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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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참 좋다!

민베드로 83 1694
안녕하세요. 민베드로입니다.
아래 어떤 분께서 방콕에 대한 느낌을
적어주셨는데,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보시는 분에 따라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보여질 수도 있을 거 같아
저도 방콕에 대해 느끼는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2008년부터 매년 방콕여행을 했는데
작년에는 아내가 임신을 해서 못가고
올해는 꼭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첫 배낭여행을 한 곳이
방콕이고 그것이 인연이되어
가장 좋아하는 도시가 된 것 같습니다.

방콕이 왜 좋을까?
생각을 해보면 여러면에서
장점이 많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1. 우리나라와 적당한 거리가 있다고 할까요?
비슷한 문화권인 일본,중국과는 다르게
문화,인종도 다르니 더 여행온 느낌이
나는거 같습니다.

2. 항공료가 비슷한 거리의 타지역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물가가 쌉니다. 어떤분은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절대 싸지않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분명 여행자 물가는 쌉니다.
우선 숙박비가 저렴하고요
5성급 호텔을 10만원 안되게 숙박할 수
있는 도시는 거의 없습니다.
택시비도 방콕 시내라면 100바트
우리돈으로 4000원정도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3. 음식이 맛있습니다.
어떤분은 태국유명 요리중 하나인
똠냠꿍의 평을 보고 태국음식이
우리입맛에 안맞나보다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데

똠냥꿍은 저도 잘 못 먹고 맛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그래요
그런데 태국음식이 똠냠꿍 뿐이던가요?
그냥 간단히 볶음밥이나 덮밥은
대부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고

팟타이,푸팟퐁 커리,쏨땀 등은 우리 입맛과도
잘 맞는 인기메뉴입니다.

위생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노점이 아니라 일반로컬식당이 아니라
고급식당이나 벡화점 푸드코트만
가셔도 위생 걱정은 없습니다.

제 주변에만 그런지 몰라도
태국가서 음식때문에 고생하신 분은
거의 못보았네요

특히나 세계여행을 하는 배낭여행자라면
방콕에서 음식투정하면 굶어야 하는
나라 참 많습니다.^^;

4. 사람들이 여유가 있고 친절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방콕 사람들이 변했다
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그건 어느나라 어느지역이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걸 감안해도
태국인들에게 여유있는 웃음이나
친절을 느끼는게 어렵진 않습니다.

가령 예전 타라하우스 여직원이나
파아팃 선착장 아줌마처럼
불친절이 몸에 밴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태국사람을 대표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냥 그 사람이 불친절한
것이죠.

카오산에서도
쌈센쪽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덜닿는
곳으로 도보여행을 떠나보세요
그럼 골목에서 뛰노는 아이들
조그만 슈퍼앞에서 기타치고 노는
동네형, 조그만 선풍기 앞에 앉아계신
노모와 아저씨
우리나라에선 없어진지 오래인 그런
풍경들이 아직 남아 있어요^~^

그밖에도 방콕을 좋아할 이유는
아주 많아요^~^

방콕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사기,바가지,마약,살인 이런것들이
모두 사실이 아닌건 아니예요.
그렇지만 사기,바가지(조심하고 알고가면
당할 일이 줄어요)정도는 몰라도

마약,살인같은게 일반여행자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도시라면
그렇게 많은 여행자들이 방콕을 찾을까요.?

그리고 게이가 많고, 술,담배를 제제하는것
어떤건 그나라 문화고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잖아요.
애주가들에겐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담배야 요즘시대에 국가에서 제제하는게
맞는거 같고요.

저는 방콕에 가면
카오산에 숙소를 잡고요.
아침에 일어나 스님들 탁발하는거 보고
편의점 들려 10바트짜리 요구르트
한잔하고 홍익여행사 앞 노점식당에
가서 카우팟꿍으로 아침먹고

수상버스타고 강변구경하면
싸톤까지 가서 지상철타고
씨암에 가서 시원하게 쇼핑몰 구경하고
푸드코트에서 점심먹고
15번 버스타거나
운하버스타고 카오산에 와서
마사지도 받고 수영도 하고
낮잠도 자고요. 저녁은 카오산길거리
먹자투어로 해도 좋고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 가도 좋구요

저녁먹고는 카오산 한바퀴 돌고
저는 술을 안먹으니까
땡모빤으로 대신하고 다음날을 위해 잡니다.

