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부각되는 나의 집착.
냥냥
10
451
2020.02.29 11:52
나이 도 있고, 아픈데도 있고, 호흡기도 약하고 하다보니
걸렸다가 후유증이 남거나 혹은 죽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어요.
만약의 경우를 생각하면 아직 성인이 안된 아이도
걱정되고, 이미 자식 한명 앞세운 부모님,할머니를 생각하니...
글고 떠오른 것 둘...
아직 태국을 마음껏 샅샅히! 못 돌아다녔다는
아쉬움.... 태국음식을 마음껏 못 먹어봤다는 식탐.
못 본 책들이, 이야기가 너무 많다는 아쉬움이네요.
죽음 앞에 서면 내가 뭐에 집착하는지 알게 되네요.
우리모두는 시한부가 맞는데
항상 죽음은 멀게만 느껴 지다가
이렇게 훅 들어오니 나에게 뭐가 중요한지가 드러나네요.
다른 분들은 뭐가 아쉬운지 궁금합니다.
걸렸다가 후유증이 남거나 혹은 죽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어요.
만약의 경우를 생각하면 아직 성인이 안된 아이도
걱정되고, 이미 자식 한명 앞세운 부모님,할머니를 생각하니...
글고 떠오른 것 둘...
아직 태국을 마음껏 샅샅히! 못 돌아다녔다는
아쉬움.... 태국음식을 마음껏 못 먹어봤다는 식탐.
못 본 책들이, 이야기가 너무 많다는 아쉬움이네요.
죽음 앞에 서면 내가 뭐에 집착하는지 알게 되네요.
우리모두는 시한부가 맞는데
항상 죽음은 멀게만 느껴 지다가
이렇게 훅 들어오니 나에게 뭐가 중요한지가 드러나네요.
다른 분들은 뭐가 아쉬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