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태국친구가 하이쏘라고 뻥치는 한국인들 보면 답답하고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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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태국친구가 하이쏘라고 뻥치는 한국인들 보면 답답하고 짜증남.

도삼 32 6690

 

태국에 여행하거나 태국에서 지내다보면 이런 한국인 꼭 한둘씩 만나게 됨.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태국사람을 많이 알고있고,

그리고 자신이 알고있는 태국친구들중에 하이쏘가 많니 뭐니 하면서... 누가 물어봤어? --

 

이런경우를 보면 크게 두가지중 하나임.

 

첫번째는 애초부터 같은 한국인을 속일려고, 그리고 제딴에는 으시댈려고 구라치는 경우.

 

두번째는 자신이 좀 아는 태국인이 집에 외제차 있는거 좀 보여주고, 그리고 외곽에 방 몇개있는

제법 큰 집 보여주고, 한국인 상대로 태국인이 자기가 하이쏘 라고 뻥치니까 그걸 그대로 믿는 경우.

 

어느쪽이든, 태국내에서 정말로 하이쏘라고 불리는 부류는 한국인에대해 크게 관심없음.

태국내에서 하이쏘이들과 정말로 인맥이 있는 사람들보면 미국, 캐나다를 포함해서 서유럽의

잘사는 백인들이거나, 또는 일본인들이 많음.

그외에 영어권 국가에서 전문직종으로 일하다가 은퇴한뒤에 태국에서 은퇴생활 하면서

이곳 태국내에서 권력층이나 재력좋은 그룹과 인맥맺는 경우도 종종 생김.

그에반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솔직히 태국의 하이쏘들이 인맥을 맺고싶어하는 부류에 한국인은 중점대상이 아님.

어차피 태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도 적고, 그리고 투자도 거의 하위권에서 바닥인 상태임.

그외에 여러가지 이유로 하이쏘들에게 한국인들은 큰 관심대상도 아님.

태국내의 한류???

그거야 어차피 태국내의 젋은층들이나 서민층의 일부에게만 인기있는 것일뿐, 보편적인것도 못됨.

태국내에서 일본문화나 일본이 갖고있는 영향력에 비하면, 거의 비교조차 불가능한 수준임.

그리고 요즘 태국내의 하이쏘들이 막강한 중국자본과 투자가 들어오니까, 일본/ 서유럽백인/ 등과 함께

중국내에서 잘나가는 중국인들에 대해서는 인맥관계를 맺을려고 많이 시도중임.

 

 

가끔보면, 기껏해야 1-2주일 또는 한달정도의 단기 태국여행에서 한국인 여행자가 태국의 하이쏘와 친구가 되었다고 게시판이나 인터넷상에, 그리고 친구들한테 떠벌리는 경우 보는데...  

이건 뭐, 어디 동유럽의 배낭여행자가 한국에 여행와서 1-2주일, 한달정도 지내면서

한국의 권력층이나 재벌, 또는 준재벌의 자식들과 인맥쌓는다는 헛소리와 동일한거 아닌가?

그리고 제일 헛소리가 클럽에서 하이쏘 만나서 친구가 되었다고 떠벌리는 경우.

운좋게 그렇게 클럽에서 정말로 태국내의 하이쏘가 당신을 만나서 친구가 되었다고해도,

그가 당신을 인맥맺는 친구로 생각할까??? ㅎㅎ  

그야말로 태국에서 잘나가는 하이쏘가 클럽에서 외국인 만나서 잠깐 놀아준것 뿐인데, 혼자서

김칫국 퍼마시고 착각하는 것일 뿐임. ㅋㅋ

 

그래서 난 태국에서 여행하다가, 또는 태국에서 지내는중에 가끔씩 만나는 한국인들중에

자신이 하이쏘와 인맥이있네 어쩌니 구라치면, 몇가지를 확인하기위해 물어봄.

 

1. 그렇게 구라치는 사람이 영어를 잘하는가?

  비록 유창하게는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생활영어는 가능한가? 그리고 그런 자신의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태국내에서 영어권의 친구들이 많은가? (영어권의 친구라해도 단순 배낭여행자가 아니라, 태국내에서 장기 체류하는 영어권 국가의 국민쯤 되어야  함)

 

2. 태국어가 능통하면서 + 영어로 대화소통이 충분히 가능할 수준인가?

