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행 동반자... 짜증 지대로야... ㅋㅋㅋ
친구든 가족이든 동료든... 같이 떠난 여행중에 발견 합니다.
다신 같이 여행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요.
정말 짜증 나게 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ㅋㅋㅋ
1. 계속 다른 곳 이야기만 한다...
태국에 왔는데 자꾸 다른 곳 이야기만 하네요.
중국에 갔더니 어떻더라. 일본에 갔더니 어떻더라.
아마도 자신의 역량(?)을 자랑 하듯이 지금 있는 곳 이야기는 없고
전에... 어디가... 어떻다더라 하는 말만 합니다.
아마 다른 곳에서 또 만나도 그럴 것 입니다.
게다가 단기사병이 공수부대 나왔다고 뻥치는 것 처럼...
수끼 먹으며 사브사브가 어떻다는 둥 열변하는 인간들... ㅋㅋㅋ
2. 난 이런거 싫어... 이것도 맘에 안 들어...
'하얀 쌀 밥 먹고 싶어...' ' 이게 음식이야? 젠장...'
'이불에서 냄새나...' ' 배게는 왜 이리 낮은 거야...'
다 싸들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떠난 다는 기쁨은 전혀 못 느끼고 살던 곳의 향수만 토로하는...
몇일만 있으면 지겹도록 보고 접하게 될 것들을 잊지 못하는 부류.
'왜 길은 반대로 댕겨서 사람 했갈리게 하는 거야. 덴장...'
여행와서 매사에 투덜 투덜... 정말 항공특송으로 확~ 보내버리고 싶은
부류 아닌가 생각합니다. ㅋㅋㅋ
3. 애고 대충 대충 있다가 가자고... 귀차니즘리스트...
'빨리 일어나 차시간 노치겠다...'
남들 벌써 일어나 씻고 짐싸고 이불 개고 기다리는데 아직도 이불속에서
딩굴딩굴 거리다 한마디 합니다. '대충 대충 하자 쫌...'
마지 못해 일어나 새수도 안하고 주섬주섬 챙깁니다.
이동 내내 잠만 자고 깨워 일으키면 거의 끌려나오듯 차에서 내리는...
평상시 부지런한 척 깔끔한 척 하더니... 지대로 걸렸군.
여행 마지막 날쯤 되면 풀풀 풍기는 알 수 없는 향기들..
짐처럼 무거운 여행 동반자.. 다음은 없다... ㅋㅋㅋ
4. '놀러 왔잔아 좀 놀자고... '
여행은 망가지려고 갑니다.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은 '돌아온다.'
잘 돌아오기 위해선... 무언가 얻어 가기 위해선... 돌아가지 전까지
알던 것 있던 곳 다 버리고 철저히 현지를 즐겨야 하는데...
'일은 잘 처리하고 있는 거야? 기안 올려야 하는데 김대리 잘하고 있나...'
'이게 나 없다고 다른 넘 만나고 다니는 거 아니지? 나이트 갔을 꺼야...'
낮이고 밤이고 오직 한국 생각에 잔뜩 움츠려서 전화통만 보이면 전화질에
저녁에 나가 술 한잔 하자는 동료말에 '난 그냥 있을래.. 갔다 와..'
뭔가가 불안한지 안절부절 하다가 끌려 나가면 술잔 앞에 두고 공상만 합
니다. 의처증 의부증은 기본이고...'의세증' (세상이 못 미더워...) 에 걸려
아무 것도 못 하고 돌아와 공항에 내리면서 신나하는 부류들... ㅋㅋㅋ
5, '가만... 이게 얼마야... 3..4.. 12에... 헉 돈아까워..'
손바닥에 계산기를 이식시켜서 물 한병만 사도 계산하기 바쁩니다.
늘... 하늘 바라보며 안구 굴리며 중얼거리며 계산만 하는...
바꿔 간 돈 보면 넉넉한데, 쫌 스럽게 물 한병도 계산 한 다음에 삽니다.
저쪽으로 가면 더 쌀 것 같다며 가 보면 똑 같고, 먹으며 쓰며 내내 '비싸다.'
를 연발하며 국제적인 수전노가 됩니다.
'팁 좀 주자...' 하면 '야 그거면 쏭태우 타는 비용인데.. 안 돼.'
팁도 안 주고 길거리 나오자 마자... '애 우리 돈 굳었다...'
'그래.. 여행비용 아껴서 삘딩 지어라. 왠수야.'
자기돈 쓰는 거야 그렇다 치고... 남 쓰는 돈 까지도 참견하는...
평생 그러다 삘딩 못 짓더라... ㅋㅋㅋ
그 중에 재일은... 저 난리을 떨고 오더니...
최신형 디카라고 자랑하고 손도 못 대게 하더니, 이상(?)하게 사진 다
날려 먹었다고 사죄하는 깡통... ㅋㅋㅋ
다음에 같이 여행하자는 이야기만 해 봐라.
