으니까요. 이 문장은 구걸사절단이라는 은유적인 표현을 글자 그대로 이해하려는 한계에서 비롯된 무의미한 생각인 듯 합니다. 이런 말이 있더군요. "달을 가르키면 달을 봐야지 왜 손가락만 쳐다봐?"

(원글) 지금은 우한폐렴이 전세계로 COVID -19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창궐하는 중입니다. 
▶우한폐렴은 코비드19 발생초기에 한국에서 사용했던 표현입니다. 세계적으로는 우한폐렴(wuhan pneumonia)이라고 표현한 적도 없고 따라서 이름을 바꾼 적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OVID-19이 WHO에서 정한 공식적인 명칭이니까 특별한 목적이나 노림수가 없다면 코비드-19으로 사용하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COVID-19은 coronavirus disease 19 의 축약어로 '2019년에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질환' 정도로 풀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글) 이 와중에 개인도 국가간의 이동이 극히 제한적인데... 국가간의 사절단을 보내는 나라가 있을까요? 그것도 구걸사절단을..... 미국은 구걸 사절단 같은 것은 있지도 않고 더더군다나 반미를.... 미국철수를.... 외치는 나라에 구걸사절단 같은 구질구질한 짓을 하겠습니까?
▶ 한국과 미국은 적성국가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서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요청할 수 있고 교류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그렇겠지만 미국은 설혹 적성국가라고 하더라도 자국에게 꼭 필요하다면 뒷거래라도 하는 국가입니다.) 구걸이라는 글자에 얽매이니까 사절단 규모를 상상하고 구질구질하다는 표현이 떠오르고 미국이 자존심을 굽히지 않을 것라는 식으로 생각이 전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위에서 언급했지만 구걸사절단이라는 표현은 은유적인 표현으로 이해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표현이 자극적이고 좋은 표현은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의미를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원글) 장기간 태국에 있다가 귀국하는 시점에서 다시 태국을 전같이 쉽고 편하게 올 수 있는 날이 언제나 오려는지...... 돌아가는 비행기편이 자꾸 없어져서 귀국일정이 거의 한달 가까이 늘어져서 간신히 곱절 이상의 값으로 귀국편을 마련하고 귀국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착잡하네요. 마스크도 5부제에 마스크마저 사기도 힘들다고 해서 태국에서 마스크를 좀 사가려니 30장이상은 벌금을 물린다고 하고 그나마도 무슨 마스크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이걸 껴라 저걸 껴라
▶ 마스크 30장 반출금지는 태국정부가 취한 조치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심을 조금 내려놓고 태국이든 한국이든 정부지침과 권고사항을 잘 따르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공익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준비한 공신력있는 자료를 외면하니까 헷갈리는 겁니다. 자료내용은 상황전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자주 확인하시고요.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랍니다.
 
(원글) 국내 확진자는 많든 적든 여기저기에서 계속 나오고... 미국이 구걸사절단을 보내면 긍지라도 생길텐데......ㅠㅠ
▶ 미국이 구걸사절단을 보내든 말든 현재 한국의 코비드19 대처상황만으로도 긍지를 갖으셔도 됩니다.
긍지는 스스로 생겨나는 거지만 미국에 기대어 생각하시려는 경향이 있는 듯 하여 첨언하자면 미국에서는 정치권이나 언론이나 한국의 코비드19 대응을 무척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음... 원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억지스러움과 솔직하지 못함 정도였습니다.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어긋나는 부분은 임의로 교정했습니다. 한글 맞춤법을 계속 공부하긴 하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 아직도 자꾸 틀려요. 누가 제 글도 교정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20.03.19 08:15  
코로나 19는 우리나라에서만 우한바이러스로 부른게 아니고 발생초기에 몇몇 다른 나라에서도 Wuhan virus 혹은 Wuhan Coronavirus 불렀습니다. 여러나라의 영자 신문들을 보시면 종종 그렇게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요. 아시아계, 특히 중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강력한 입김도 작용했겠지만 WHO에서 공식적인 명칭으로 Covid19로 정하게 된거는 다 아는 사실이죠. 스페인 독감, 홍콩조류독감 , 미국독감 등등 우리가 나라나 도시의  이름을 붙혀서 부르는 경우도  없지는 않죠. 물론 WHO에서 정한 공식적인  명칭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미국 독감이니 스페인 독감이라고 말한다고 그걸 가지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정치적인 목적성을 가지고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라고 억지스럽게 지칭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그것을 굳이 covid19라고 말하라고 강요할 이유도 없죠. 그냥 편한대로 부르면 될 것 같은데, 우한바이러스라고 부르는데 특히나 예민한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이름 2020.03.19 14:26  
먼저 깔로스님이 쓰신 원글을 다시 읽어보도록 하지요.
『 지금은 우한폐렴이 전세계로 COVID -19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창궐하는 중입니다. 』

깔로스님은 '우한폐렴'이 '코비드-19'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의하시나요?

