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에 와서 느낀 점.
수랏타니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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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4:06
1.자신만만했는데 역시 가는 길 지옥이다. 길도 삥글삥글 내 기분도 삥글삥글
멀미약 필수.
2.빠이는 치앙마이 축소판같지만 치앙마이에는 없는 공기와 경관이 있다.
3.태국이 개천지란 말 블로그에 썼는데 취소해야겠다. 빠이가 개천지다.
4.비가 오니 밤과 아침에 너무 추워 긴팔을 입어야 했다.
5.빠이에는 사람을 무기력화시키는 마법이 걸려있다. 침대에 뒹굴뒹굴거리다
슬쩍 나와서 밥만 먹고 들어간다. 다시 뒹굴뒹굴.저녁에 다시 밥먹으러 기어나옴.
나만 그런가...
6.중국어 연습할 사람은 공기나쁜 중국가지 말고 여길 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