 

3. 태국에서 속칭 하이쏘들이 다닌다는 대학이나 대학원을 나왔거나, 그곳에서 교환학생이나 최저

   1년이상 재학했던 경험이 있는가?

   * 사실 이경우가 태국내에서 진짜, 오리지날 하이쏘들과 인맥맺는 경우가 가장 많음.

   * 이전에 태국내에서 하이쏘들과 정말로 친분이있는 한국분을 아는데, 그분도 태국내의 명문대학

    을 졸업한 경우였음(상경계)-

 

4. 태국에 진출한 한국이나 외국계기업의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의 주재원으로 태국에서 몇년정도 생활한

   경험이 있는가?

   * 이경우에는 자신의 커리어나 직업과 관련해서 실무일을 하다가 인맥쌓기가 된 분들도 있더군요.

 

* 이중에 1-2개라도 포함되면 어느정도 신빙성이 그래도 있다고 봄.

 

* 그리고 위의 몇가지만 대충 물어보면, 그렇게 구라를 치는 한국인이 정말로 태국내에서 끗발좋다고하는

   하이쏘들과 진짜로 친분이 있는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개뻥치는 것인지 대충 알수있음.

 

* 그런데 태국에서 가이드 하는 양반들이 특히 더 자신이 태국의 권력층과 알고있네, 왕족과 친분이 있네, 하이쏘들과 인맥이 있다면서 헛소리를 꽤 많이 하더군요. 현직가이드나 전직 가이드나 그런 구라치는

사람들을 종종 많이 보게됨.

 

* 개중에 태국에서 정말로 태국의 권력층이나 부유층과 인맥이 두터운 한국분들도 있음.

하지만 이분들은 대체로 그런것을 일부러 노출시키지 않거나 말하지 않더군요.

(그 이유야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ㅎㅎ )

 



 

32 Comments
pixxiz 2015.02.01 15:47  
태국은 끄랭짜이가 있고

계급신분 자체가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집안 비슷한 친구들끼리만 어울려 놀지요.

신분 좋은 친구들이 놀러온 관광객과 친분을

맺을 이유도 명분도 없다고 봅니다^^

하물며 불법노동인 가이드가 끗발날리는

태국인과 친분이 두터울 이유가 한국인에게는

있지만 태국인에게는 없잖아요?

결론은 그런 허세 부리는 사람들은 그냥 두세요.

그런거라도 부려야 남에눈에 띄고 사는데..

안타깝자나요^^
파피용이 2015.02.01 16:32  
그런분들 정말 많죠.
허세로 그러는 분들도 많지만 멀 잘 몰라서 그러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우리나라에는 외제차 타면 물론 부자고 잘살겠지만 벤츠나 BMW 탄다고 무조건 갑부다 혹은 재벌이다 라고 이야기 하지 안잖아요.
태국에서도 벤츠나 BMW 타면 그냥 잘사는 사람일 확률이 높은데 마치 무슨 대기업 2세나 고위 공무원 집안 자제를 만난듯이 이야기 부풀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혹은 태국인들이 좀 부풀려서 말하면 그걸 100% 다 믿어버리기도 하고요.

실제 하이소로 잘사는 사람들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마치 모든 하이소가 왕실과 연관되어있고 고위공부원과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많더라구요.

