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사친이 남친이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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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사친이 남친이있었네요;

헤어즈 45 3066 2019.04.07 13:56

2년동안 연락했는데 알고보니 3년사귄남친이 있더군요

우연히 인스타에서 발견했네요

남친있는거 알고있다고 톡보내니, 얼마전에 헤어졌다고하네요

근데 어찌됫든 사귀는동안에 저랑 연락했던거거든요

좀 어이가 없네요

그동안 사랑한다~보고싶다~메시지보내고 영통한건 다 뭐였을까요 ㅋㅋㅋ

연락끊으려고한적있었는데 너무 울어가지고, 계속 연락햇는데

그 눈물은 다 뭐였을까요?

태국여자 거짓말 진짜 엄청난거같습니다

카톡끊은후, 태국녀 베프한테 연락와서 생각다시해보라고하더군요. 그녀가 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저때문에 많이 울었다면서;; 어이가 없습니다.

왜냐면 저랑 연락끊은 2일후 태국인남친이랑 어디 놀러가더라구요 ㅋㅋㅋ

결국 남친이랑 헤어졋단것도 거짓말이엇던거죠

몇개 궁금한게있습니다.

1. 실파콘대학은 좋은대학인가요?

2, 태국여자는 원래 어장 잘치나요?

3. 저한테 자기 집 놀러가서 맛잇는거먹자고했는데 시외버스타고 50분걸려서 안간다고햇거든요

태국여자에게잇어 외국인남자는 끽이거나 과시대상일뿐인건가요?

45 Comments

niraya 2019.04.07 14:21

태국 여자랑은 즐기기만 하면 되여~~~~

모닝트레인 2019.04.07 14:46

태국 서른번 가까이 다니면서 장기로도 자주 가고 짧아도 보름은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동안 태국 여자들도 많이 만났어요. 근데 진짜 단한명도 정직한? 여자는 만나본적이 없어요. 저 정직의 의미는 좁은 의미로써 남녀관의 신뢰말이에요. 썰풀면 밑도 끝도 없으므로 말도 못꺼내겠네요ㅋㅋ 정말 황당한경우도 많았는데 ㅋㅋㅋ 한마디만 할게요. 태국 여자들 우는거 절대 믿지마세요

태국매니아예용 2019.04.07 15:21

저게 대부분의 태국여자분들의 공통적인 성향인건가요?? 태국여자친구 만날 생각은 없지만 궁금하네요

여사모 2019.04.07 20:12

외국사는 남친
1년에 몇번이나 볼수 있을까요?
쉽게 생각하시면 맘 편합니다
태국가면 내여친
한국 돌아오시면 내 여친 휴가냄

반쎄 2019.04.07 21:12

태꾹녀들 동남아 최고의 어부들 입니다

울산울주 2019.04.07 21:28

여자가 돈과 조건 따지는 것이야
세계 만국의 공통 아닌가 싶고요

이런 게 있을 겁니다
외국인과 사귀기로 마음먹은 태국 여자...

그런 여자들은 조금 다르다고 봐야죠
한 번쯤 고비(?)를 넘겨봤을 것이고
그래서 수읽기가 쑥맥은 아닐 거고

늘 하는 말이지만
마음을 먼저 얻으시고요
그 마음을 확인하는 방법은 설명이 길어지네요

기회가 된다면 그런 경험도 가능할 겁니다
태국 여자가 남자에게 조건없이 모든 걸 주는...

아이폰갤럭시 2019.04.07 22:44

여사친이 남친이 있던말던 무슨 상관이신지요?

썸도 아니고 여사친이 사랑한다 어쩐다 하는데도
확실하게 선 안긋고 2년동안 계속 연락하며 지냈으면
어장은 님이 관리한거 아닌지요?

여하튼 남친 있는여자가 사랑하네 어쩌네 하면
당연 및틴X 손절해야지 그걸 어떻게 할지도 몰라서
여기에 질문 하시는지요?