이렇게 여행해 보세요
그럼 방콕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은
좋아지실 거예요.^~^

저는 이렇게 방콕을 좋아합니다.

새벽에 두서없는글을 오래썼네요.
잘 시간이지만 아이를 재우다
비몽사몽 시작한 글은 올려봅니다^~^

그럼 편히 주무세요.

카오산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83 Comments
goamis 2016.03.24 08:49  
이번에 태국에 처음으로 방문합니다 참 많이 기대됩니다 가까운 아시아 국가이지만 무척이나 다른 환경들이 매력적이지요 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lizzy1234 2016.03.24 14:46  
방콕은 두번가봤어요. 카오산 로드에서 받던 마사지랑 길거리에서 먹던 망고랑 꼬치랑 누들이랑 너무 생각나네요.
혼자갈 자신이 없어서 속으로만 그리워하고 있어요..ㅜ코코넛밀크 넣고 고수를 뺐더니 내 인생푸드가 된 똠양꿍 생각도 나네요. 두번이나 갔는데 너무 먹방과 마사지에 치중한 나머지 수산시장도 못가보고 코끼리도 못타봤는데 다음번엔 꼭꼭 가봐야겠어요. 한달만.살다오면 좋겠네요. 그럼 게으른 저도 다양한걸 보고 경험할수 있겠죠?  현지인 칭구가 생겨서 로컬의 참맛을 알게되면 참 좋겠네요 :)
뽕쭈르빡 2016.03.31 20:26  
개인적으로 방콕은 카오산 특히 주말이 가장 재미있는듯 해요
미카엘라^^ 2016.04.01 23:49  
처음 태국에 여행갔던 이후로 방콕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 것 같아요. 장기여행 할수록 방콕은 교통 허브의 역할만ㅜㅋㅋ 그래도 늘 그립고 다채로운 방콕이예요 ^^
반짝반짝율 2016.04.02 00:20  
우와... 저 이제 곧 태국으로 출발하는데, 정말 기대되는 게시글이네요 !!! 혼자가서 살짝 두렵...긴하지만...그래도 저 잘 다녀올 수 있겠죠? 똠양꿍은 베트남에서도 먹어봤는뎈ㅋㅋㅋ 음... 좀 ..그것도 두렵네욬ㅋㅋㅋ 하핳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방콕 !!!
맨솔주세요 2016.04.04 14:35  
민베드로님의 후기글을 정말 좋아합니다...^^
제가 태국에 가지 못함을 항상 후기로 맘을 달랬었는데...

이제 사모님, 이쁜아가와 함께하는 후기가 올라오겠네요..ㅎㅎ
뒤 늦게 축하드립니다..
JasonY 2016.04.05 12:46  
저도 태국 여러 번 갈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속으로 다짐하지만 시간이 날때 해외여행 생각하면 태국 방콕만한데가 없는거 같아요.ㅎㅎ
슈퍼레제라 2016.04.05 20:58  
저도정말 볼때마다 새롭게 정말 재미있는게 방콕인듯합니다
테리kim 2016.04.07 20:20  
저도 그리워서 이번에또갑니다ㅋ 태국은 진짜 최고!
melisa60 2016.04.10 14:53  
이런 글 보면 너무 설레이네요 저의 첫 여행지를 태국으로 정했는데 혼자갈뻔했다가 겨우 친언니와 날짜가 맞아 같이 가게 되었어요 아직 가려면 몇달 남았지만 벌써부터 들락날락 태국을 느끼는 중이에요 저도 갓다와서 꼭 후기 남기고 싶어용
londonismm 2016.04.11 12:07  
역시 가본사람들은 다 공감하네요^^ 저도 진짜 태국 짱인것같아요
순딩순딩폴짝 2016.04.12 08:50  
절대로 태클거는것이 아니고 여쭤보고 싶어서..
제가 방콕을 10일정도 머물었었는데요.
칫롬역 근처 호텔에 머물었었는데, 주로 갈만한데라고는 쇼핑단지들이잖아요. 배타고 왕궁을 갔다오던지. 하지만...정상적인 미터기 요금으로 했다고 해도 100바트는 훨씬 넘더라고요. 단순히 지하철역으로 가는것만 해도. 지하철도 어떻게 된게 한국보다 절대 싼 느낌이 안들더라고요. 아주 짧게 한두정거장만 가는데도 이정도 요금이나? 멀리가는건 멀리가는데로 한국보다 오버되는거 같고..
방콕이 분명 잘사는 사람들 도시이겠지만, 이정도구나하고 처음 느꼈던 순간같습니다.
조금 싸다 싶은 곳은 김밥천국처럼 평범한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들이 그나마 봐줄만한 가격이고
나머지 백화점이나 좀 빳빳한 건물을 들어가면......가격만 봐서는 한국보다 비싸면 비싸지 싼건 전혀 없네하고 많이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카오산은 방콕구석구석 돌아댕기다가 6일차즘에 잠깐 가봤었는데, 카오산 중심거리에는 전부 잡화품을 파는곳이긴 한데...그외에 딱히 뭐랄까 애매한 곳 느낌이 들더라고요. 카오산 카오산 하길래하고 갔는데....흠....가격이 특별히 싸지도 않고(방콕돌아다니면서 느낀 물가에 비해)
아직 내공이 좀더 부족하여 그럴수 있다 위로중입니다.ㅠ
민베드로 2016.04.12 10:15  
제 답글을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방콕은 숙박비가 가성비 아주 저렴하고요
5성급 호텔을 10만원 이내로 예약가능한 지역은
많지않고 중저가 호텔도 잘 고르면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택시비 또한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100바트면 3500원정도인데
방콕주요 관광지는 다 연결하며 다닐 수
있습니다.

