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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holder 2015.09.08 12:47  
태국 여자는 자기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남자에 대해서는 없는 시간도 만들어내서 만남.
그리고 태국 여자들이 다른 남자들에게 라인 아이디나 전번 주는것에대해 크게 거부감 없음. 따라서 님이 그 여자분의 라인 아이디나 전번을 땄다고해서 님이 그 여자분과 특별한 관계란것은 아님.
님은 그 여자분의 라인아이디나 전번을 받았으니까 좀 특별한 관계일수도 있다가 착각하지만 그 태국 여자분에게는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는 사실임.
그리고 밤일하는 여성이 아닌 보통의 태국 여자들은 기껏해야 단기로 태국에 여행온 여행자에게 정말로 마음주는 경우는 별로 없음. 그녀들이 볼때에 타국에서 온 여행자는 어차피 좀 지나면 본국으로 떠나버릴 사람임. 따라서 님이 그래도 어느정도 좀 괜찮다 싶으면 님이 태국에 있는 동안에도 만나서 좀 놀수도 있지만, 만나는것도 주저한다면 님에게 별로 마음이 없다는 뜻임.
그래도 아예 연락끊고 해버리기에는 좀 그러니까 적당히 라인으로 연락하면서 간보기 하는 중이라고 봐도 될것임.
님이 이후에 태국에서 장기체류하거나 또는 태국에서 직장 얻어서 장기로 생활하는 상황이라면 좀 달라질수도 있음 ( 어차피 술집에서 일하는 태국 여자들은 상대 남자가 외국인이거나 그냥 태국에 잠시 놀러온것등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만나고 이용하자는 것이지만, 보통의 태국 여자들은 외국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아하고 그런거 없음. 간단하게 말해, 태국 여자와 라인이나 전번따고 서로 연락하는건 특별한 사이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란 뜻임. 그리고 태국 여자들의 경우에는 자기가 직접 사귈려고 하는 남자가 아닌 경우에도 자신이 그 남자를 통제하고, 주도적으로 하는것을 좋아함. 좋아해서 집착하는것이 아닌 원래 그런 특성이 좀 있음. 어장관리는 한국 여자만 하는것이 아니라 태국 여자들도 잘 하고, 오히려 더 교모하게 잘함. ㅎㅎ
holder 2015.09.08 13:01  
그리고 태국 여자들의 경우 이전에 사귀던 남자와 헤어졌다고해도 아예 평생동안 안보고 사는 경우는 별로 없음.
이전에 애인사이였다가 나중에 헤어진뒤에는 그냥 친구사이로 남고, 그것에대해 주위의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이해해줌. 만약에 그런것을 이해못하고 남자쪽에서 그걸로 트집잡거나 화내면 오히려 더 이상한 사람이 되기도 함.
태국 여자들중에는 처음에 애인사이였다가 헤어지고, 그뒤에 친구사이(프언깐) 이 되었다가 이후에 사귀던 남자와 트러블 생기고 마음에 안들면 이전에 사귀었던 남자와 다시 사귀는 경우 (끽깐) 이 되는 경우도 있음.
태국의 문화나 사회분위기등이 여자가 꼭 한 남자에게만 충실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는것이 아니고 그것을 어겼다고해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분위기도 아님.
그리고 이것은 태국 여자만이 아니라 태국 남자도 똑같음. 아니 태국 남자의 경우에는 더 심하고 더 드러내놓고 하는 경우가 많음.
태국 여자의 경우에는 여러명의 남자들을 만는것에대해 안들키면 장땡, 들키면 상대에게 좀 미안하다는 느낌정도???
그리고 태국 남자의 경우에는 여러명의 여자 만나는것에대해 들켜도 안들켜도 상관없어... 이런 마인드임.
스샤비 2015.09.08 13:24  
답변감사합니다!! 처음에 번호따고 밤에 만나줄듯 안만나주길래,
나중에 알고보니 그때 당시에 남친이랑 헤어지기 전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닌가보네요~ 하하
어쨌든, 지금도 잘 연락하고 지내고 있고, 그 친구도 다음달에 한국에 놀러온다고 하니깐,
그때 시간맞춰서 제가 안내해주기로 했습니다(진짜로 한국에 온다면)
태국문화가 여러이성하고 연락하거나 만나도 이상할게 없는 문화라면, 뭐 적응하면 되겠지요.
만약사귀게 되면 저도 죄책감없이 마음대로 만나고 다녀도 되겠네요^0^
답변 감사합니다.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달려 2015.09.08 15:52  
아무래도 개개인의 성향 , 자라온 환경에 따라 다르기에 태국 여성이 어떻다 하고 단정하기는
참 어려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정말로 오랜 기간 진지하게 사귈 태국 여성이라면 꼭 피해야 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우리와 너무 정서적으로 틀리기 때문에 그걸 바꾸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아예 그런 성향이 있는 태국 여성은
그냥 아는 사이 정도에서 멈추고 더이상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는게 정신 건강상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일단 심한 집착을 보이는 여성...정말 피곤합니다
두번째로는 남자 관계가 복잡하고 특히 외국인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여성..
준선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엔 아닌거 같지만 결국 돈이 목적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만 선수는 아닙니다...
세번째로는 약속을 잘 어기고 시간관념 없는 여성입니다..
이건 조금씩 바꿔 나갈수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립니다...ㅜㅜ

