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카오산 로드 SCCS에서 이렇게 인터넷을 하게 되네요

오늘 아침 이지 도미토리에 자리를 잡을때만 해도 도미토리

자기가 좀 있었는데 방금전 단체로 도착한 여행자들이

다 자리를 차지해 버려.... 빈자리가 없는것 같아 보이네요

한두자리 있나?

다시 둘러본 카오산 로드는 지난 여름 찾았던것과는 또다른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일단 그동안 한국의 선불 전화카드로 통화가 안되었던 공중

전화가 일반 공중전화중 tot마크가 있는곳에서는 통화도

되구요.... 카오산에 태국 현지인들은 더욱더 몰려들어

이곳에 과연 태국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오늘 카오산 로드에서 자가용 몰고온 대학생들에게

사파리에 사자꼴 되어 구경도 당하구요....

2-3년전만을 기억하시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당혹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세상이 모두 변하는데 이곳이 변하지 않는다는것도

우습죠?

옛날 모습만을 기억하면서 추억하며 살기에는 아직 젊으니

새로운 카오산에 적응하면서 그렇게 지내 보렵니다...

카오산 sccs에서 M.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