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벤처스 피해, 드림트립스 피해 및 이용후기
피해내용입니다. 드림트립스 일명 월드벤쳐스, 슬로건 YOU SHOULD BE HERE!
2015년 12월 15일 부터 19일 까지 푸켓 여행 경험답입니다.
사실 푸켓 도착시 까지 드림트립스를 알지도 못했고 별로 알고자 하지도 않았읍니다.
왜냐하면 친구들이랑 푸껫에서 모이기로 하고 나는 나대로 별도로 미리 방콕과 시엠립에서 관광하다
푸켓에서 합류하기로 했고, 푸켓그 곳의 일정은 모두 여행사에서 담당한다고 했으니 당연이 그냥 합류했습니다.
단순히 패키지 여행을 하는 줄 알았는데 도착해서 보니 드림 트립스 (월드 벤쳐스) 여행 상품이더라고요.
대단수 인원은 회원이 아닌 비회원으로 여행을 왔고 회원은 국내에 있는 별도의 명의의 회원 아래 비회원으로 왔는데 무려 18명이나 한꺼번에 왔는데 1명 외는 모두 비회원 이였어요.
그런데 도착 첫날부터 엉망이였어요 .
항공료 제외하고 1인 70만원을 지불했는데 푸켓 호텔 픽업서비스는 30분 지연에 승합차 (밴) 1대에 차곡차곡 10명-9명이 타고 가고 호텔 도착하고 난 뒤 바로 프론트에서 체크인 하지 못하고 드립 트립스 담당 별도 회의실에서 체크인 방배정으로 30분 낭비 후 호텔 임시부페 식당 이용시간이 10시경이였고 그 나마 이미 다 먹고 남은 찌꺼기 음식을 체 20-30분만에 모두 먹어야 했어요.
이런 대우 받으려고 1인 68만원 (항공료 별도)지불했냐고 이 여행 추진했던 총무에게 따졌지만 총무는 동생이 월드 벤쳐스 회원인데 추천해서 왔다고만 하더라고요.
모벤픽 리조트 룸도 보통 원룸과 화장실 있는 평범한 객실에 뷰도 없는 2층이였고..
다음날 일정도 최초 월드 벤쳐스에서 계획한 일정을 임의로 취소하여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하였고 이를 따지니 회원 아이디를 제시하고 불만은 오로지 영어 이메일로 작성후 본사에 보내야만 된다고 하고 현지에 있는 드림 트립스 직원은 아무런 조치를 할 수 없다고만 하는 상황이 발생 되었어요.
정말 답답하지만 항의 할 수 있는 곳은 아무 곳도 없었어요 .
설상 가상으로 드림트립스 여행객 총 300명중 대단수 중국인이였고, 한국인 37명 , 기타외국인 10여명.
항의 할 수 있는 채널도 없고 회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항의를 받아주지 않아서 너무 너무 답답했어요.
드립트립스는 현지 여행사 OMT에 위탁하여 여행 추진했고 드립 트립스직원은 You Should Be Here! 라고 적힌 미니 현수막으로 자사 홍보 사진 찍기에만 몰두 할 뿐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어요.
같이 온 한국인 여행객은 월드벤쳐스 회원이여서 별로 항의하지도 않았을 뿐만아니라 그들은 다른 사람을 가입시키는 위치인 다단계사업자인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저비용으로 왔기에 전혀 항의조차 하지않았어요.
다음날 팡아만 여행 시에도 300명이 동시에 버스 8대로 팡아만으로 이동 동시에 내려 배 타다 보고 혼란스러운 것은 돗데기 시장 저리가라 였어요. 수학여행 온 것도 아닌데 한꺼번에 300명이 몇 대의 배에 동시에 타고 이동도 동시에, 저녁 식사 일식집에 300-400명 수용가능 한 장소에 그것도 동시에 버스 8대가 집결 동시 식사에 혼란은 이루말 할 수 없을 정도 였어요. 저녁 식사시간이 4시 40분부터 였고요. 점심은 1시 30분이였고요. 미쳐 배가 고플 틈도 없이 배 체우는 꼴이였어요.
생존을 위한 아수라장 같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는것이지 마는 것이지 정말 혼돈의 시간이였어요 .
이것으로 끝났으면 다행인데 마지막날 저녁 식사 시간도 완전 개판이였어요.
2일차 일정(농장 ,사파리 견학, 점심 제공)이 취소되었던 것을 알게 된 중국인 다수가 항의하자 일정대신 저녁을 인근 부페해서 해주겠다고해서 그 식당으로 갔는데 그 식당 또한 전날 일식당과 동일했어요.
동시에 버스 8대 300명이 도착했는데 자리도 전날 보다 더 적어서
일행 중 일부는 교대로 자리를 바꿔가면서 식사했고 음식을 먹는것 자체를 감사할 정도로 완전히 혼란 그자체 였어요.
이 여행을 위해 지출한 경비가 1인 68만원(항공료 제외) 이런 대우를 받고 나니 정말 화가 나서
드립 트립스 호스트 (직원)에게 항의 했더니 오로지 회원 만 항의할 수 있고 비회원인 사람은 항의조차 할 수 없다고 주장을 계속 반복할 뿐이였어요.
정 답답하면 귀국후 이메일로 본사에 항의하라 ! 영어로 작성하여 그것도 회원ID 없으면
접속조차 할 수도 없다고 하니 정말 미칠정도 였어요 .
그럼에도 친구들과 같이 온 여행이라 망칠 수 없어서 별도 비용으로 승합차을 현지에서 랜트하여 몇 곳을 방문하고 맛사지 받고 다니고 했어요 .
자사 홍보하기 위해 여기저기 깃발을 붙이고 다니지만 막상 현지
배에서 사공에게 팁을 1인당 100밧 주라고 이야기 하고 식사후 팁을 요구하고 돈 통를 들고 다니고 정말
싸구려 여행 중 최상의 싸구려 여행이더라고요. 겨우 선물로 준다는 것이 조잡한 현지에서 만든 미니 액자에 사진 출력하여 붙인 것을 주는데 그 바탕에 큼직하게 YOU SHOULD BE HERE! 글씨가 박힌 허접한 액자였어요.
이런 여행을 드림트립이라고 한다면 그냥 일반 국내 폐키지투어는 정말 최상의 베스트 드림 트립이겠죠?
복귀할 때도 픽업과 동일하게 승합차에 차곡차곡 쌓여서 공항에 도착하고나니 이제 다단계의 드림 트림스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휴! 하는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드림트립을 꿈꾸시나요? 드림트립은 드림트립스에 있지않다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피해 내용이 없어서 혹시나 하시는 분들에게 알려 드릴려고 일부러 올립니다.
피해 입기전에 미리 자세히 알아보고가세요. 절대로 영어 안되시는 분은 항의도 못합니다.
회원아니분은 항의 할 자격도 없읍니다. 완전히 봉 잡히시려면 가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험담이였읍니다.
혹시 다른 일정, 장소로 좋은 경험을 하신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오로지 푸켓 4박 5일 여행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경험기를 알려드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