(아시겠지만) '폐렴'을 영문으로는 'pneumonia'으로 씁니다. 동의하시나요?

'바이러스'는 병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이고 '폐렴'은 병의 증상을 나타내는 병명입니다. 바이러스와 폐렴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동의하시나요?

위의 3가지 질문에 동의하신다면 (이런 기본적인 질문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곳 게시판에서 아주 기본적인 것조차 부정하고 억지를 부리는 사람을 봤던 터여서 이런 한심한 질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 글을 쓰겠습니다.



코비드19 발생초기에 일부국가에서 잠시 'wuhan virus(우한바이러스)' 또는 'wuhan coronavirus(우한코로나바이러스)'로 표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우한폐렴(wuhan pneumonia)으로 표기된 적은 없습니다.
동의하시나요?

이 부분에서는 동의하시지 않을 수도 있을 듯 한데... 없는 걸 찾아낼 수는 없으니 저녁놀에나비한마리님이 이야기하고 있는 영자신문들 중에서 wuhan pneumonia로 표기된 영자신문이 있다면 그 '사례들'을 링크해 주십시오.

이름을 바꿨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우한폐렴'이라는 표기가 당시 언론에서 사용되었다면 사례는 많이 있겠지요? 아시겠지만 근거없는 주장은 어거지에 불과합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바이러스(virus)와 폐렴(pneumonia)을 동일시해서 원글이나 댓글에는 언급조차 없던 바이러스를 근거라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깔로스님과 저는 병명을 이야기하는데 뜬금없이 님이 바이러스 명칭을 들고 나와서 "이건 뭔가?" 하고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바이러스와 폐렴은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에 동의하냐고 물은 이유이기도 하고요.)



'우한폐렴'에서 '코비드19'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깔로스님의 글에 대해 세계적으로는 '우한폐렴'으로 표현된 적이 없다는 저의 주장에 오류가 있다면 제 주장을 철회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님이 근거도 없이 억지나 부리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마치 영자신문에서도 '우한폐렴'이라고 불렸었다는 듯한 인상을 주고 싶었는지 장황스럽게 바이러스 명칭에 관한 이야기만 써놓고 정작 중요한 '우한폐렴'이라는 표기에 대해서 확실한 언급이 없어서 님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고자 합니다.

"세계적으로 '우한폐렴(wuhan pneumonia)'이라는 표기가 사용되었었습니까?"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저는 제가 깔로스님에게 쓴 댓글에서 "특별한 목적이나 노림수가 없다면" 코비드19으로 쓰는 게 옳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아무래도 covid-19이 공식명칭이고 님이 이야기하고 있는 영자신문들조차도 covid-19으로 표기하고 있으니까요.

님의 댓글 말미에「 특히나 예민한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글을 쓰신 걸로 보면 최소한 님은 예민하게 반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아집과 아둔함으로 단단히 뭉쳐져 명확한 사실조차 부정하는 분들도 꽤 봤었거든요.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유연한 생각은 정말 훌륭합니다. 그럼 남는 것은 '특별한 목적이나 노림수'인데 님에게 그것마저 없다면 님이 공식명칭을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겠군요. 저녁놀에나비한마리님이 코비드19이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될까요?



아래 링크는 il divo가 부른 regresa a mí 입니다. 미국의 흑인 여가수 toni braxton이 부른 unbreak my heart을 리메이크한 곡인데 il divo는 집사람이 좋아하고 unbreak my heart은 제가 좋아하는 곡이라 둘이 이어폰을 한쪽씩 끼우고 같이 듣던 곡입니다.

https://youtu.be/DJNzmNB48no
(4:49)