Binny 2019.04.07 23:12

요즘 사이다 담당이신가요 ㅎㅎ

윙윙이1004 2019.04.12 16:06

진짜 공감이요 ㅎㅎㅎ여사친이 남친이 있는데 왜 혼자 억울해하시는지....혹시 혼자 착각하시고 분해하시는거 아닌가요? 다른댓글도 태국녀는 즐기기만 하면된다니 ㅎㅎㅎ 동남아사람들 인종차별같은 발언같아요 ㅠ

쌍예 2019.05.02 1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도 아니고 여사친인데
왜 부들부들

질문수준: 2, 태국여자는 원래 어장 잘치나요?

예 글쓴이님 ㅎㅎ잘알겠습니다 ㅎㅎㅎㅎㅎ

Kevinn 2019.04.08 03:10

태국의 끽 문화에 비추어 보면 태국여성들의 남자관계를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습니다. 차라리 나도 그녀의 끽중 하나라고 생각하는게 펴놜수도 있죠

즐거워라~ 2019.04.08 10:19

태국 사람아니라 세상 어느나라 여성을 가져다 놓아도 답이 정해진 상황인데요...
태국에서 주로 경제적 역할을 여성들이 하다보니 바람끼가 있어도 그닥 죄책감을 느끼거나 숨기려고 열심히 노력 안하는 것 같단 생각은 듭니다만... 문화 차이를 떠나서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어느 나라나 그렇죠.
문화차이면 이해해주실 건가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엔조이(?) 하실거면 그 선에서 즐기시고, 아니면 딱 봐도 인생 도움 안되는 사람인데 시간 낭비 하지 마세요.

뽀뽀송 2019.04.08 20:27

이런 류의 글들,
태국녀에게 뒷통수 맞았다는 류의 글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물안 개구리, 로마가서 한국법타령'
태국녀들이랑은 즐기기만 하라는 댓글들도 웃기구요.

여기 태사랑에 태국여인과 결혼하신 분들도 많은데,
그 분들 아내들이 이런 글의 여자들처럼 자유부인이면
결혼 생활이 유지가 될까요?
다들 자기 눈높이에서 세상을 보니까
생각이 자신의 경험치에 머무는 건 이해합니다만,
그게 답인냥 결론짓는 성급함은 좀 더 늦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도덕과 윤리 규범은 절대적 가치 기준이 아닙니다.
각 문화권의 사회 체계 안에서 형성되는 생활 규칙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타지에서 방문한 이방인에게 자신의 아내와 잠자리를 갖지게 한다거나
죽은 형의 아내를 자신의 몇 번째 아내로 맞이한다거나
형제가 한 명의 아내와 결혼해서 같이 가족을 꾸려나간다든지 하는 걸,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것 만큼이나 그 문화권에서는 당연시 되는 생활 방식인데,
우리 기준으로 '막장'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건 웃기는 일입니다.

'끽'이라는 태국 문화도,
분명 그 사회의 도덕률 안에서는 장려되지 않는 인습인 건 사실이나
태국 사회 문화권 안에서 의연하게(?) 생명력을 가지는 건,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고
어느 정도는 문화적 차이로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성에게 강력한 주체적 결정권이 주어지는 태국 문화권에서,
여성이 경제적 안정성을 찾아 자신의 미래의 남편을 찾아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거든요.

태국 여인들이 그렇게 막장이라면,
결혼해서 잘 사는 한국 남자들은 어쩌다 운좋게 걸린 로또 인생일까요?
국제 결혼한 태국인들도 보통의 일반 태국 여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사랑하고
믿음이 생기고
함께 살아가면서 신뢰가 쌓이고
고생스럽고 불안할 때도, 함께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
모든 걸 함께 하겠다는 마음.
기타등등이 다름을 만드는 것 뿐입니다.

여자 사람 친구라 해놓고, 바람피웠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님은 태국 여인에게
'나만 바라봐'라고 할 만큼 신뢰와 사랑을 주셨나요?
당신이 보여준 행동이,
그 여인의 마음속에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그런 사람으로 느끼게 하진 않았을까요?

