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 저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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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운영자님!! 저 짜증납니다

Nueng 23 1642
그냥 넘어가자...싶었는데, 아래에 제가 올린 글 강제로 이동시키셨잖아요
내용이 심하다는 몇몇 사람들의 리플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음대로 이동시키시니, 마음이 좋지 않아서요
삭제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옮기신 것 뿐인데
부당하게 옮겨진 것 같아서 나름 항의도 할 겸 글 올립니다

덧붙여 그냥암꺼나 게시판과 그냥암꺼나2 게시판 글 작성의 기준을 확실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제가 올린 글의 내용은
무슨 성관계를 묘사하거나 한 게 아니라
중국인들의 씻는 습관에 대해 쓴 겁니다
그 중에 제가 아는 형, 누나의 이야기가 들어간 것 뿐이구요

어이없는 리플들이 몇 개 달렸더랬죠
이런 글을 어떻게 올릴 수가 있느냐
책임 질 수 있느냐
뭐 이런 류의.

솔직히 리플들이 더 황당합니다

제가 무슨 성관계 묘사를 했습니까?
이게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이야기입니까?

요즘에 드라마 보면
남녀 둘이서 자는 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다만 그 장면은 패이드아웃 시키거나 생략하지요

아침드라마, 수목드라마, 미니시리즈 등등
낙태 이야기도 나오고, 미혼모 이야기도 나오고
청소년들이 보는 드라마에 그런 내용 다 나옵니다

제가 글 내용이 뭐가 어땠나요?
저한테 감정있는 몇몇 사람들이
괜히 제 글의 요지와는 관계없는 부분에 꼬투리 잡아서 오바한 건데
그런 리플들이 달렸다고 마음대로 옮기시다니

다른 사람이 이런 글 올렸으면 그런 리플 나오지도 않았고
제 글이 옮겨지지도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달린 리플에 따라 글의 이동여부를 정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조금 허름한 동네 뒷골목 같은 곳을 지나가면 어둠 속에서 어린 친구들이
무릅위에 여자친구를 앉히고 별 짓(?)을 다하는 모습을 여러번 봤습니다.

================================================================
싸눅디씨가 얼마 전에 올렸던 글 내용 중 일부분 입니다
묘사가 제대로네요 - '어둠 속에서', '무릎 위에 앉히고'

제 글에는 이런 묘사 하나도 없었습니다

싸눅디씨도 자기가 본 걸 이야기 한 거고
저도 제 주위에서 본 걸 이야기 한 겁니다

싸눅디씨 글의 주지는 태국인들의 성격이었는데, 그걸 설명하면서 윗 내용을addition으로 넣으셨고
저도 중국인들의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하며, 그 배경을 잠깐 설명했을 뿐입니다

뭐가 다르죠?
제가 덜 했으면 덜 했지, 더 하진 않았는데


어쨌든 중요한 건,
운영자님이 올리신 게시원칙에 어긋난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는 겁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구요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유를 정확히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23 Comments
ㅎㅎㅎ 2006.02.09 09:13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정도는 본인이 괜찬다고 남도 괜찬을거라는 생각은 좀 위험한 생각이죠.

어느정도 위험한 수준을 넘었는건 사실이고, 특정 민족에 대한 비방에 가깝다면 가까울수 있습니다.
관리자 판단이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일단 몇몇 사람들이 지나친 표현이라는 지적에 이동 되었을겁니다. 

저 개인적으로 어제의 님글은  저가 관리자 였다면 이동이나 삭제를 했을겁니다.
 
Love Asia 2006.02.09 09:42  
  개인마다 주관이 틀리겠지만 제가 볼때는 내용이 좀 지나쳤다고 생각됩니다.. 이동될 만하네요
제임스™ 2006.02.09 10:47  
  저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삭제 대상이 될만한 표현의 글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게시글에 대한 삭제나 이동은 운영자 고유권한 이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님이 올리신 그런 성격의 글은 이동이 아니라 삭제
해야 마땅한 게시물이라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그리고 중국인들 숫자가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백분율로 따진다면 우리나라 사람도 자주 씻지않는
사람들 많지 않나요?
중국인들을 얼마나 많이 접해 보셨는지 모르지만..
님 글을 보면 전체 중국인들이 다 그런 것 같다는 표현
같더군요..
제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몰라도..
요술왕자 2006.02.09 11:10  
  게시물 관리 기준이란 것은 수치로 나타낼수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각각 다른 판단을 할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같은 다가치 사회에서는 누구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다른 사람은 심각하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개인의 생각을 표현한 '글'도 마찬가지어서 기준이 되는 선을 딱 그을수가 없습니다. 글의 내용이 과연 어느쪽이냐 결정하기가 모호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게시원칙이라고 내놓은 글 역시 읽는 사람에 따라 생각하기 나름이기도 합니다.
능님 글을 옮긴 것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었고 나이 어린 분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볼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옮겼습니다.
부디 이해해 주십시오.
김영진 2006.02.09 11:13  
  능님도 너그러운 맘으로 쬐끔만 이해해 주세용,,
그럼 좋은하루~~~
donald 2006.02.09 11:28  
  너가 더 짜증납니다......잘 하세요.
태구기져아^^ 2006.02.09 11:40  
  님은 아마 또 세대차이난다고 생각할것같네요..
오늘도 발라당~ㅋ 2006.02.09 12:29  
  총각~~~~~ 나두 그기분 아는데~~