제게는 중요한 관심거리도 아닌 것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댓글을 쓸까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썼습니다. 사실은 애초에 심심하다고 왜 저런 댓글을 올렸을까 하고 후회했어요. 혹시라도 제 댓글로 인해 마음이 상하시면 알려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20.03.19 17:47  
님한테 평가를 받기 위해서 님글에 댓글 단게 아닌데요 ㅎㅎ 님의 논리로 훌륭하니 아니니 남을 평가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저에게는 우한 폐렴이나 우한 바이러스나 코비드 19나 다 매한가지라서 아무런 의미없이 사용하는거고 그걸 님이 제가 코비드 19라고 부를 것을 기대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부르기 편해서 그렇게 부르는거고 특별한  정치적 목적성이나 인종차별같은 의미가 없다면 님도 편하신데로 부르시면 됩니다.다른 사람들한테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단지 님이 명칭가지고 너무 그러시길래 편하게 댓글 단거고요..여기에 님처럼 뭔 논리가 필요하겠어요? 님의 글을 평가절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님의 댓글을 평가하는 것도 아닌데...암튼 행복하게 사세요...손가락 아프시겠어요..짧은 댓글에 너무 긴 댓글이 달려서 놀랐네요..
이런이름 2020.03.19 18:06  
긴 댓글을 달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글이였어요. 상황이 여의치 못하니 근거없는 소리를 해서라도 왜곡시키려 보려고 발버둥치는 부류들이 당분간 같은 소재로는 쉽사리 나댈 생각을 안할테니까요. ^_^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20.03.20 04:12  
님 말씀은 제가 근거없는 소리해서 왜곡시키려고 발버둥치는 부류로 보이세요? 흠...흠..그리고 나대는 것으로 보이세요?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훌륭하니 마니 사람을 조롱하듯이 자기중심에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고 평가하고 해도 별 소리 안했는데.....님  말씀 좀 가려서 하셔야겠어요...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https://www.msn.com/en-sg/news/world/families-of-wuhan-pneumonia-patients-say-they-are-being-kept-in-the-dark/ar-BBYyx5m
그게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밝혀지고 우한 바이러스로 다시 불려지다가 인종차별문제가 불거지고 WHO에서 급하게 지금의 코비드19로 정하게 된 것이고. 바이러스가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이니 우한페렴과 우한 바이러스나 지금의 코비드 19나 말은 달라도 의미는 똑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것,.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20.03.20 04:23  
우한에서 괴질이 처음 시작해서 보니 폐렴의 병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져 우한 폐렴으로 불렸고 그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처음 나왔다고 해서 우한 바이러스라고 불린 것일 뿐입니다.단지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서 우한폐렴, 우한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사람들과 그 명칭에 너무 예민한 또 다른 정치적 목적을 가진 사람들...그리고 저처럼 아무 목적없이 3 가지다 걍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명으로 인식하는 사람,사람마다 제각각 입니다. 암튼 기분이 엄청 나쁘니깐 님 주관에서 조롱하듯이 사람 평가하지 마세요.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알면 고개를 숙인다고 했습니다. 그게 제대로 된 진보입니다. 아니면 꼰대 혹은 입진보일뿐입니다.자신은 본인의 정치색이나 신념에 따라서 코비드라고 불러달라 강요 아닌 강요를 하면서  다른 사람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부르면 안된다는 논리가 얼마 우스운지 아세요?
 지금은 정치색 인종 차별을 떠나서 중국의 후안무치한 행동때문에 우한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사람이 예전보다 더 많아진 사실은 아세요?..에휴...고개 좀 숙이고 삽시다.
이런이름 2020.03.20 10:28  
댓글에 대한 댓글은 여기에는 더이상 쓸 자리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맨아래에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비육지탄 2020.03.18 09:03  
자체적으로 방역능력이 없는 국가들이 두려움에 입국제한 하는 당연한 것과
팬더믹 선언으로 너나 할것없이 서로 국경을 닫는 지금까지도
이른바 '글로벌 왕따국가' '세계적인 쪽팔림' 같은 수준의 생각을 하는 안타까운 분이
아직도 있다는게 놀랍네오ㅡ
문득 얼마전 태국인 지인에게 쪽팔려서 고개를 못들겠다던
Stupid moron 도 떠오르고요
박리키 2020.03.18 22:33  
구걸 사절단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식 표현 아닙니까 ??
흐이구 2020.03.19 18:41  
당장 이번 달러 부족에서 미국 일본 통화 스왑해달라고 한국 정부가 역으로 구걸 할 텐데요

중국계 은행이 슬금슬금 국내에 들어와 영업장 차리고 작년 미중무역전쟁에서 중국이 처맞아 그로기 상태로 빠지자 해외에서 달러 보내란 특명인지 한국내 달러 퍼다가 중국에 보급한지 6개월 정도 됐고 이번 증시 대폭락으로 해외투자자들이 빠져나가자 달러 부족해져서 환율 흔들리는 오늘,  미국이 한국에 구걸 사절단을 보내겠습니까 한국이 미국에게 구걸하면 하죠
흐이구 2020.03.19 18:53  
반일선동으로 재미 좀 번 좌파정권이라 노재팬 트렌드에 맞게 일본에서 개발 한 아비간 약 수입도 안 한다던데 뭐 이명박때 리먼사태로 제2의 imf오네 어쩌네 할 때 미국은 물론 일본과도 통화스왑 맺어 금융위기 극복했는데 이번엔 일본과는 물 건너갔고 ㅡ 일본 자체가 반일정권에겐 안 해줄 겁니다 ㅡ 미국도 한국에 달러신용 지원해줘봤자 중국의 대리 외환창구나 마찬가지 상황에선 적을 간접적으로 이롭게 해 주는 거니 내가 트럼프면 스왑 안 해 줄 거고 과연 문재인이 존심 굽히고 나라 경제를 위해 구걸 사절단을 보낼 것인가? 글쎄요 그럴 인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 실제 구걸은 없겠지만 뭐 경제는 파탄이죠.

