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복 터진 사람
울산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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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01:36
신분, 부, 명예, 권력등 모든 것을 가진 사람,
그리고 그것들을 오로지 누리기만 한다면...
이 세상에서 그렇게 사는 단 한 사람,
태국의 지금 왕세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한 달여간 태국 뉴스를 도배한 것이
경찰청장의 희대의 부정축재 관련 기사들이었는데,
해당 경찰들과 관련자의 형사처리는 물론이고
최종적으로 그 권력의 고리였던 왕세자 부인이 파문되었네요.
왕세자비의 친인척이 그런 축재를 했던 것은
당연히 남편 왕세자의 권력을 빌어쓴 탓이죠.
(어떻게 묘사가 불가능한 무소불위의 권력)
왕세자는 올해 62살의 나이이긴 하지만
새로 또 결혼을 하든가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여자가 없을 리는 만무하고...
아무튼 이 왕세자의 사주,관상이 궁금합니다.
어쩌면 저런 복 터진 인생을 타고 나는지 말이죠.
인류의 역사가 내내 천착하고 해결하려고 했던 문제...
그러나 사람의 조건이라는 것은
태생시에 이미 상당 부분 구분지어지는 것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