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말해 주지 않는 코로나19 팩트 체크
코로나 공포가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뒤덮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싱가폴 젊은이가 길에서 얻어맞고 이탈리아 주유소에서는 중국인이 병으로 머리를 맞기도 하는 등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때 정말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즐겁다고 떠들어대지는 않지만 이 상황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언론입니다.
한국 사회의 언론 신뢰도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쉽게 한국 언론을 믿지 않고 기자를 기레기라고까지 부르는 게 일상화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한국 언론이 한국 사람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 뉴스를 보고 신문 기사를 찾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세상에 이런 봄날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론은 사실을 제대로 얘기해주지 않습니다. 그들의 속성상 자극적인 얘기만을 위주로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는 실제보다 과장될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험하지 않은 측면도 있는데 이 부분을 결코 보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도 주목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몇가지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19의 팩트체크를 해보고자 합니다.
1. 코로나는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이된 전염병이다.
맞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본래 동물들만 걸리다가 6개의 바이러스가 인간으로 전염되었고 그중 4개는 감기를 일으킨다. 독감(인플루엔자)이 아닌 감기. 5번째가 유명한 사스이고 6번째가 메르스이다. 코로나19는 7번째로 동물에서 인간으로 옮겨온 바이러스이다.
2. 코로나19는 전염력이 강하다?
확진자 3,736명(3/1기준)은 66,000명을 검사한 결과이다. 3.8%만이 확진자이다. 검사 대상이 된 66,000명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 중국을 다녀온 사람 등이다. 100명 중 4명만이 전염이 되었다. 여기다 집단 감염인 청도 대남병원, 신천지 신도들을 제외한다면 지역 감염(확진자와 지역에서 접촉한)의 확율은 더 낮아진다. 확진자와 식당에서 직장에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접촉했다고 하더라도 100명 중 96명은 전염되지 않았다.
확진자가 만명 더 발생한다고 해도 5천만 인구 중에서 내가 코로나19에 걸릴 확율은 0.02%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걸릴 수 있으니까 위험하다고 생각하겠지만 0.02%는 교통사고를 당할 확율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3. 코로나19는 위험한 병이다?
확진자 3,736명 중 사망자는 18명이다. 이것은 0.5%이다. 지금까지 사망자 중 기저질환이 없는 사망자는 단 한 명에 불과하다. 그분도 60 후반의 고령자이다.
그리고 폐가 손상되어 산소 공급을 필요로 하는 환자는 27명이다. 이것은 0.7%이다. 환자 100명 중 한 명도 안되는 사람만이 폐에 손상을 입을 정도의 중증 증세를 보인다.
80%는 아주 경증이거나 증상 자체가 없이 3~5일이 지나면 치유된다.
4. 코로나19는 낫는 데 오래 걸린다?
아니다. 평균 감염 후 4일 지나면 증세가 나타나고 증세 발현 후 5일 지나면 80%가 자연 치유된다. 그런데 확진자 중에서 퇴원한 사람은 30명밖에 안된다고? 맞다. 확진자 대부분은 치유되었지만 몸 속에 혹시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바이러스 때문에 격리 하고 있는 것 뿐이다.
아래는 우한 시티병원에서 체조하고 있는 경증 환자들의 모습이다.
맞다. 없다. 하지만 모든 감기도 치료약이 없다. 감기는 인류의 발생과 더불어 존재해 왔지만 우리는 아직도 감기 치료약을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치료약이 없다고 감기가 낫지 않는 건 아니듯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다고 병이 낫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코로나19는 치료약이 없지만 폐가 손상되어 자가 호흡이 힘들면 산소를 공급하면 되고 고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으면 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유된다.
코로나19는 감염되면 바로 폐에 큰 손상을 주지만 치유되고 나면 폐에 어떤 후유증도 남기지 않는다. 이것은 이미 중국을 비롯한 모든 병원에서 확인했고 의학논문으로 발표된 팩트이다. 사스는 폐에 상처를 남겼었다.
6.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진다?
맞다. 경제가 어려워진다. 이미 어려워졌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경제 활동을 해야 한다. 일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하고 활동을 해야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언론에 의해 과장되게 부풀려진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을 걷어내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써 봅니다.
아래 유투브 영상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님이셨던 의사 선생님인데 제 생각에는 진정한 지식인으로 생각됩니다. 모두가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이때에 용기있게 코로나19의 상황을 알리면서 모든 사람에게 코로나19의 객관적인 팩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tn_Zkx61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