제가 만나 본 일반 태국 여성들은 아직은 많이 순수합니다..
물질보다 사랑이 우선이고. 조건보다는 믿음을...
그리고 인스턴트식 사랑보다는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유없이 말 잘 안 통하는 외국인에게 쉽게 호감을 표현하는 여성은 일단 조심하시고
정말 진지한 만남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는 그런 만남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
스샤비 2015.09.09 16:07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일반 한국여성 대하듯 하면 되겠네요.
문화적 차이는 어느정도 감수하더라도, 도저히 받아 들일수 없으면 빠이빠이해야겠네요
그 친구가 좋은여자였으면 좋겠네요.
어린이왕자 2015.09.09 00:09  
만약 사귀게 되어도 모든 죄책감없 만나라는 것은 아니고~임신 시키고 헤어지는 그런 쓰레기 같은 짓은 나라망신 뿐만 아니라 그건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 입니다~
스샤비 2015.09.09 16:08  
그럴생각은 전혀 없으니, 나라망신시킬일 없습니다^^;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커스터드애플 2015.09.09 02:12  
겪어보시고 알아가세요 그게 최고
스샤비 2015.09.09 16:09  
특별할것 없이, 겪어보고 판단해야겠네요
저 친구말고도 지난 여행(첫여행)할때 현지인 여성 몇명 연락처 따서,
데이트 즐겨보니 대충 감은 잡히더라구용~
bkkbkk 2015.09.09 14:46  
질문과 조금 거리가 멈 대답일수도 있는데
일반여성과 밤여성의 구분이 뭔지요?
몸안팔면 모두 일반여성이라 하는걸까요?
님이 만난여성이 지극히 일반적인 아니 평범한 태국 여성이라 생각하시나요?

제가 아는 평범한 태국여성은 외국인과 교제를 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사귀는데 신중라며 특히 몇번 만나본 외국인 남자와 썸을타거나
그이상의 관계를 갖는 여성은 지극히 평범한 일반여성이라 할수 없었습니다
거울앞에 가보세요
과연 님은 남들이 흔히 얘기하는 상타 입니까 평타,아니면 후타 입니까?
k-pop에 태국 젊은이들이 들썩이고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다고 해서
어중이 떠중이 한국남자에게 한국인 이라고 무조건 빠져들거라는 생각은 마세요
태국 여자애들도 다 눈이 달려있습니다.

몸안팔고 직장 다니거나 대학생이 라고 일반여성이라.......
직장 다니고 대학생도 몸뚱아리 막굴리는 여자들 우리나라는 없나요?
다 똑같습니다....
스샤비 2015.09.09 16:13  
그냥 밤일하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만 구분합니다.
밤일하는 여성이라고 특별히 다른대우를 하는건 아니지만, 넘어선 안될 선은 긋겠지요. 그뿐입니다^^;;
제 외모는 굳이 여기서 밝힐생각없지만, 평범하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하~
한국에서 여자한번 못사겨본 진따가, 태국와서 여자가 친절하게 웃으며 대해주니 착각하지말라는 조언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도 한국에서도 여자는 좀 사겨봤거든요~ 일본살때도 일본여자도 사겨보고..
한국여자 일본여자 다르듯이, 한국여자 태국여자는 어떻게 다른지 어떤게 같은지 궁금했던 것 뿐이에요^^;
bkkbkk 2015.09.09 22:05  
태국여자의 성향을 물어보는데 구지 밤여자와 아닌여자를 구분해야 할까요
여자는 다같은 여자고....성향은 사람마다 다른것
외국여자 사귀어 봤으면 아실텐데 말이죠..
그리고 태국에서는 밤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을
구지 구분해야 할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여행와서 꼬시거나 라인따서 라인주고받다 만나는
대부분의 태국 여성은 그냥 밤여자 아닌 밤여자인듯 밤여자 같은 여자니까요

그들이 한국남자를 만나는건 남들이 갖기힘든 하나의 훈장이 더 생기는것뿐
그이상도 이하도 로멘스도 아닌...그냥 하나의 특별한 경험일뿐이죠

물론 아닌여성도 있겠지만
관광객과의 짧은 만남이 사랑??? 절대 없다 봅니다.
로우지 2015.09.09 14:53  
쉽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먼저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난! 한국사람이고 그중에 나란 사람은 이렇게 라인 번호 주면 너랑 사귀는 걸로 안다!
난! 너가 전화가 자주 오면 너가 날 좋아 하는 줄 아는 사람이다!

그냥 이런 식으로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셔서 상대방이 맞추도록 하세요.

