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다시 찾아간 푸켓
8년만에 아버지, 형제들이랑 갔습니다.
많이 달라진 점은
1. 물가가 느낌에 한국과는 다를 것이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율, 그리고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가격으로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마사지는 여전히 저렴하고, 일부 숙소도 여전히 저렴하다는 것이지만 그전에 느끼던 그런 가격의 매력을 분명히 덜합니다.
2. 교통 역시 체증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공사 구간이 있어 그랬지만
3. 중국인 관광객들의 엄청난 증가
1) 우리나라가 처음 외국 여행의 붐이 일어났을 때와 비슷합니다. 너무나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있더군요. 단체 투어도 중국인을 따로 관리를 합니다. 그러니 조인투어의 경우 많이 밀리고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2) 시끄러움, 줄을 서지도 않고, 상대방의 양해도 구하지 않고 함부로 하는 그런 행동이 눈쌀을 찌푸리게 했으며, 특히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좀 눈에 보였습니다. 따라서 숙소는 그렇지만 투어는 중국인들로 인하여 일정이 좀 밀리거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좀 있었습니다.특히 프롬펫 뷰 포인터에서 일몰을 볼 때는 제가 중국에 있다는 착각을 할 정도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에는 저를 보고 일본말로 말을 걸었는데 이제는 중국어로 말을 겁니다. 그리고 러시아인들도 많이 늘었더군요. 다행히 저는 많이 만나지는 않았지만 공항에 안내지도가 러시아어로 되어 있었습니다.
4. 투어나갔을 때 현지인들의 노골적인 팁요구가 짜증을 야기하더군요...
5. 저는 빠통에 holliday inn express, 라와이 비치에 있는 serenity각각 2박을 했습니다. 결론은 holllidau inn express에 한표 줍니다. serenity resort는 예쁘기는 하나 접근성에서 떨어지고, 식사부분에서도 역시 가격만큼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담에 가라면 저는 빠통으로 갈 것입니다.
푸켓은
1. 아름다운 섬이다.
2. 가격적으로는 매력적이지 않다.
3. 숙소는 남들이 흔히 가는 숙소로, 그나마 인프라가 많은 곳이 낫다.
4. 투어할 때는 시간이 많이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알고 가야한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