한국에서 벤틀리 타는 중소기업 몽드드 사장이나 포르쉐 타는 잘나가는 의사를 기준에따라 하이소라고 볼수도 있지만 이런분들이 잘사는 건 맞지만 청와대 고위 공무원과 다 연결되고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이 과연있을까요? 근데 태국만 가면 하이소가 마치 모든 권력을 주무르듯이 이야기하고 자기가 그런 하이소와 친구라고 떠들고다니는 사람들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걸산(杰山) 2015.02.01 17:36  
근데 "하이쏘"가 모래요?
"하이"라고 말하는 '소새끼'는 아닌 거 같고...;
낙슥사 2015.02.02 00:48  
만물박사 걸산님도 모르는 것이 있었네요. High Society 에서 따온 말입니다. 이들이 보는 전용 잡지도 있고 www.thailandtatler.com 아는 친구가 소피텔 실롬점에서 매니져로 일을 하는데 그 호텔도 보면 하이소 컨셉으로 만들었습니다. 호텔 곳곳에 보면 So 라는 문구가 드문 드문 보입니다. 호텔 소프트 런칭 시에는 하이소들 불러다가 몇날 며칠씩 파티를 해대곤 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주변 금융 증권가 근무하는 게이들만 드글거디더라구요.ㅋㅋ
타이락 2015.02.02 05:51  
정말 이런 사이트가 있네요. 천박스럽고 토나오려고 하네요.
motu 2015.02.01 17:57  
제가 미국에서 학교 다닐때 태국에서 MBA 받기 위해 온 애들 3명를 봤는데
그 누구도 자기집은 아주 평범한 장사꾼 이상 말 한적이 없네요.
그중 한명은 쫄라룽궁 대학을 탑으로 졸업하고 취직해서 3년간 돈 모아
유학 왔다는 아주 귀여운 여자분인데, 본인이 3년 동안 돈 모으고
집이 장사를 해서 도움줘서 유학 왔다고 하더군요.
제 영어회화 스승님이시기도 하죠.

하이쏘니 아니니 그런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페북을 통해 연락을 계속 주고 받을 수 있고
내 생일에 온라인이라도 축하 메세지 보내주는 친구가 친구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패드 2015.02.02 12:00  
닉쿤도  태국서는 힌이쏘 아닌듯...야왈랏 가면 콧구멍 구멍가게 하는가게들이 30 억대
락푸켓짱 2015.02.02 12:36  
거들먹 거리는 이들중 하이쏘와 안면이 있는거지...진정한 친분이 있는이는 몇 없다고 봅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별볼일 없는 한국사람 격떨어지게 왜 친분을 쌓을까요?
그시간에 다른 인맥을 넓히는게 낫죠
SOMA 2015.02.02 13:26  
ㅎㅎ 하이쏘.. 태국하이쏘들과 친분 쌓을 일도 , 격도 안되는 인간입니다. 저는 .. 그런의미에서 하이쏘와 관련된 글을 보면 물론 개인적인 '디스'가 들어갑니다.
 사실상 태국하이쏘 라는게 얼마나 실체가 애매모호한지... 솔직히 어느정도 되야 하이쏘라 할 수 있을까요? 군 경 의 고윗대가리의 가족? 저는 적어도 자신이 하이쏘라고 할 수 있다면 태국내 몇십대 재벌의 가족은 되야 한다고 생각하고 , 끗발있는 왕족가문의 가족, 정도는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그냥 하이쏘로 보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인 것 처럼느껴지네요. 의외로 꽤 높은 직위의 공무원 군 경 의 가족들의 경우는 소박한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케바케../

어디가서 힘깨나있는 장성을 안다, 경찰을 안다. 공무원을 안다... 물론 그런말에는 콧방귀도 안뀌지만 실제로 그 사람이 무척이나 돈독한 관계에 있다고 해도 결론은 '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라는것만은 변치않는 사실이더군요.

그리고 괜찮은 태국사람과 친구라고 해도, 무리한 부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더군요. 나이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태국바닥에서는 친구는 그저 놀이할때 흥이나 서로 돋구어주는 역할 이상은 아니고 기대도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태국이나 한국에서 인간관계 실패한 어느 패배자 1인- ㅋ
manacau 2015.02.05 11:27  
sawatdee krap soma님!
9-11 방콕 랏크라방, 11-8, march 우돈타니, 8-10 방콕
뵐수 잇게 되길....
엘엠 2015.02.02 15:17  
속 시원히 깔끔하게 정리해 주셧내요.
유로파01 2015.02.02 19:43  
인간 됨이 중요하지.. 하이소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쇼닉 2015.02.04 16:50  
제 생각에는 하이소를  알기쉬운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면. 1. 재벌. 2. 정관계 고위층라고 봅니다. 제 인맥을 다 돌려 봤더니...... 1. 재벌인맥 없습니다. 2. 고위층에.... 전직 지방도시 시장출신 아들하나 정도있네요.(근데 별로 안친해요) 제인맥을 다 돌려 봤더니..... 가장 부자가 약 100억대(부동산과 자영업)입니다. 그 다음 몇십억대전후가 몇명..... ㅎㅎ 이정도로 하이소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냥 부유층 정도.
참, 그리고 하이소는 일본에서 나온 말입니다. 한국어로도 하이소가 정착이 되어가 가고 있지만요.

