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겸 총무!
Binny
6
471
2019.12.12 13:42
는 제 얘기입니다.
어제 대만 입국해서 어무니랑 동생 가이드 하고 있어요
저도 이번이 대만 두번째 방문인 건 함정. ㅋㅋㅋㅋㅋ
어무니께서 소녀같은 표정 지으시는데
제가 어무니를 잘 몰랐구나 싶으면서
진작에 같이 올걸.. 하는 마음도 들더라고요
어젯밤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는...
암튼 지금 잘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올해 초 어무니께서 수술을 하셔서 일정을 여유롭게 짰더니 웬 걸! 어무니 넘 잘 걸으심....
에너지 충만하셔서 제 체력으론 감당이 약간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제법 걷는 거 좋아하는데.. 당황하고 있어요. ㅎㅎ
엄마 딸로 살면서도 엄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는 게 신기합니다.
태사랑에 지속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이런 제 마음을 이해해주실 거 같아 전철 기다리는 중에 써 봤어요:)
연말 연시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제 대만 입국해서 어무니랑 동생 가이드 하고 있어요
저도 이번이 대만 두번째 방문인 건 함정. ㅋㅋㅋㅋㅋ
어무니께서 소녀같은 표정 지으시는데
제가 어무니를 잘 몰랐구나 싶으면서
진작에 같이 올걸.. 하는 마음도 들더라고요
어젯밤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는...
암튼 지금 잘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올해 초 어무니께서 수술을 하셔서 일정을 여유롭게 짰더니 웬 걸! 어무니 넘 잘 걸으심....
에너지 충만하셔서 제 체력으론 감당이 약간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제법 걷는 거 좋아하는데.. 당황하고 있어요. ㅎㅎ
엄마 딸로 살면서도 엄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는 게 신기합니다.
태사랑에 지속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이런 제 마음을 이해해주실 거 같아 전철 기다리는 중에 써 봤어요:)
연말 연시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