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나 방콕에서 마사지샵을하고싶어여...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치앙마이나 방콕에서 마사지샵을하고싶어여...

벤츠63 8 1224

안녕하세요 방콕에계신분들에게 물어보고싶어요,,마사지가게를 하고싶은데 얼마정도생각해야하는지

보증금 ,,,월세,,, 먹고는 살수있나뇨?ㅋㅋ 

8 Comments
달려 2019.02.16 16:47  
외국인이 가장 피해야 할 업종이 마사지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사장의 능력보다는 오로지 마사지사 수급이 성패를 좌우하는 업증이기에 시간이 갈수록 경쟁업소에 밀리고 인력관리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일입니다.

또한 불법적인 요소가 내재되어 있기에 늘 불안할수밖에 없고 창업시작부터 늘 을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태국인들 조차도 못 배운 마사지사들 관리에 매우 힘들어 하는 업종입니다.
특히 난 믿을만한 태국인이 있으니 걱정없다고 장담하시는 분들부터 주로 문닫는 것도 팩트구요.

마사지 가게도헬스랜드. 렛츠릴력스 등등 점점 대형화 . 체인화 되고 있기에 외국인이 하는 소규모 가게는 필패할 확율 매우 높습니다.
5회초 2019.03.02 12:13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각....
달려 2019.02.16 16:55  
굳이 창업하신다면...
투자비는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100만밧에서 300만밧 정도는 들겁니다.
룸과 샤워시설. 베드. 발마사지 의자 등등
생각보다 시설비가 좀 들어가구요.

투자비가 대부분 시설과 물건이기에 망하면 챙길수 있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태국에서의 창업이 신중해야 하는게
한국처럼 망해도보증금이나 권리금이 좀 남는게 아니라 초기 투자 비용은 적은 대신에 나중에 망했을때 알거지로 나온다는게 다르죠.
미묘미묘 2019.03.14 12:19  
사람부리는게 진짜 힘들다고 하잖아요... 언어도 다르면.....
bkkking 2019.03.15 13:28  
태국에서 사업은 외국인이 그냥 못한다고 하던데 잘 알아보셔야 할거같아요. 태국 현지인을 사업주로 해서 해야기 때문에 떼일 가능성도 무시못하는거라서
서영일 2019.03.16 12:44  
경험해보시고 하시면
haohao 2019.06.11 13:37  
벤츠63님~~~
태국어가 현지인 수준이시면 시도하시고 먼저 맛사지를 배우시고 마사지샵에서 일을해 보시고 시도해 보시면 좋겠네요. 식당도 주인이 음식못하면 주방장 머리에 이고 모시고 살아야되죠...지랄..저 아는 식자재업체 끌어들여 빼먹고...제 안사람이 영양사출신인데...절대 식당않한답니다. 툭하면 결근..월급받으면 안나오고..수시로 인력소개서 통해 파출부 조달..땜빵..20대 때 위장병생겨 절대 자기는 식당업은 않한다고 합니다..큰회사 구내식당 였고요..90년대...직장생활...조리사 않나오면 영양사가 직접 조리도 하고..그 덕에 음식 못하는게 없어요..아들래미가 호강하죠..아줌마관리 힘들어 자기는 절대않한대요..ㅋㅋㅋ 권조리장,,,,다시다 러버...20년 전 얘기가 생각나네요...
Ailena 2019.09.18 16:35  
베트남이랑 다르네요.. 베트남에는 한국 마사지샵이 정말 많던데ㅠㅠ
태국은 또 그런 분위기인가보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