단 비싸게 느꺼지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말씀하신 쇼핑몰이나 bts가 이에 해당되는데
쇼핑은 내가 원하는 부분 하면 되는 것이고
태국처럼 빈부격차가 심한 개도국일수록
쇼핑쪽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숙박하셨던 칫롬 근처와
씨암의 쇼핑몰들은 고급쇼핑몰에 속하고
당연히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방콕 사람들도 이용하는 사람들은
특정 되어 있다고 볼 수 있고
여행자들이 이용할 일은 별로 없겠죠^^

bts는 분명 우리나라와 비교해 싸진 않지만
그렇다고 여행자들이 부담스러워 할만한
가격은 아니라고 보고
택시비가 워낙 저렴해 전체적인 교통비로
볼때 저렴하다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민베드로 2016.04.12 10:18  
https://thailove.net/m/bbs/board.php?bo_table=free4trv&wr_id=2781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AF%BC%EB%B2%A0%EB%93%9C%EB%A1%9C&sop=or

카오산에 대한 이야기는
윗 글로 대체합니다

카오산이 쇼핑하러 가는곳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배낭여행7 2016.04.16 01:04  
늘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못가는 내신세, 
괜히 여기들어와 글들을 읽다보면  부러운 여행글들
투성이라  못가는 마음만 찢어져지고 아려서
한동안 접속 자체를 안했었는데..
오늘 오래간만에 들어오니 젤처음
눈에띤 글이 역시 민베드로님 글이네요^^
글보니 쿵쾅쿵쾅 심장이 반응하네요 ㅎㅎ
미소다 2016.04.16 21:33  
2년전 처음 방콕을 여행했을땐 왜여길오지??여기가 좋은가 ?자주여행가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잘안돼긴 했었어요....2년이 지난 지금 내년2월에 방콕에 여행가려고 계획 중에 있어요~시간이 지나고 방콕여행했던게 자꾸 그리워 지더라구요~ 신랑도 그리워하구요~방콕은 그런곳인가봐요~
김호랭 2016.04.23 15:40  
괜히 여행자의 천국이겠습니까?사람들이 찾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아스트로잇 2016.04.24 21:35  
이번에 태국 방콕을 처음 경험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용기를 주는 글인거같습니다 잘봤습니다
답설무흔2 2016.04.27 08:17  
태국 여행의 참맛을 조금이라도 전달받는 느낌이예요
리미리미 2016.05.07 17:09  
저도 방콕 다녀와서 너무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제 친구들도 방콕은 또 가고 싶다고 얘기들 하네욯ㅎㅎ
말숭이 2016.05.08 09:11  
여유가 느껴지는 태국 그중에서도 빠이와 치앙마이 방문이 제일 기대됩니다.
양소망 2016.05.14 23:28  
물가가 한국보다 많이 싸서 저는 편안하게 갈 수 있을 껏 같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너무 기대되고요.
greatsurgeon 2016.06.07 10:14  
물가는 한국의 80프로 수준이지만 음식은 정말 맛이있어요 사람들도 기본적으로  친철하구요
히죠 2016.06.08 20:52  
카오산로드군요~!!! 이번 월말에 휴가가는데 기대됩니다 ㅎㅎ
앤드류21 2016.06.17 10:13  
와우~ 후기 잘 읽었어요.
저도 올10월에 방콕으로 첫 여행을 갑니다.
제가 50-60대 두커플과 함께 자유여행으로 가는데,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숙소잡기와 여행동선때문에...ㅠㅠ
혼자 다닐때는 아무생각없이 싸구리호텔로 떠났는데, 동행이 있으니 신경쓰이는게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숙소는 일단 카오산 데완호텔 2박 아속주변 2박입니다.(여기서 고민) 나이들이 있어서 카오산보다 짜오프라야강 주변 좋은 호텔로 해야 하나? 
동선은 어찌 짜야 하나? 고민이랍니다.
첫날 오후는 그냥 놀멀쉴멍 보내고, 둘쨋날은 왕궁구경 오후는 어찌해야 할지...
셋째날 일일투어 수상시장이고 오후는 어찌해야 할지
넷째날은 어찌해야 할지....ㅠㅠ  밤 11시 뱅기에요.
타이항공 아침비행기에요 목요일날 떠났다가 월요일 아침에 인천도착이랍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수박우유 2016.06.27 00:31  
약간 태국, 방콕이라는 나라는 호불호가 강한거같습니다.
한번 와서 우와 좋다 하고 꽂히면 다른곳에서 볼수없는 매력에 빠지고,
안맞으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안맞고..