태국여자들 정이 많아요. 물론 잔머리에 이용만 해먹을 려는 여자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태국이나 대부분의 나라 여자분들은 한국여자분들 처럼 썸 타고 이러는 것 덜 합니다.
일단, 서로 연락처 주고 받고 전화 한다면, 친구사이 입니다.
같이 자고 그러기 전까지는요.
그냥 좋은 친구로 생각하시고, 님이 이해 하기 힘든 부분은 물어보세요.

이 세상에서 제일 안좋은 것이 상대방에게 물어보지도 안고 혼자 상상하는 거죠.
물론 물어봤는데 거짓인 경우도 있겠지만, 그럴 경우는 상대방이 잘못한거죠.
썸이고 머고 정식으로 물어봤는데 거짓한다는 것은 이해 해줄 필요없습니다.
스샤비 2015.09.09 16:19  
저도 질문글 남긴 의도가,
한국여자들이 잘 하는 "어장관리"라는 문화(?)가 태국에도 있는지 궁금했어요
차차 알아가보면 되겠네요.
제가 태국문화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부분을 그 친구에게 물어보기 힘든이유가,
제 영어가 매우 유창한 단계가 아니라서 복잡한건 물어보고 싶어도,
제 질문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꺼같아 여기에 남겼답니다..ㅜㅜ
로우지 2015.09.11 03:39  
어장관리 문화가 없는 나라도 있을까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류 역사뿐 아니라 동물의 역사에도 어장관리는
생존의 수단이기 때문에 어디든 있습니다.

영어가 유창하지 않기 때문에 물어보기 더 쉬운거죠.
서로 의사 전달이 힘드는 상태일수록 꼭 따지듯 물어보고 결정하셔야지
본인의 생각만으로 판단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런데, 도대체 멀 원하시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남녀관계 영화 '노트북' 처럼 일방적으로 배풀다 보면 어떤식으로든 해결이 납니다.
그럴 생각이 없으신 것 같아서 이렇게 물어보는 것 같은데,
나라, 민족 떠나서 님께서는 남녀관계 하수이시니
힘들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제일 좋은게!
내가 돈이 많으면, 돈때문에 좋아하나 보다! 아이구 기쁘다!
내가 잘생겼으면, 내가 잘생겨서 좋아하나 보다! 아이구 기쁘다!

내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데 왜? 날 좋아하지!
그냥 물어보세요. 왜 좋아하는지!
타낭 2015.09.09 15:17  
태국이라고 특별한거 없는거 같습니다. 개인마다 성향이 다르기도 하고요

제가 외국에서 태국애들이랑 친하게 지냈었는데, 한국 남자애중 훤칠하고 잘생긴 애가 여자 자주 바꿔 만났거든요. 그거보고 태국 애들이 "한국 남자들은 원래 다 저렇게 바람둥이냐? 드라마에서 로맨틱하던데 여자 자주 바꿔?" 이렇게 물어본적 있습니다ㅋ
일부가 그런다고 해서 한국 남자들이 바람둥이인건 아니잖아요?ㅎㅎ  태국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스샤비 2015.09.09 16:22  
네~ 잘알겠습니다 ㅎㅎ
사람마다의 성향차이가 더 크다는 말이겠군요
찬정이ㅠ 2015.09.10 17:44  
스폰푸잉 이구만 ㅋ 특징이 딱 들어맞구만
지지부진 2015.09.19 23:37  
한국이나 태국이나 ㅎㅎ
강토리 2015.09.21 06:46  
제 애인도 태국인이고 방콕서 은행에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여성입니다.약간의 독점욕은 보이나 진심으로 대하면 한국이나 태국이나 똑 같습니다.
코난0727 2015.09.24 09:51  
좀 다른 주제이긴 하지만 태국에는 결혼시 남자가 신부축에 돈을 주는걸로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보통 얼마나 되나요?
청년 2015.09.25 20:15  
동남아시아는 모계사회임. 여자가 파워가 있죠. 만남과 헤어짐을 여자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죠.
태국은 남자도 여자도 기혼자도 미혼자도 애인 2~3 있는거 부끄러워 하지 않죠. 태국여 짧게 2명 사귀봤는데요. 태국녀1은 소유욕 엄청강하더라구요. 다른 태국여랑 잠깐 이야기만 해도 그녀에게 가서 나랑 이야기 하지 말라고 협박하더라구요.  태국녀2는 내가 그녀의 2번 째 애인이였어요. 그녀의 1번 애인은 영국남자였구요. 돈은 영국놈에게 받아서 생활하고있더군요. 그리고 내 돈 갖고 도망갔구요.
청년 2015.09.25 20:22  
아 그리고 태국은 전쟁이 많았던 나라라 남자가 귀했어요. 여자는 많고 남자는 없고 그래서 남자는 놀고 먹고 여자는 일했어요. 일하는 여자. 집안의 경제를 책임지는 여자라 자존감이 우리나라 여자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높습니다. 자기 생각을 직접적으로 남자에게 말하고 성적으로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주문할 정도로 당당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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