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 동남아 요리...
어제는 요왕의 사무실분들과 헬로시리즈의 다른저자분들이 함께하는 송년회가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직장이 청담동인 관계로다가 회식장소도 삼실에서 멀지않은 청담동의 어느 동남아 요리집으로 잡았더군요.
케잌 하나 사들고 요왕 사무실에서 그 요리집으로 걸어가는데
음...길가에 신축하는 빌라공사현장이 하나 보이길래 무심코 봤더니 평수가 107평이라나...컥컥...
어쨋든 식당에 도착해 자리잡고 메뉴를 들여다 보니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
그중에서 특히 압권은 새우 커리 볶음을 누가 간크게도 시켰는데...
요리나오는거 보고 비명 지를뻔 했습니다.
중짜 접시에 땅콩 커리 얇게 깔고 삶은 새우 8 마리....허헉...
순간 우리 테이블 고요해졌죠 뭐...
25000원 짜리 요리가 4사람이서 새우 2마리씩 사이좋게 나눠먹는걸로 끝이었슴다...
내돈 내고 먹는건 아니었지만...그리고 자리값이 만만치 않긴 하지만...
그래도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알고 그걸 먹으려니 정말 뒷골이 땡기더군요. 흠흠...
그래서 약간 열받아서리 집에서 동남아 음식 만들어 먹기로 하고 요리재료쇼핑몰에서 동남아 소스 몇가지 샀습니다.
똠얌페이스트랑 피쉬 소스랑..코코넛 파우더 등등...
태국 현지 가격의 대 여섯배긴 하지만.... 의욕에 불타서 사버렸죠...
카드로 결재해 놓고 보니까...재료 있다고 내가 만들수 있을까? 싶은게 후회도 되지만 어쨋든 한번 시도해 볼려고요..
내일 재료 배달되다는데..
한 며칠간은 요왕이 내가 한 음식 맛보는 마루타가 되줘야 될거 같네요..
예전에 한 김치는 억지로 먹으랬더니...도로 뱉어버렸었는데...
이번엔...성공을 해야 될텐디...
재료 사는데만도 돈이 솔찮히 들어서요..
그나저나 잘되야 될텐데....
직장이 청담동인 관계로다가 회식장소도 삼실에서 멀지않은 청담동의 어느 동남아 요리집으로 잡았더군요.
케잌 하나 사들고 요왕 사무실에서 그 요리집으로 걸어가는데
음...길가에 신축하는 빌라공사현장이 하나 보이길래 무심코 봤더니 평수가 107평이라나...컥컥...
어쨋든 식당에 도착해 자리잡고 메뉴를 들여다 보니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
그중에서 특히 압권은 새우 커리 볶음을 누가 간크게도 시켰는데...
요리나오는거 보고 비명 지를뻔 했습니다.
중짜 접시에 땅콩 커리 얇게 깔고 삶은 새우 8 마리....허헉...
순간 우리 테이블 고요해졌죠 뭐...
25000원 짜리 요리가 4사람이서 새우 2마리씩 사이좋게 나눠먹는걸로 끝이었슴다...
내돈 내고 먹는건 아니었지만...그리고 자리값이 만만치 않긴 하지만...
그래도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알고 그걸 먹으려니 정말 뒷골이 땡기더군요. 흠흠...
그래서 약간 열받아서리 집에서 동남아 음식 만들어 먹기로 하고 요리재료쇼핑몰에서 동남아 소스 몇가지 샀습니다.
똠얌페이스트랑 피쉬 소스랑..코코넛 파우더 등등...
태국 현지 가격의 대 여섯배긴 하지만.... 의욕에 불타서 사버렸죠...
카드로 결재해 놓고 보니까...재료 있다고 내가 만들수 있을까? 싶은게 후회도 되지만 어쨋든 한번 시도해 볼려고요..
내일 재료 배달되다는데..
한 며칠간은 요왕이 내가 한 음식 맛보는 마루타가 되줘야 될거 같네요..
예전에 한 김치는 억지로 먹으랬더니...도로 뱉어버렸었는데...
이번엔...성공을 해야 될텐디...
재료 사는데만도 돈이 솔찮히 들어서요..
그나저나 잘되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