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을 했지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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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을 했지뭐야~

제에므 7 393

50이 얼마 안남았는데 삭발을 했지뭐야

그것도 스킨해드로 말이지

용서할건 용서하고

포기할건 포기하고

잊을건 잊고

새로 시작하는거지 뭐

근데 밀고나니 후회막심이네

 

세상에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도 믿지말자!!!! 


 

7 Comments
Binny 2020.01.21 03:39  
삭발이라니 ㅠ 겨울인데 춥지 않으신가요
제에므 2020.01.21 08:26  
네...안추워요
송리화 2020.01.21 05:57  
와우 삭발이라 한번도전해보고싶네요 용기가 멋지십니다 !!!
제에므 2020.01.21 08:26  
용기라기보다는 객기 같아요 ㅎㅎ
타이거지 2020.01.21 10:07  
헤어에,변화를 주면..
기분 전환 되시지요?!
전 사실..아가씨 때는..긴 머리를 좋아했어요..
머리를..조금씩..커트하니..기분전환이 되더라구요..
아..글쎄~..조금씩 조금씩..자르다 보니..이제는 완죤~숏 커트^^.
더 이상 갈 곳은 삭발..
어머니..암 투병..삭발하면서..모두..대성통곡..
저도 함께하면..위안이 되실라나..잠시 삭발 을 생각해 본 적 있어요.
객기면..어떻습니까?!
기분전환이 되셨다면..다행이고..
머리칼은 또 자랄테고..
화이팅입니다^^!
제에므 2020.01.21 21:00  
네 확실히 기분 전환은 되는거 같아요
딴생각도 안들고 새로 시작하는 일에만
몰두할수 있을것 같네요
천억맨 2020.01.22 02:37  
삭발은 흔히  출가 아니면
10ㅡ30 대까지는 반항.
30대이후 부터는  용기없는 객기.아님 땡깡인데. 어던것일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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