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옆좌석 구매후기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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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17:33
직장에서 행사가 있어서 열심히 하고 다음날 방콕을 갔는데
원래도 좋지 않았던 허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방콕에서는 그럭저럭 지냈는데 아픈 허리에 돌아올 생각을 하니 앞이 까마득 해서 대한항공 비지니스도 알아보고 했는데 가격도 비싸고 마일리지쓰기에도 아깝고 그래서 이스타항공 옆좌석을 구매할 생각으로 일단 수안나품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3-3배열 좌석의 빈자리 2개를 각각 4만원 총 8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기존 제 좌석까지 3자리 차지하고 편하게 왔습니다.
11월 26일 저녁 비행기였는데 만석은 아니지만 제눈에 띈 빈자리는 거의 없었으니 빈좌석 구매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이벤트가로 57,000원인가에 구매한 수화물도 없는 표였는데, 8민원을 추가로 쓰다니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항상 정보만 가지고 가서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