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또 저질러버렸다..!
Binny
15
545
2019.12.02 21:54
어젠가 그제 짤막한 근황을 쓰며 사진도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이 커서 안 올라가(리사이징 한 번 했는데도 용량이 크다더라고요 ㅎㅎ) 업로드 포기하고 말았는데
어제보다 더 거대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올해 초에 시부모님 모시고 일본 규슈 지역을 다녀왔었는데(당시는 이시국씨 전이니까 이해해주십시용)
이번엔 동생과 어무니를 모시고 타이페이를 가게 되었어요.
어무니나 동생은 소극적인 성격이라면 저는 그 대척점에 있기도 하고
어무니의 첫 자유여행인데다가 저랑 취향이 다른 동생도 같이 가는 거라
준비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웬 걸!
동생은 동생대로 신나서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어무니는 어무니대로 신나서 저한테 궁금한 거 물어보시네요.
이래서 편견이 무섭다고 느낍니다 ㅠㅠ
아무튼 오늘 발권하고 숙박 구했는데 담주에 가요 ㅎㅎ
가서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질러봅니다 ㅋㅋㅋㅋ
저는 대만을 방문한 경험이 있어 이 참에 동생이랑 어무니 가이드로 가는데 두근두근하네요.
그러면서도 시댁 어르신들 모시고 갔다와서인지 부담감은 덜합니다!
세 모녀가 가는 여행 많이 응원해주세요:)
1년 반만에 다시 대만 갈 줄은 몰랐는데! 올해 또 출국할 줄도 몰랐는데! 기쁩니다 ㅎㅎㅎㅎ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셔요~~
어제보다 더 거대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올해 초에 시부모님 모시고 일본 규슈 지역을 다녀왔었는데(당시는 이시국씨 전이니까 이해해주십시용)
이번엔 동생과 어무니를 모시고 타이페이를 가게 되었어요.
어무니나 동생은 소극적인 성격이라면 저는 그 대척점에 있기도 하고
어무니의 첫 자유여행인데다가 저랑 취향이 다른 동생도 같이 가는 거라
준비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웬 걸!
동생은 동생대로 신나서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어무니는 어무니대로 신나서 저한테 궁금한 거 물어보시네요.
이래서 편견이 무섭다고 느낍니다 ㅠㅠ
아무튼 오늘 발권하고 숙박 구했는데 담주에 가요 ㅎㅎ
가서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질러봅니다 ㅋㅋㅋㅋ
저는 대만을 방문한 경험이 있어 이 참에 동생이랑 어무니 가이드로 가는데 두근두근하네요.
그러면서도 시댁 어르신들 모시고 갔다와서인지 부담감은 덜합니다!
세 모녀가 가는 여행 많이 응원해주세요:)
1년 반만에 다시 대만 갈 줄은 몰랐는데! 올해 또 출국할 줄도 몰랐는데! 기쁩니다 ㅎㅎㅎㅎ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