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 사연을 우연히 듣게 되네요.. 도움을 주고 싶지만...
어찌 디아 싸이트에서...태국여자가 말을 걸어 오네요..
일단 가명으로 하고..
이건 전적으로 그녀가 하는 말을 올려놓는겁니다...
자기는 한국남자와 결혼 했었고 지금은 태국에 있답니다..
사연은.... 한국 남자와 결혼을 하여 아이 하나가 있고..
어찌하여 싸우게 된거 같습니다...남편이 폭행까지 했다고 하는군요
여자는 아이를 대리고 태국으로 가고
태국간 사이 남편이 이혼 처리를 혼자 한것 같다고 하는군요
태국에서 이혼 통보만 받고.. 연락이 안된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배속에 또 아이가 지금 있다고 합니다..
태국와서 알았다고 하네요...
돈이라도 받고 그랬다면 아이 키우는데 도움이 될텐데
한푼도 못받았다고 하네요.. 맘 같아서는 고소를 하고 싶다는데
현지에서 어쩌겠습니까? 돈도 없을거고..
저한테 전 남편 주민등록까지 보여주더군요..
정모씨이고
광주에 살았고.
여기까지만 밝히죠..
가끔 자기가 왜 나뿐 한국남자를 만났을까 생각 한답니다..
또 그사이 남편은 배트남으로 도망갔다고 합니다...세로운 여자랑 산다는것 같기도 하고
지금은 연락도 안된다네요..
자기는 아이혼자 키울수 있다고도 하네요..
그래도 참 불쌍하더군요 이야기 하면서..
어찌 도움을 주고 싶어서... 태국분들이 있는 싸이트 몇군데 알려드렸씁니다
너의 사연을 한국싸이트에 올려 놓으면 도움 주실분들이 있을거라고..
용기 아닌 용기를 주긴했찌만..
약간 두서 없지만 생각나는데로 적었씁니다..
이글 보시는분중에 조금이나마 도움주실분 있으시면.. 리플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