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옆좌석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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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옆좌석 구매후기

후에 7 600

직장에서 행사가 있어서 열심히 하고 다음날 방콕을 갔는데

원래도 좋지 않았던 허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방콕에서는 그럭저럭 지냈는데 아픈 허리에 돌아올 생각을 하니 앞이 까마득 해서 대한항공 비지니스도 알아보고 했는데 가격도 비싸고 마일리지쓰기에도 아깝고 그래서 이스타항공 옆좌석을 구매할 생각으로 일단 수안나품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3-3배열 좌석의 빈자리 2개를 각각 4만원 총 8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기존 제 좌석까지 3자리 차지하고 편하게 왔습니다.

 

11월 26일 저녁 비행기였는데 만석은 아니지만 제눈에 띈 빈자리는 거의 없었으니 빈좌석 구매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이벤트가로 57,000원인가에 구매한 수화물도 없는 표였는데, 8민원을 추가로 쓰다니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항상 정보만 가지고 가서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7 Comments
호루스 2019.12.21 20:26  
에어아시아 세일할때 플랫베드 구입을 고민하셔야겠군요. 차선으로 옆좌석 구매도 고려할만 하구요. 다만 실패하면 낭패니까 비용이 들더라도 플랫베드가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라 생각해요.(프로모션 할때만)

허리가 좋아져서 이런 고민이 아예 없으면 더 좋겠네요.
후에 2019.12.21 22:49  
에어아시아에 플랫베드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사실 에어아시아는 아직 안타봐서요. 고려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허리가 계속 아프면 그냥 안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ㅠㅠ
담뽀뽀 2019.12.21 21:12  
다음에 저가항공으로 방콕이나, 라오스 같은 동남아 가면 귀국편만큼은 2만원 더 주고 비상구석을 구매할려고 합니다. 동남아에서 귀국하는 비횅기는 심야에 출발이라 어디서 시간때울지 난감하고, 좋은 자리 차지할려면 공항에 일찍가는게 피곤하더군요.
후에 2019.12.21 22:42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라는 노랫말이 맞기도 한것 같습니다.ㅠㅠ
태아름 2019.12.27 21:42  
저도 허리가 아파서 요즘은 비지니스만 타고 다녔는데, 지인의 소개로 지네를 먹었어요 ..... ㅅㅅ:::
제 생에 처음으로 그런것을 먹다니..... 정말 아파서 먹었는다 생각하고 역겨운 냄새도 참아내면서..
그런데 ~~~ 좋아졌네요...
제가 운전 2시간 정도만 하면 허리가 아파서 힘들었는데, 믿거나 말거나 정말 좋아 졌습니다.
속는샘치고 드셔보세요. 단 국산으로 드셔야 합니다. 그 분이 구해다 주셔서 먹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본인의 선택 입니다.
준이준이준 2019.12.29 15:31  
빈좌석을 그렇게도 구매가능한지 몰랐네요
3~4시간은 타도 5시간 넘어가면 비즈니스나 편한좌석 고려하게 되는거같아요 허리가 너무아파요 오래 앉아있으면..
잉윶 2019.12.29 19:28  
저도 1월에 이스타항공으로 가는데 예전에 제주도갈때 타봤을때는 .. 비상구자리라 일반석은 체험해봐야겠네요 ㅠㅠ 아니면 비상구좌석을 따로 살까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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