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심난한 마음을 달래고 싶을때 태사랑을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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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심난한 마음을 달래고 싶을때 태사랑을 찾는데......

배낭딸랑 3 408

오래전 아주 오래전 혼자만

 다니던 여행을

정말 재미있으니

 같이 여행가자고 간신히

허락받고 어떤여자랑 

8박9일 태국 북부를 여행했어요.

 

치앙마이 치앙라이 빠이까지...

오토바이까지 빌려 오빠 달려 소리를 외치며

여행을 다녔지요..

 

전 여행을 좋아했고 

그녀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전 술을 좋아하지 않았고

그녀는 술을 엄청 좋아했죠

 

참 성향이 다른 여자...

 

이렇게 마음이 울적하고 생각날때

태사랑에 와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3 Comments
비육지탄 2019.12.15 21:45  
역시 여행은 혼자가 제맛이란걸 깨달으셨겠군요
조제비 2019.12.16 18:12  
좋은 인연으로 남았으면 더욱 좋았으렸만....  위추드립니다.
이민가고싶우 2019.12.16 20:34  
역시 취향이 다르면 혼자가 더 편하지 않나요?? 여행 스타일 않맞으면 그것도 스트레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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