태국에 사는 태국 여인이
한국남자 만나서 한국식으로 연인놀이 안했다고
한국식 기준으로 나쁜X 라고 욕하는 건,
그리 온당해 보이지 않네요.
멋져 보이지도 않구요.

'국제커플'이라는 단어에 내재된 차이를 파악하고
사랑, 믿음, 신뢰가 생기면,
'Only you' 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글들, 
태국녀에게 뒷통수 맞았다는 류의 글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물안 개구리, 로마가서 한국법타령'
태국녀들이랑은 즐기기만 하라는 댓글들도 웃기구요.

여기 태사랑에 태국여인과 결혼하신 분들도 많은데,
그 분들 아내들이 이런 글의 여자들처럼 자유부인이면
결혼 생활이 유지가 될까요?
다들 자기 눈높이에서 세상을 보니까
생각이 자신의 경험치에 머무는 건 이해합니다만,
그게 답인냥 결론짓는 성급함은 좀 더 늦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도덕과 윤리 규범은 절대적 가치 기준이 아닙니다.
각 문화권의 사회 체계 안에서 형성되는 생활 규칙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타지에서 방문한 이방인에게 자신의 아내와 잠자리를 갖지게 한다거나
죽은 형의 아내를 자신의 몇 번째 아내로  맞이한다거나
형제가 한 명의 아내와 결혼해서 같이 가족을 꾸려나간다든지 하는 걸,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것 만큼이나 그 문화권에서는 당연시 되는 생활 방식인데,
우리 기준으로 '막장'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건 웃기는 일입니다.

'끽'이라는 태국 문화도, 
분명 그 사회의 도덕률 안에서는 장려되지 않는 인습인 건 사실이나
태국 사회 문화권 안에서 의연하게(?) 생명력을 가지는 건,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고
어느 정도는 문화적 차이로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성에게 강력한 주체적 결정권이 주어지는 태국 문화권에서, 
여성이 경제적 안정성을 찾아 자신의 미래의 남편을 찾아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거든요.

태국 여인들이 그렇게 막장이라면, 
결혼해서 잘 사는 한국 남자들은 어쩌다 운좋게 걸린 로또 인생일까요?
국제 결혼한 태국인들도 보통의 일반 태국 여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사랑하고
믿음이 생기고
함께 살아가면서 신뢰가 쌓이고
고생스럽고 불안할 때도, 함께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
모든 걸 함께 하겠다는 마음.
기타등등이 다름을 만드는 것 뿐입니다.

여자 사람 친구라 해놓고, 바람피웠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님은 태국 여인에게
'나만 바라봐'라고 할 만큼 신뢰와 사랑을 주셨나요?
당신이 보여준 행동이, 
그 여인의 마음속에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그런 사람으로 느끼게 하진 않았을까요?

태국에 사는 태국 여인이 
한국남자 만나서 한국식으로 연인놀이 안했다고
한국식 기준으로 나쁜X 라고 욕하는 건,
그리 온당해 보이지 않네요.
멋져 보이지도 않구요.

'국제커플'이라는 단어에 내재된 차이를 파악하고
사랑, 믿음, 신뢰가 생기면,
'Only you' 가 될 수 있습니다.

김상히 2019.04.17 20:42

좋은말보고가요~ 별생각없이 읽다가 감정이입되서 읽었네요 공감되는말입니다

sainise 2019.07.04 11:21

성숙한 마인드를 가지셨네요 좋은말씀 잘 들었구요 공감합니다

꾸기닷 2019.04.13 10:46

음.. 먼가 무섭네요;;
감정에 충실한게 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죄가 아니지만, 거짓은 죄라고 생각해요.

