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퐁퐁풍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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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14:22
택시 바가지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어느정도는 각오를 했습니다. 여행왔는데 스트레스 받기도 싫구요.
근데 어제 탄 택시는 -.-;;
일단 100바트에 흥정을 하고 탔는데 엉뚱한데 내려 줍니다.
그러면서 여기 아니었냐고? 원래 목적지에 가려면 머니까 300바트 내라고-.-;;
아오...
그래서 200바트로 흥정했습니다. (무지하게 비싸게 준 거죠)
호텔 도착했더니...
250바트 내랍니다. 멀다고...
종일투어하고 술마신 새벽시간이고 너무 피곤한 상태라 주고 말았네요-.-;;
호텔에서 나갈 때는 무조건 우버타는데... 들어올 때는 우버 타기가 쉽지가 않은 경우가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귀찮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사가 헤멜까봐 좀 그렇기도 하고...
여튼 기분이 찜찜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