성질좀 죽여~~~~좀 만 죽여~~~~~~~
Nueng 2006.02.09 15:19  
  알겠습니당, 어쩔 수 없죠 뭐 -.-;;
bandi 2006.02.09 18:47  
  -_-; 씻고 안씻고는 문화의 차이도 있을 수 있고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걸 가지고 타박하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서양사람들한테는 지저분한 사람들 밖에 안됩니다. 목욕좋아하는 일본 사람들도 우리를 더럽게 보겠네요. -_-;;
포맨 2006.02.09 23:19  
  ...그래도 젊은 남자다움에... 인간성에 박수를....
싸눅디 2006.02.09 23:28  
  아침에 댓글 올리려다... 이런 결과가 나올 줄 알고 이제 댓글 올립니다. 결국 또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하고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고 행동 하라.'
결국 마지막 말이 '알겠습니당, 어쩔 수 없죠 뭐 -.-;;'로
마무리 되는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를 자꾸 반복하네요.
적잖히 짜증이 나서...(감정 안 숨깁니다.)
남의 글까지 인용을 해다가... 동반자살하잔 이야긴지..

 전혀 젊은 사람답지도 않습니다.
난 저 나이때 (어른들 하는 이야기)
'제가 저보구 뭐래요.' 라며 어린 행동은 안 했는데...

Nueng 님... 제발 글 올리지 마세요.
그리고, 초등학생들도 해석하는 '영어' 따위 올리며
머리속에 든 척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그 성공했다는 님 주변의 국제적인 인물들하고 잘 놀기
바라며.... 성숙해 지길...
툭툭 2006.02.10 04:18  
  흐미 싸눅디님 정말 화나셨나 보네요.
Nueng 2006.02.10 15:45  
  내가 할 말이 없어서 그렇게 마무리 지은 줄 아나?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더 소리나게 하기 싫고
당신같은 사람들 리플 달리는 것도 보기 싫고
여기에서 '그렇겠네요'라는 말 들어서 뭐하겠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귀찮아서 알았습니다, 이야기 한 건데 착각하지 말아주시길

그리고 영어에 왤케 민감하신지?
난 영어 쓰는 게 '아는척' 이라고 하는 사람 여기에서 두 명 봤음
그리고 영어 쓸 땐 꼭 초등학생들이 해석하기 힘들만한 영어만 해야되나?
와 진짜 지대로다. 영어에 컴플렉스가 많나보네요.
남한테 존댓말 하기 싫을 때 영어 씁니다
내가 저번 글 댓글에 설명해놨는데 해석 못 하셨나 또 갈구시네염

동반자살. 유치하게 웬 동반자살?
내가 원래는 더 따지고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솔직히 님 글하고 제 글하고 다른 게 뭐가 있는지.
그래도 더이상 머리 아프기 싫어서 '예 알겠습니다' 한 건데.
설명할 수 있나요?
원래 제 글에는 '내용이 너무 심하다'는 리플 안 올라왔었는데
중간에 저 싫어하는 분이 한 마디 했다가
뒤에 줄줄이 악플들 달린 겁니다

저도 이런 소모적인 논쟁 하기 싫으니
이쪽에서 조용하길 바라면 그쪽부터 쌰럽해주시길

더불어, 님의 남은 여생은 제가 아는 형 누나들처럼 나름 성공적으로 누리시길 바라며 마무리 짓는 센스! ^^ 하긴, 행복이나 성공의 기준은 주관적이라, 님의 지금 상황도 저희 형들보다 행복할 수도 있겠네요. 암튼 촉디^^
제임스™ 2006.02.10 20:30  
  누엉님 본인이 정작 진짜 짜증나게 하네요..
자기 자신을 한번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말장난으로 대충 마무리 할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의 잘못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시길..
덜덜덜 2006.02.10 22:07  
  당당하게 항의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Nueng 2006.02.12 02:59  
  다들 '니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라'라고 하시는데, 정작 콕 집어 이해가 가도록 설명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요? 운영자님처럼 내가 여쭌 것에 대해 설명해 줬음에도 내가 끝까지 나 잘났다 식으로 나오면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거겠지만, 악플 다는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은 없잖아요. 다들 인신공격이나 하려 들지. 그래놓고 '어려도 너무 어리네' 이러시네. 어이없음.
싸눅디 2006.02.12 05:28  
  끝까지...
수능 시험 봤을꺼 아닌가? 주제 파악을 하란 이야기고, 수리영역 답안지에 언어영역 답을 기입하지 말란 이야기... 또, 문제가 틀렸다고 하면 틀린거지 그걸 꼬투리 잡아서 오답이 정답인냥 하면 곤란함.