수나무 2019.04.13 15:11

여사친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신것 같아요..
힘내세요ㅠㅠ

꾹이스 2019.04.19 21:53

다른 외국인은 믿어도 태국분은 좀... 무섭네요 2년동안 충실하셨는데.. ㅠㅠ

zorro88 2019.04.22 01:19

저는 태국에살았었는데 10년을결혼생활을했다는 한국남자분과태국여자분이있었는데 자기명의로된 집 생기자마자 ㅃㅃ 하고 가더군요 알고보니 10년전부터 이미 태국남자랑결혼까지한상태인데 그렇게 가짜결혼생활을한거더군요ㅋ

화니텐 2019.04.26 21:23

여사친의 의미를 모르고 쓴 글 같네요.
내용은 사귀던 전 여친인데.

cansoon 2019.04.28 20:35

여사친이라면 그렇게 화낼일이 아닌 것 같은데.. 글쓰신 분이 정말 그 여자분한테 이성적으로 마음이 많이 있었나보네요. 그렇담 좀 안타깝긴 하지만. 그냥 잊어버리고 연락 끊으시는게 좋겠어요

킴썬c 2019.04.30 17:22

처음에는 여친인줄알았는데 댓글보면서 여사친인걸 알았네요 흠... 서로 어장관리하신거 아닌가요?
저도 태국 몇번가보면서 친해진 사람들 보면 남녀 국적 상관없이 진지하게 사귀는 사이면 그런일이 없던걸요...

췐뇽 2019.05.04 18:56

그냥 여자사람친구면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아요 ㅋㅋ

skypow 2019.05.14 13:59

원래 동남아 여자들이 여행온 한국남자들이랑 놀다가 한국돌아가면 또 다른남자랑 놀고 그런다네요...
근데 뭐 가볍게 생각하셔서 너무 스트레스 안받으시길 바랍니다!

송영창 2019.05.16 07:27

원래 태국여자들이 그런 경향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 일을 겪으셨으니ㅜㅡㅜ 앞으로 마음정리 잘하시길

크림루루 2019.05.17 17:45

태국 여자는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눈물에 속지말아요

깜따이 2019.05.17 17:53

24년전 아르헨티나 여친 눈물에 돈 빌려주고 나중에
꿀걱하더군요. 그리 큰돈은 아니어서 넘어갔는데
태국서도 비슷한 일이 또ㅠ 고민하다 결국 빌려주지
않음. 액수도 너무 많앗음 ㅠ

태국가즈아아아 2019.05.27 13:52

태국여자들이랑은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시고
재밌게 놀고 오시면됩니다 그냥.. 크게 생각하지마세요!

오키준 2019.06.01 02:06

여사친인데요 뭐 .... 너무 상심하지 말고
마음을 정리하세요...............

최우혁 2019.06.03 08:47

아직 이 시대에도 이렇게 순수한 남성분이 계시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냥 거시선 그때만 즐기시는게 가장 최선입니다.

DrHaro 2019.06.09 21:16

여사친인데 바람이라는게 무슨..

haohao 2019.06.11 12:14

흠..여행중에 만나면 그냥 현지친구 정도면 적당할지 싶네요..전세계 수천만명이 여행오는 나라니 태국 일반인들도 우리와는 좀 생각이 다를거 같아요..유투브보면 태국여자분과 클럽에서도 만나 결혼해 아기낳고 잘 사는 사람의 경우도 봅니다. 클럽에 놀러가면 다 유흥가 출신 아니잖아요..우리도 나이트가고 클럽도 간다고 다 화류계는 아닌것 처럼요.현지에서 사업,직장생활을 하지 않으면서 정상적인 관계는 어렵지않나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도 남친군대가면 고무신꺼꾸로 신는 경우 많잖아요...위의 경우로 태국여자를 통칭해 말하는건 좀 무리라고 보입니다. 남여관계는 서로하기 나름으로 보입니다...여행가셨으면 그냥 편한 맥주한잔하는 사이정도면 족하지 않을까요.."헤어님"의 남의 감정까지 논할 이유는 없지만 본인 생각에 2년 교제기간 동안 몇번 이나 태국 한국에서 만나 보셨을까요..이성친구로 갈 만한 인간적 신뢰가 있으셨는지요...김치녀 된장녀...한국여자..달라요??? 저는 똑 같아 보입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