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7구간 천억맨 1 321 2020.03.17 20:02 호텔을 나와 버스타고 어제지점 공천포에서 다시시작 7코스의 경치와 뷰가 너무좋다.점심은 뷰좋은 식당에서 밥 나오기전에 막걸리에 취해서 ... 고사리 잔뜩 들어간 육계장 취해서 맛은 모르겠다.욕심에 반병을 더먹으니 취해서 온몸이 흐늘흐늘.그래도 노가다는 뛰어야 저녁밥 먹을자격이 되니 걷는다.기분이 삼삼 그동안의 코스중 최고! 섶섬지나 새섬.저앞의 수십번도 더갔던 문섬.꿈에나 그리던 일본녀와의 이루지 못한 물속에서의 낭만. 밤섬앞의 조그만 법환항의 숙소.오늘은 조금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