 애초에 그냥 남꺼나에 써서는 안 된다는 걸 본인도 잘
알고 있었음. 왜냐... 글 중에 자신이 자신을 우려하는
말을 흘리면서도 계속 써내려 갔으니까... 반대성 리플
달리고 잘 못 했다 싶으니까. 글 다시 다 지워 버리고...
다른 사람들 이야기하는 것 비아냥 거리며 되지도 않는
영어 써 내려가고..(영어에서는 I (아이: 나라는 1인칭)를
절대로 i (소문자) 라고 표기 안하지... 쯪쯪쯪~ ) 말꼬리에 말꼬리를 물고 반말 찍찍 거리고...
급기야 왜 옮겼냐고 항의하고...

 자네가 이야기하는 골자가 반말에 영어에 수준에 잘
난척에 국제적으로 성공한 씻지도 않고 친하단 누나와
의 즉흥교배에 카튜샤(그 영어로 무슨...) 통영병으로
병영생활하는 우수(?)함이고... 도대체 주제가 뭔가?
지리한 변명에 횡설수설에 싸기지 없음에... 이게 종합
적으로 푹푹 우러나니까 남들이 욕하는 거지.

 그런데, 강북 대학교는 어디에 있나?
한국에 있긴 한가? 거기 나오면 국제적으로 성공했다는
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나? 그런가?

 설명을 다들 안 하는 건... 설명할 필요 조차도 없기 때문일세... 알겠나? 유치원부터 다시 배워야 될 친구...
Nueng 2006.02.12 06:44  
  1. 토론/논쟁에서 정답 있는 거 봤나? 오답이 정답인양? 그렇니까 당신은 정답, 난 오답? ㅋㅋㅋ
2. 그리고 님.. 영어 왜 못하는 줄 가르쳐드릴까요? i하고 I 구분할 시간 있으면 좀 살아있는 영어를 찾아서 공부하세요. 그런 성문영어같은 공부하면 백날하셔도 외국인하고 대화 못하셔요~~
3. 그리고 님은 인터넷의 side effects도 모르시나봐요~ 인터넷 리플 100개 중에 99개가 A라고 달렸다 했다고 해서 나머지 B라고 달린 게 틀린 건 아니죠~ 리플들 보고 세상 판단할 수는 없는거자나요~~??? 참고로 제 글이 옮겨진 것도 그 개떼같은 리플들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4. 우려하면서 결국엔 아무런 묘사도 안 했는데. 그래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거였는데, 난리 부려보겠다고 무작정 글 올린 변태취급하면 곤란하죠^^ 이런 비유는 참 웃기지만, 미켈란젤로의 멋진 누드그림 작품도, 제가 즐겁게 감상하면 Art이고, 님이 자위하면서 감상하면 외설이되는 겁니다. (예를~~들어~~ 너무 흥분하진 마시고^^) 제 글도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다만 몇몇 사람들이 웃자고 쓴 제 글을 아주 야한 글로, 그리고 민족 비하글로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글을 지운 건, 내가 잘못돼서가 아니라, 당신같은 사람들의 리플이 보기 싫어서^^
5. 또 출신대학과 인생성공 여부를 결부짓는 님의 유치함이 너무 거시기해요~ 나이도 드셨으면서~~ 전 지방대 나와도 인생사는 데 지장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에요~
6.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데 인신공격할 여력은 다들 남아있나봐요~~ 정력도 좋으셔라
제임스™ 2006.02.12 09:01  
  끝까지 대충 말꼬리 잡는 말장난으로 일관 하시는군요.
싸눅디님! 저런 사람은 상대할 가치도 없는 사람 같습니다.
기본적인 인성에 문제가 많은 사람 인 듯..
Nueng 2006.02.12 15:14  
  제임스씨는 말꼬리, 말장난이란 말이 뭔지 모르시나봐여.
잠탱 2006.02.22 20:25  
  주장에 대한 정당성을 합리화시키려는 노력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은 찬성과 반대표를 보시고 조금은 재고해보세요...눙님 혼자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두들리 2006.04.26 03:24  
  싸눅디님이 뭘 모르네요 요즘 인터넷 영어에 i 많이 씁니다. 왜냐면 쉬프트키 누르기 싫어서라고 (혹은 시간이 없어서)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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