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저의 지인이 당한 일 을 대신 구술에 따라 작성한 것이고 청와대 국민 청원및 각종 태국 관련 게시판에 올릴 예정입니다.

 

현지시간 16일 월요일 새벽

용의자 특징 : 짧은 짙은색 남방에 레게 머리( 힙합머리), 갸름하고 마른 체형 

나이 : 20대 중반 추정

장소 : 타파야 워킹 스트릿 피어클럽 근처

 

지인에게 들은 사건 전말 

9월 16일 월요일 새벽 5시 ~6시경

지인은 현지 거래처 분들과 회식후  홀로  파타야  워킹 스트릿을 거쳐 숙소로 돌아가는중

길거리에 소란이 있어 무슨 일인가 봤더니  용의자가  태국 여자한테 소리를 지르며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있어  

자세히 들으니 여자가 호텔동행을 거부하자 소리를 지르며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음.      

지인은 주변에 태국사람들 분위기가 험악해진 것을 느끼고 계속 저러면 용의자의 신변이 위험해지겠다   

싶어서 다가가서 무슨 문제인지 물어보았는데 용의자가 다짜고짜 지인한테 주먹을 날렸다고 합니다.   

 

* 참고로 지인과 저는 필리핀에서 수년 동안 주재원 으로 같이 일했고 당시 카비테 지역 해병 한인회 활동도 같이 한 사이라서  

동남아에서 외국인이 현지여성한테 해를 입힐 경우 신변이 크게 위험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말리는 사이 용의자는 호텔로 도주 하였고 용의자의 일행으로 부터  호텔이 소이 9에 위치 한다는 것을 듣고

저에게 연락하여 저는 급히 현장으로 가서  지인과 소이 9 의 호텔들과 월요일 오후 내내 주변관광지를  이 잡듯이 수색하였지만 찾지 못하였고  

파타야 POLICE STATION 방문하여  report 제출하였습니다.

 

당초 용의자가  한국 가기  전 잡아서 혼줄만 내주고 보내 줄려고 하였지만 .. 이제는  한국으로 가져와서 정식으로 기소 시켜서 세상 쓴맛을 보게 해줄려고 합니다.  

용의자를 특정 할만한 정보가 필요 합니다.  

파타야 경찰에서 근처 방범  CCTV 영상도 확보한 상태라 혐의 입증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단 사건 당사자에게 CCTV 영상은 보여 줄 수 없고..한국경찰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어야 모든 정보와 함께 이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지인과 저는 방콕에서 보안 관련 사업을 하므로 뒤로 조금만 힘쓰면 영상을 확보하여 용의자 사진을 미리 확보 하여 특정 할수  있겠지만

불법으로 확보한 증거는 한국법정에서 증거 채택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여 한국에 돌아 가는 대로 경찰에 신고하고 정식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지인은 크게 다치지는 안았지만 전지 4주이상 형사 입건 시키는 데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해병 부사관 으로 군복무를  오래한 사람이라  의협심이 강해서 같은 한국사람을 도와 줄려고 다가가서 말을 걸었던 것인데..  

아들뻘 같은 젊은 친구한테 급작스럽게 이런 일을 당해서 다친 것 보다 도 현재 상심을 많이 한 상태입니다. 

 

아무것이라도 좋으니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아래 메일로 보내 주신 분께는 성심껏 사례토록 하겠습니다.

 

lsy1972@daum.net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