요즘 JTBC의 하녀들이라는 드라마를 봅니다. 정통사극이 별로 없어 퓨전을 많이 보네요...내용은 그냥 소공녀. 이 드라마를 보면 신분의 차이가 뭔지를 제대로 알게 해 줍니다.  지금은 반상의 구분은 없어, 모두가 평등해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 아니라고 봅니다.일반인들의 지위가 엄청올랐지만, 반면 하이소의 지위는 일반인들의 지위를 뛰어넘는 곳으로 이미 하늘위 구름위로 올라갔다고 봅니다. 일반인이 하이소가 될 확률은 거의 없고, 더불어 하이소와 친분은 언감생신이라고 봅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 세도가, 양반, 지방 호족이 하이소에 들어가겠죠.
태국을 왕무시하는 것은 아닌데, 태국은 여전히 현국왕체제의 입헌군주제가 굳건하니...
하이소가 되기 위해서는 1. 왕족일 것. 2. 재벌일 것. 3. 정계, 관계(군포함)의 고위직일 것.
아니면 다 뻥이라고 봐요..

왕족: 세상의 모든 왕족이 그렇지만 이 왕족들은 평민들을 인간으로 보지 않습니다. 인간으로 보지 않고 있음을 들키지 않을뿐이죠.
재벌: 모든 세상의 돈을 주무르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돈을 벌어주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정관고위직: 이들에게 세상의 모든 사람은 통치의 대상입니다. 그외의 의미는 없습니다.

즉, 한국이건, 태국이건 하이소가 평민과 친분을 유지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만나면 친절하게 행동하는 것(이들에게 몸에 밴 습성)일뿐, 그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이분법으로 인간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세상은 하이소와 비하이소로 나눠졌습니다.
하이소가 비하이소에게 얻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정치인이라면 표정도일까요.......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시골길 2015.02.05 01:55  
이런글 자체가 좀..넌센스라는 생각임.. 밧트화바꿔서 재미나게 쓰며 놀다오면 되는일인데.. 관광이건 일이건 저딴것에 관심둬야할 이유가 없어보임요
곧은녀 2015.02.07 12:35  
시골길님에 표현에
 동감! 놀다오면 되지 그냥~ 무슨 개뚱같은 하이소야..
윈디걸 2015.02.07 19:26  
ㅋㅋㅋ하이소 아는게 자랑할 일인가요?ㅋㅋㅋ
아 너무 욱기네요. 꼭 인맥자랑 하는 사람들있죠.
anshim 2015.02.08 03:24  
닌 다이소 인데
바투02 2015.02.16 13:15  
하핫!! 정말 이런 개그 넘 좋아요!!
붉은호수 2015.02.08 05:30  
하고 싶은말이 먼지......

인맥 있는척 하지말라는건지

대단하신태국분들 한국인 따위에 관심없다는건지...

뻥치지말라는 글이지만  내용이-_-;

먼가 보기 좋진 않습니다...
고구마 2015.02.08 11:12  
저는 특정계층에 관해서는 전혀 관심도 없고 하지만
만약 그렇게 이야기하는 한국인여행자이니 교민을 만난다면 이렇게 생각이 될거 같아요.
- 아~ 현실적으론 나랑 아무 연관이 없는 주제이긴하지만 어쨌든 이분은 나한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구나. 마치 세헤라자데처럼....^^ -
저같은 떠돌이여행자가... 태국국민들조차 그 한계를 짓기에 애매모호하는 그런 특정집단에 대해 무슨 관심이 있고 혹여 안다한들 실제로 뭔 액션이 있겠어요.
그냥 실제이든 허구이든 재미난 이야기 한자락 들으면 그만인거니까요...
청년소년 2015.02.09 17:51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게 학창시절에 '나랑 같은 중학교  출신 누가누가 싸움을 젤 잘하더라....'
이런것 처럼 본인은 하등 상관 없는데  자기가 아는 누가 얼마만큼 잘났는지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것 아닐가 하네요. 진정한 하이소가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그냥 학교 전설을 떠들면서 그 순간 재미있어 했던 그정도 선으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Blewbird 2015.02.12 01:31  
요것두 뭐 케바케에요...저도 좀산다는 아가씨 만나봤는데 자신은 하이쏘 수준은 아니라네요 ㅎㅎㅎ 제가 보기엔 참잘살던데...
깜따이 2015.02.12 19:37  
하이쏘 라도 본인이
하이쏘 가  아니다면  인맥이고 어려울수도
있겠죠!
남이 어짜하던 너무 흥분하며 민감하게 댓글쓰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는 우리 민족의 특수성(?)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슬러브 2015.02.16 01:32  
참 웃기네요.... 하이쏘세진지 뭔지 인맥이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떻습니까?? 뭘 그걸 또
사기치려는 한국인으로 몰고가나요??? 저는 그런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요??? 한국인도
하이쏘세지 같은 태국인이랑 친한사람도 있을수도 있잖아요?? 무조건 한국인은 하이쏘세지랑
친구가 될수 없는건가요?? 태국 법적으로 문제됩니까???

