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마야몰 와코루가게에서 신용카드 사용 후 카드복제 사고
Noorah
34
2482
2018.03.20 15:22
2월 말부터 3월까지 한달여 동안 치앙마이와 빠이를 여행했습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험은 딱 한 번 치앙마이 마야몰에 위치한 와코루 매장에서 입니다.
그리고서 2주 뒤 쯤 한국에 돌아와 며칠 뒤 사고가 터졌습니다.
4분여 만에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30여권 진행되었고,
중간에 카드사에서 이상을 느껴 해외사용을 중지해주었습니다.
카드사에서 하는 얘기로는 카드가 복제되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4분만에 100만원이 넘는 금액이 결제되었습니다.
금액은 지점에 가서 제가 사용한 것이 아니고 복제사고로 인한 것임을 확인하게 되면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해결되는 데 까지 2~3개월이 걸린다고 하네요.
카드가 복제된 곳이 마야몰이 아닐 수 있지만
최근에 해외에서 사용한 경험이 그곳 한 곳이기 때문에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놀러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