목욕탕도 같이 안 간다... ㅋㅋㅋ
또 있나요? ㅋㅋㅋ
다신 같이 여행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요.
정말 짜증 나게 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ㅋㅋㅋ
1. 계속 다른 곳 이야기만 한다...
태국에 왔는데 자꾸 다른 곳 이야기만 하네요.
중국에 갔더니 어떻더라. 일본에 갔더니 어떻더라.
아마도 자신의 역량(?)을 자랑 하듯이 지금 있는 곳 이야기는 없고
전에... 어디가... 어떻다더라 하는 말만 합니다.
아마 다른 곳에서 또 만나도 그럴 것 입니다.
게다가 단기사병이 공수부대 나왔다고 뻥치는 것 처럼...
수끼 먹으며 사브사브가 어떻다는 둥 열변하는 인간들... ㅋㅋㅋ
2. 난 이런거 싫어... 이것도 맘에 안 들어...
'하얀 쌀 밥 먹고 싶어...' ' 이게 음식이야? 젠장...'
'이불에서 냄새나...' ' 배게는 왜 이리 낮은 거야...'
다 싸들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떠난 다는 기쁨은 전혀 못 느끼고 살던 곳의 향수만 토로하는...
몇일만 있으면 지겹도록 보고 접하게 될 것들을 잊지 못하는 부류.
'왜 길은 반대로 댕겨서 사람 했갈리게 하는 거야. 덴장...'
여행와서 매사에 투덜 투덜... 정말 항공특송으로 확~ 보내버리고 싶은
부류 아닌가 생각합니다. ㅋㅋㅋ
3. 애고 대충 대충 있다가 가자고... 귀차니즘리스트...
'빨리 일어나 차시간 노치겠다...'
남들 벌써 일어나 씻고 짐싸고 이불 개고 기다리는데 아직도 이불속에서
딩굴딩굴 거리다 한마디 합니다. '대충 대충 하자 쫌...'
마지 못해 일어나 새수도 안하고 주섬주섬 챙깁니다.
이동 내내 잠만 자고 깨워 일으키면 거의 끌려나오듯 차에서 내리는...
평상시 부지런한 척 깔끔한 척 하더니... 지대로 걸렸군.
여행 마지막 날쯤 되면 풀풀 풍기는 알 수 없는 향기들..
짐처럼 무거운 여행 동반자.. 다음은 없다... ㅋㅋㅋ
4. '놀러 왔잔아 좀 놀자고... '
여행은 망가지려고 갑니다.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은 '돌아온다.'
잘 돌아오기 위해선... 무언가 얻어 가기 위해선... 돌아가지 전까지
알던 것 있던 곳 다 버리고 철저히 현지를 즐겨야 하는데...
'일은 잘 처리하고 있는 거야? 기안 올려야 하는데 김대리 잘하고 있나...'
'이게 나 없다고 다른 넘 만나고 다니는 거 아니지? 나이트 갔을 꺼야...'
낮이고 밤이고 오직 한국 생각에 잔뜩 움츠려서 전화통만 보이면 전화질에
저녁에 나가 술 한잔 하자는 동료말에 '난 그냥 있을래.. 갔다 와..'
뭔가가 불안한지 안절부절 하다가 끌려 나가면 술잔 앞에 두고 공상만 합
니다. 의처증 의부증은 기본이고...'의세증' (세상이 못 미더워...) 에 걸려
아무 것도 못 하고 돌아와 공항에 내리면서 신나하는 부류들... ㅋㅋㅋ
5, '가만... 이게 얼마야... 3..4.. 12에... 헉 돈아까워..'
손바닥에 계산기를 이식시켜서 물 한병만 사도 계산하기 바쁩니다.
늘... 하늘 바라보며 안구 굴리며 중얼거리며 계산만 하는...
바꿔 간 돈 보면 넉넉한데, 쫌 스럽게 물 한병도 계산 한 다음에 삽니다.
저쪽으로 가면 더 쌀 것 같다며 가 보면 똑 같고, 먹으며 쓰며 내내 '비싸다.'
를 연발하며 국제적인 수전노가 됩니다.
'팁 좀 주자...' 하면 '야 그거면 쏭태우 타는 비용인데.. 안 돼.'
팁도 안 주고 길거리 나오자 마자... '애 우리 돈 굳었다...'
'그래.. 여행비용 아껴서 삘딩 지어라. 왠수야.'
자기돈 쓰는 거야 그렇다 치고... 남 쓰는 돈 까지도 참견하는...
평생 그러다 삘딩 못 짓더라... ㅋㅋㅋ
그 중에 재일은... 저 난리을 떨고 오더니...
최신형 디카라고 자랑하고 손도 못 대게 하더니, 이상(?)하게 사진 다
날려 먹었다고 사죄하는 깡통... ㅋㅋㅋ
다음에 같이 여행하자는 이야기만 해 봐라.
목욕탕도 같이 안 간다... ㅋㅋㅋ
또 있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