참고로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며 소통령 현철비리로 코너 몰린 거 타개용으로 반일 등등 각종 강성 엄포 뱉은 김영삼이  태국등 동남아발 유동성 위기 오자 일본에 엔캐리로 빌렸던 단기 차입 상환 유예 해달라고 일본에 구걸했지만 반일전사답게 버티라며 일본이 거부하고 신규대출도 금지 여신회수 들어가자 IMF 에 항복하고 국내 기업 팔아 빚잔치 했던 게  1998년지요. 그나마 그땐 미국 유럽 경기 좋았고 1999년 IT 버블로 삼전주 6배 상승이란 대박이 터져 회복했지만 지금 한국은 있는 먹거리 원전이나 기간통신망까지 다 중지시키거나 중국에 내줘서 답이 없어요.

여담으로 아시는 분은 아실 테지만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친일파가 김대중이었죠. 그 본인 성향도 그렇지만 imf  사태로 1인당 소득 1.1만에서 7천달러로 쪼그라든 한국 그나마 재건하려면 일본 자금이 필요해서 센세이 도요다데스 하며 일본어 쓰고 일본 방문한데다 일왕 공식명칭을 천황으로 바꾸고 일본문화 수입자유화 일본물건 수입특별제재도 완화 시키고 독도 주변 해역 절반을 일본에 내주며 영해까지 팔아먹었지만 그 덕에 한일월드컵 전후로 양국 상호 무비자 3개월 굳어지고 일본 투자로 경제회복 빨라지고 일본에 욘사마를 필두로 한류열풍이 생기고 그때 생긴 경쟁력이 지금 지구촌 한류의 밑거름이 됐는데 지금 정권은 말로는 김대중 노무현을 잇는다면서 하는 짓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친중 어리버리니. 참 한심합니다. 좌파의 김영삼이라고 할 까요. 이제 모라토리엄 혹은 imf나 다른나라에 외화 구걸하면 김영삼 열화버전 확정이죠.
천억맨 2020.03.19 21:32  
글을보면 빨갱이요.
뜻을보면 친일매국노요.
문맥을 보면 반역자요.
 다행히 초코렛 줏어먹으러
미국에 갔으니 그곳에서나 그버릇 열심히하여 50여개의 나라로 쪼개놓으면 반혁명 십자무공훈장 기대해봅직도 할듯 합니다.
이런이름 2020.03.20 11:06  
근거를 갖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이고 싶다면 그 근거를 보여주면 됩니다. 충분한 근거만 있다면 그 주장은 저절로 설득력을 얻습니다. 안그렇습니까?

기사 본문에서는 한번도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wuhan pneumonia 표기가 헤드라인에 쓰여있군요. 찾느라고 노력 좀 했겠네요. 애쓰셨습니다. 인정합니다. 저는 논의를 할 때 이렇게 성의를 보여주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거기에 억지를 부리지 않는 상식을 갖고 있으면 더 좋아합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제비 한마리가 왔다고 봄이 온 건 아니다.'

홍콩의 영자신문 1곳에서 일회성으로 한번 쓰인 것을 두고 우한폐렴이라는 표기가 세계적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하기는 어렵겠지요? 님도 그런 점을 잘 알고 있으니까 처음 댓글에서 영자신문 한 곳이라고 하지 않고 '여러나라의 영자 신문들'이라고 복수(複數)를 중첩하며 강조하여 썼을테고 저 역시도 사례 하나가 아니라 '사례들'로 표기하며 복수의 사례를 요구했던 것이고요.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1개의 사례로는 세계적으로 사용된 표기라고 할 수 없음을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근거가 있다고 주장만 하면서 논지를 벗어나면서까지 장황스럽게 주절거리는 것보다 그 근거를 보여주면 간단하게 증명됩니다. 충분한 근거라면 보여주는 순간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 되니까요.

