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공휴일을 맞아 코랏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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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공휴일을 맞아 코랏에 다녀왔습니다.

잉달이 6 507

코랏 가기 전에 태사랑에서 정보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많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혼자서 금,토,일,월 빡청-라차시마-피마이 정도만 다녀왔어요

 

원래 카오야이 국립공원도 가 보려고 했는데 자동차 렌트값이 혼자 부담하기엔 어마어마해서...

 

전체적인 여행평은 태국 전체 여행객의 3프로만 이싼 지방에 간다고 하던데

 

왜 3프로밖에 안 가는지 이해가 되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물론 이싼지방의 입구만 살짝 발도장 찍고 와서 이런 소리하는 게 어이없으실 분들도 있겠지만요

 

코랏 사람들은 컨깬이나 우본라차타니를 많이 추천해서 다음에는 그 쪽으로 가 볼 생각이에요

 

태국에 하도 많이 놀러와서 이젠 방콕이나 파타야, 치앙마이같은 곳에서는 두근거림이 느껴지지 않는 분들은

 

한 번쯤 가 볼 만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까지는 안 하는... 피마이는 무슨 외국인한테 입장료 100밧이나 받아 쳐먹는지 원

6 Comments
세크메트v 2015.10.29 09:19  
코랏이 나컨라차시마 말씀하시는거죠?
접근성이 좀 떨어져서 계속 미뤄왔는데 가보긴 해야할텐데 말이죠...
잉달이 2015.10.29 09:54  
네 여섯 글자나 돼서 걍 코랏이라고 썼어요 ㅋㅋ
마분콩 2015.10.29 09:20  
예전에 컨깬 갔더니 그 곳 사람이 푸껫이나 끄라비 같은데 놔두고 여긴 왜 왔냐고 의아해 하던게 생각나네요. 그 후에 끄라비도 가봤지만 저는 컨깬이 더 편하고 좋더군요.
잉달이 2015.10.29 09:56  
취존하겠습니다... ㅋㅋㅋ
일반적으로는 푸껫이나 끄라비가 이싼 지방보다는 훨씬 좋지 않나 싶네요
컨깬은 아직 안 가봤지만 대충 이싼 분위기 접해보니... 영...
SOMA 2015.10.30 19:33  
차이는 있으되 우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리람이나 쑤린의 쁘라삿(크메르유적 신전들) 보러가는 분들도 있고 위쪽으로 피따콘이나 자연국립공원들 지질공원들 ,가는 분들도 적지는 않습니다. 단지 한국여행객들에게 아직 익숙치 않은 분위기 일 수는 있습니다. 캔들퍼레이드, 로켓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많습니다.
SEMO 2015.10.30 07:24  
이싼이 크기에 비해 외국인들은 정말 드문 곳이죠. 그나마 우돈타니가 외국인 은퇴자들 많은편인데.. 저도 올해 카오야이 간 김에 1박으로 코랏 찍고 왔습니다. 가서 여느 태국 쇼핑몰들과 다를 바 없는 더 몰 좀 구경하다가 무슨 저녁에 춤폰 게이트 가서 사진 몇 방 찍고 허무하게 돌아왔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었으면 근처 피마이 같은곳이라도 가봤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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