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내가 아는건....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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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내가 아는건....맥주............

heyjazz 7 446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heyjazz임돠~~~~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땜시 좀 시끄러운 상황이네요.

어제.....-_-;;;;

 

울 회사의 모기업..... 3일간 자택근무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그니까 큰 대빵기업....에 감염자가 있어 그 동네 다녀온 직원들이 있어서.....

 

오늘 아침 출근하니 경영팀 직원이 총이랑 비슷한 넘으로 출근하는 직원들 이마에 한방씩

아...... 열이라도 있었으면 강제 퇴근인데......ㅋㅋㅋㅋ

 

업무도 약간 여유가 생겨 항공권 검색사이트를 들어가 봤더니 오~~~

에어아시아에서 10만원근처의 항공권을 팔더군요

 

아 순간적으로 카드를 손에 들고 있는 ^^;;

 

가면야 좋겠지만 ㅠ.ㅠ

남들에게 민폐는 피해야죠 ㅋㅋㅋㅋ

 

암튼 태사랑 횐님들 코로나는 맥주로만 만나시고 딴걸로는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그리고 언제나 이 상황이 좋아질려나요??

 

미친척 하고 한 9월에 가는걸로 조금이라도 쌀때 항공권 질러야 하나요???

설마 9월까지 유지가 될까요??

 

아.... 쏨땀이랑 씽하가 먹구 싶어요..

그리고 마사지도...

7 Comments
필리핀 2020.02.26 16:05  
춘분쯤에는 진정될거라고 희망해봅니다~^-^
heyjazz 2020.02.26 17:01  
그럴까요?????ㅠ.ㅠ
태사랑 왔다가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ㅠ.ㅠ
마사지..... 카오산의 그 쿰쿰한 냄새???? 가 그리워요...
쿼드맨 2020.02.26 19:04  
ㅎㅎㅎㅎ
동감합니다..
저두 약간 태국에 중독된 사람인지라~~
방콕 특유의 그 냄새가 있죠..ㅋㅋ
이번에도 잘 다녀와야할텐데요~
제에므 2020.02.26 19:35  
방콕 특유의 그 냄새....
그립네요
여사모 2020.02.27 00:53  
앞으론 코로나 맥주 안팔릴것 같은데요
롤러캣 2020.02.27 13:16  
ㅎ 월요일에 멕시칸 점심먹으면서 코로나 병나발 불었습니다. 태국가서 솜땀과 싱하 먹고싶은데 정말 그립네요.
jjjay 2020.02.27 14:39  
Heyjazz 님 땜시...
코로나 마시면사
콤콤한 냄새 맡아보고 있어요
"이냄새 때문에.내가.이 개고생인가 ???"

갑자기 돌아가는  비행기 캔슬되고
돈떨어지고. ㅋㅋㅋ
삼실에 귀국편 알아봐달라니..
위험하니 당분간 들오지 말라나 머라나...

이거슨 마치 갑자기 돌아갈곳이 없는
나라가 없어진 삶이란게 이런기분인가
하면서 비탄에 젖어 있습니다.
코로나에 미팅은 취소되고.....

걍 코로나  마시면서
숙소에서 빨래나 하면서 소일하다가
저처럼 미아되시고 한국말 그리우신 분들
찾아 서로 위로하며 밥이나 먹어야할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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