이렇게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그걸 피하고 빙빙 돌아갈 이유는 없지요. 그렇지 않나요? 이제 님이 말하고 있는 '여러나라의 영자 신문들'을 근거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 근거들이 님의 주장을 사실로 만들테고 저는 제 글에 오류가 있음을 시인하게 될 테니까요.

이전 댓글에서 이미 밝혔지만 제가 원하는 건 매우 단순합니다.
wuhan pneumonia이라는 표기가 사용된 '사례들'입니다.
(그 사례들은 병명이 바뀌었다는 주장의 가장 중요하고 직접적인 근거이기 때문입니다.)

설마 홍콩발 헤드라인 하나가 님이 말하고 있는 '여러나라의 영자 신문들'의 전부인 건 아닌 거겠죠? 홍콩 신문 1곳 뿐이라면 여러나라도 아니고 신문들도 아니잖아요. 그걸 두고 병명이 바뀌었다고는 더더욱 할 수 없고요.

"홍콩의 영자신문 1곳 이외에 또 어느 나라들의 영자신문들이 wuhan pneumonia라고 표기하고 있습니까?"

근거를 갖고 쓰고 있다고 주장하시니 그럴 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이미 샅샅이 뒤져서 운좋게 이거 하나 건졌는데 이젠 찾아봐도 더는 없을테고 그냥 이거 하나로 계속 밀어부쳐 하나? 아니면 답하지 않겠다고 해야하나?" 하는 식의 옹색한 생각을 하신다면 저는 많이 슬퍼질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 수많은 영자신문사가 있고 코비드19에 대한 엄청난 숫자의 기사가 쌓여있는데 그런 막대한 물량 중에서 달랑 하나라면 '여러나라'와 '신문들'이라던 님의 주장을 뒷받쳐주기엔 설득력도 떨어지고 오히려 wuhan pneumonia라는 표기가 세계적으로 통용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 겁니다.

그 신문사의 경우만 보더라도 님의 주장처럼 병명이 중간에 바뀐 거라면 그 헤드라인 이전에도 사용하고 있었어야 주장이 성립되는데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wuhan pneumonia라는 표기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어쩌다 튀어나오는 걸 해프닝(happening)이라고 합니다.
호기롭게 다수라고 주장하다가 해프닝 하나만 붙잡고 있는 궁색한 모습을 보인다면 님 스스로도 초라하게 느끼겠지만 그런 모습을 보는 저도 마음이 안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성의있는 자세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제가 동의를 구했던 바이러스와 폐렴은 다르다는 전제에 동의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결국 바이러스(원인)와 폐렴(결과)을 동일시하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네 어머니가 너를 낳았으니 네 어머니(원인)와 너(결과)는 동일인이다.' 라고 주장한다면 맞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다시 생각해보세요.
바이러스와 폐렴은 병명이 바뀌었다는 주장과 일정한 연관이 있어 짧게 언급했지만 그 외에는 장황스럽기만 하고 'wuhan pneumonia라는 표기가 세계적으로 사용되었고 병명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의 답을 구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내용이여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님도 논제에 집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20.03.20 14:07  
사과할 줄도 인정할 줄도 모르는 찐꼰대신가보군요.
자신의 세치 혀와 짧은 식견으로 말을 얼마나 함부로 하는지도 모르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꼰대랑 내가 무슨 얘기를 한다고...에휴..
링크 몇개 달아줄테니깐 혼자서 거울보면서 잘난척하시고 다른 사람들 무시하는 발언 삼가해주세요.  논리적인 척 하고 싶으면 혼자서 하세요. 다른 사람들 기본 언짢게 하지 마시고...

https://www.roc-taiwan.org/ph_en/post/4502.html

https://taiwantoday.tw/news.php?unit=2,6,10,15,18&post=169521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asia/covid-19-china-sees-zero-local-coronavirus-cases-for-second-day-12559126
그리고 나머지는 잘난 님이 찾든지 하세요..
참,  더 이상 내 댓글에 글 달지 마시고  혼자서 인터넷이나 뒤적거리세요..보니깐 시간 많으신 분  같으니깐..나도 더 이상 댓글 안답니다..
이런이름 2020.03.20 14:51  
다시금 보여준 성의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링크는 모두 대만 1곳이로군요. 홍콩과 대만 모두 2곳. 세계적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미흡하지만 저도 논제를 벗어나는 내용이 더 많은 님의 댓글을 보며 회의감을 느끼는 터라 여기까지만 하자는 님의 의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한폐렴에서 코비드19로 변경되지 않았다고 쓴 부분은 제 오류로 인정하겠습니다.

검색하느라 꽤 피곤하기도 하고 마음도 상하신 것 같은데 푸시고 다음에 만나면 웃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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