이런글 쓰면서 한국인을 이상한 사기꾼으로 몰고가는사람들보면 정신병자 같아 보이네요...
만약 그런사람이 있다면 그런가하고 그냥 암것도 바라지 않으면 됩니다... 오바하지 마시구요
짱개도 아니고 참 하는짓거리보면 혐오스럽네요... ㅉㅉㅉ
커스터드애플 2015.03.04 00:10  
관광지가서도 있어보일려는 한국종특인듯 하이쏘 허세 인맥만 있는게 아니죠 어디서든 자랑질할려는 특성이 분명 한국인들 내면에 있습니다 친구가 되든 멀하든 근데 신경쓰진맙시다
하이쏘이든 아니든 인간적인 교감이되면 좋은친구인거죠
끼리끼리 문화가 강한 한국인들 눈에 선비 상놈끼리 어울린다는 노예심리가 묻어있는글같네요 하이쏘든 대통령할애비든 사람일은 모르는거고 진정 친구로 생각하고 만나는 태국인도있을건데 인간인지라
창날 2015.03.04 11:54  
그저 아는 사람일뿐이지 태국 사람들이 자신을 실제로 '친구'로 인정하는지도 제대로 모를거면서
나 하이쏘 아니 한다는거 자체가 웃긴다고 판단되네요
좀 유명한 친구를 알긴 하지만 그 친구가 저를 친구로 생각하는지 몰라서
그냥 안다 정도로만 이야기 하고 다니는데
그걸 이런 식으로 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폼락히히 2015.03.23 21:25  
태국친구 많이둔 한국의 아주 평범한 사람인데요!
하이쏘든 미들쏘든 로우쏘든 뭐가그리 중요할까요?
어차피 확실한 한가지는 제 태국친구들은 저보단 다 더 잘산다는건데요 ㅋㅋㅋㅋㅋ
음 뭐랄까, 이글읽으면서 공감도 했지만 남들이 태국인맥에대해 자랑을하던 뻥을치던
크게 연연하고 할 거리도 못 되지 않을까요?
그냥 저는 남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사람이라 그렇게 느꼈습니다. ㅋㅋ
무튼 반응들은 다들 뜨겁네요!
태국에서 친구만들다보면 한국보통사람들보다 못사는 태국인 찾기가 아주 더 힘들다고 느끼자 않나요? ㅋㅋㅋ
아춥다 2015.06.10 16:22  
자기가 하이쏘도 아니고 친구가 하이쏘면 뭐합니까ㅋㅋ이런 이야기 자체를 꺼내시는 분들이 참...
강노루 2015.08.06 17:13  
본인이 급이 높아야지요 ㅎㅎㅎ
fsrknight 2015.09.03 17:14  
하이쏘가 상류층이라는 얘긴가요?
이수혁77 2017.12.06 23:13  
가끔보면, 기껏해야 1-2주일 또는 한달정도의 단기 태국여행에서 한국인 여행자가 태국의 하이쏘와 친구가 되었다고 게시판이나 인터넷상에, 그리고 친구들한테 떠벌리는 경우 보는데... 좀 별로네요
마나오1 2023.05.10 17:24  
ㅈㄹ하네 니는 뭔데 이렇게 시부림?
ㅈ도 모르는 ㅅㅋ가 ㅋㅋㅋㅋㅋㅋ
어폐가 있다고 생각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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