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랏 총기사고로 사망27명 부상자 32명이네

자연의 8 628 2020.02.09 15:27

범인은 사살되고 무고한 시민들 피해가 엄청나네요 무장한 탄알이 700발이라고 하던데 참 알수 없는게 태국 같네요
사건발생 이유가 부대장의 갑질로 불만이 싸이다가 꼭지가 돌았나 봅니다 한국이나 태국이나 갑질하는 부류는 에공

8 Comments

뽀뽀송 2020.02.09 16:53

문제의 발단은 5만밧의 금액차이 때문이었답니다.
용의자의 어머니를 데리고 와서 용의자를 설득했지만,
용의자는 어차피 죽는다고,
게임하다가 간다고 했다네요.
태국 사회의 각박함이 한계점을 넘어선 건 아닌지...

여사모 2020.02.09 20:31

700발이면 들고 다니기도 힘든 무게인데
작정하고 한거네요
그래서 태국에서는한국인 스타일로 싸우시면 안되죠
특히 택시 같은데서요
한국인들은 언성 높이고 얼굴붉히고 싸우는데
이러면 총 꺼내 들고 나올수도

울산울주 2020.02.09 21:35

사람이 자기 죽기로 작정하면
못 할 일이 아무 것도 없죠

항상 원한 안 사고 살아야죠
요새는 한국도 얼핏하면 사람 죽이고 그러네요

크레카멜 2020.02.10 14:07

사망자가 더 늘어서 사망 30명, 부상 58명
글올렸다가 사진이 좀 그래서 지웠는데 5만바트로
시작된 사건인데 결과가 너무 참혹하네요
돈 액수가 문제라기 보다 자기에게 와야될 몫이 안오고
그사이에 상사가 끼어있으니 격분한거.....
그러나 사실을 말해줄 당사자는 모두 죽었습니다

호루스 2020.02.11 13:16

이 사건으로 태국은 어느 정도 계급까지 옷을 벗을까요?

우리나라면 사단장까지 불명예 제대에 국방장관까지 목 날아갈것 같기도 하고요.

크레카멜 2020.02.11 15:40

육군참모총장의 사과로 끝날거 같은데요
앞에 롭부리 강도도 교사고 공무원인데 상급기관의 사과는 안나왔습니다
아피랏(참모총장)이 말하길 그는 군인이었으나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부터 더이상 군인이 아니고 범죄자였다
군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직이므로
이번일로 군인 전체를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
문제있는 복지프로그램(군인주택)은 폐지하며
범인이 상관에 의해 부당한 대우를 받은것을 인정하고
하위 계급자가 감독권한을 가진 고위간부에게 직접
불만을 제기 할수있는 채널을 열었고 영구적으로 유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