머 개인차가 있겠지만 먼가 방콕은 더 그렇지않나 싶네요. 일단 저는 빠진거같습니다.^^
수현대디 2016.06.27 01:09  
어느덧 저도 태국 다녀온지가 32번째 이네요
지난 6월 9일부터 22일까지 12박 14일을, 치앙마이 6박 방콕 6박을 하였는데요
민베드로님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태국의 장점들이 저로 하여금 여행때 마다 태국을 0순위로 만드는거 같네요
친절한 태국인,  가격대비 월등한 호텔, 싼물가, 맛있는 윰식, 맛사지, 훌륭한 관광 인프라 등등.......

제 주변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방문한 태국을 왜 그리도 자주 가는지  이해가 안된다. 안가본 다른곳으로 가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위에 적은 그러한 장점들이 저로 하여금 태국으로 향하게끔 끌어 당기네요
처음에는 휴양지 위주로 많이 다녔으나 이제는 철저히 방콕 위주로 다니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접하기 힘든 많은 좋은것들을 경험하여 힐링을 하고 있지요
아무튼 열심히 공부하고 떠나시면 만족스런 좋은 여행이 되는곳중의 하나가 방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들 건강하고  좋은 만족스런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행싫어 2016.06.27 12:02  
태국마니아들이 많이 잇네요
저는 올 7월에 처음 방문하게 됩니다.
같은 곳을 계속 계속 가시는거 보면 뭔가
매력이 잇는 곳인듯
기대됩니다.
보미나리 2016.06.29 23:22  
제 여행스타일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이번에 방콕가면 저 동선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슈슈니니 2016.07.08 08:26  
저도 이번에 처음 방콕 가보는데 ㅎㅎㅎ 지역특유의 여유로움과 분위기를 많이 느끼고오고싶어요
쿠니사랑 2016.07.26 17:40  
우와... 저도 태국 마니아라고 나름 자부심 가지고 살아왔는데 정말 대단한 분들이 너무 많으시네요 ㅜㅜ
전 푸켓 3번 방콕&파타야 1번 가고 올해 방콕&파타야 한번 더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 이번엔 1주일 정도요
huni003 2018.04.24 18:11  
이번이 처음가는 태국여행인데 글과 댓글들 모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사람의 배경에따라 개인차이가 큰 것 같아요. 처음가는 여행 긍정적이게 갔다오겠습니다
혼자방콕도젼기 2018.07.28 00:34  
저도 첫 해외여행 방콕으로 이번에 떠나는데, 이 글보고 걱정이 많이 줄어드네요. 일정도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