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자의 성향이 궁금합니다
태국여행을 가서 이전에 채팅어플로 친해졌던 태국여자와 야시장투어도하고 한국 술게임도 알려주며 술을먹고 놀았습니다.
전 단지, 태국에 여행가서 재밌게 놀고싶었고 그 아이는 한류에 관심도 많았기에 좋은 친구가 될수있다고 생각을 했엇고 그 인연은 끝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행복귀후 자꾸 보고싶다고 연락오고, 본인의 셀카를 보내주고, 보이스톡을 걸어옵니다.
저는 그냥 짧은만남속에 좋은 친구가 생긴것은 좋았으나, 막 보고싶은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아무튼 연락이 오니 저도 그냥 계속 연락을 하긴 했네요
그후 태국친구가 한국에 놀러와서 저보고 만나자고 하루 이틀정도 보면서 놀다가 술김에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다시 태국에 복귀했고 이후 계속 연락은 했습니다.
그 이후에, 계속 전보다 심하게 저에게 보고싶다고 하고 놀러오라고 해서 한번더 놀러가서 같이 놀았네요.
그런데 제가 한국 복귀후에도 계속 저에게 보고싶다고 막 표현을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정도 감정은 크지 않아서 머리가 아픕니다..
보통 한국친구들간의 관계였으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소원해지면서 끊기는데, 계속해서 표현해주고 하다보니 고맙긴한데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결론적으로 세번만난게 다이고 제가 엄청난 미남도 아닌데 계속하여 연락하고 보고싶다고 표현하니, 저는 그에 응답할정도의 감정이 쉽게 생기지 않고 어떤 의도가 있는건지 의심도 조금 갑니다..
그래서 태국여자분들이 성향이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그 여자아이는 대학교를 졸업하여 회사를 다니고있고, 잘 모르겟지만 한국어 학원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블랙핑크콘서트 30만원짜리 막 보러가고 할정도로 일반 태국인에 비해서 집은 유복한것으로 느껴져요.(대학교 사진같은거 막 보내줘서 알게됫고 업소여자분은 아닙니다)
1. 정조의 관념 - 한번 자게되면 마음을 다 주는 스타일인걸까여요? 아니면 끽 같은 말도 존재하듯 성생활이 가벼운스타일인편인지?
2. 사랑의 관념 - 사귀자는 이야기를 따로 한적도 없고 몇번 만난걸로 그렇게 표현하는 스타일의 여자분이 많은지요?
3. 집착 -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집착이 많다는 생각을 받습니다. 5555라는 말이 한국어로 ㅋㅋㅋ과 같은 건데, 자기가 저한테 따로 할려준적없는데 제가 썻더니 어디서 배웟냐고 정색을;;
연락도 너무 자주와서 자기 근황을 알려주고 뭐하는지 물어보는데, 한국여자에 비해 좀 과한거같아요.
저는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고싶은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