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태국에 여행을 왔다가.... 오늘 7시 비행기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저에게는 잊을수 없는 여행이 될것 같네요...

너무도 친절했던 한국 여행자 분들...저에게 도움을 주셨던 수많은 인연들...

하나하나 너무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2월 3일 혼자 방콕에 떨어져 숙소 구하는데 4시간 30분 ㅠ.ㅠ 500밧이나 주고

탔던 택시가 바가지인 줄도 모르고 700에서 500으로 깎았다고 좋아했던 ^^;;;

벌써부터 너무도 그립고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제게 너무나 잘해 주셨던 동대문 사장님과 친절하게 싸인까지 해 주신

요술왕자님...싸무이의 찰리사장님

그리고 잊지 못할...

형님 한분... 실명올리는 거 싫어하실 것 같아서 ^^:;;<- 꼭 연락하세여...

늦게 만나뵙게 됐던 대대장님.... 그리고 홍어형님 ^^;;; 죄송합니다... 실명을

몰라서...  너무 귀여운 '오' ㅋㅋ

한의사 분들과 팟타야 민이누님.... ㅋ

귀국들 하시면 연락주세요.... 그때를 추억하며 맥주한잔 하시죠 ^^:;;

포선즈 하우스에서 2시 30경에...              -경수-


      P.S 아마 4월이나 5월에 다시 태국으로 갈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