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가 떨리는 제주항공 서비스
8월 27일 8:40 분 방콕행 비행기를 예매했었습니다.
티켓팅 좀 늦어서 7시 50분경쯤에 대기열에 대기했었구요 업무 때문에 탑승 하지 않는 사람이 한사람 더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티켓팅 대열이 다른 항공편과 같이 하던 데스크였네요. 아마 기억하기로 괌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출발 20분전 가량에 데스크 앞에 도착했는데 이미 티켓팅 마감이라 탑승 거부 당했습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다른 항공사는 보통 탑승객이 수속을 밟지 않으면 대기열에서 확인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에서는 직원이 노티를 했다고 하는데 저희는 보질 못했거든요.
보딩시간도 간당간당해서 주시하고 있었는데 정말 보질 못했습니다.
매니저와 실갱이 끝에 그럼 노티를 정말 제대로 했는지 cc티비를 좀 확인해 보자 하니까
그런 이유로는 확인이 불가 하다 하더군요.
뭐 제가 간당간당하게 간것도 불찰이긴 하지만 노티만 제대로 해주었어도 탑승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게다가 티켓 변경 수수료는 덤이더군요.
수수료 기껏해야 7만원 이지만 줄서서 기다리다 탑승 못했다는거에 너무 화가 납니다.
- 국제선 기내식 유료
- 항공권 예약시 수화물 15kg 안내 (하지만 10월 21일 이전 탑승은 20kg 사항은 알려주지 않은점)
- 좌석선택 유료
- ARS 대기시간 기본 10분
- 고객센터 연락 기본 5회 이상 시도
저가 항공이라 참아줄 수 있습니다. (라고 쓰지만 수화물 꼼수 안내는 좀 치가 떨리더군요)
첨부파일은 통화내용인데 무조건 제 책임이라고 떠넘기는 고객만족 센터네요.
다신 이용하지 않을랍니다.
이 비슷한 글을 제주항공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광삭했더군요. 그래서 바로 다시 올렸습니다.
첨부파일은 용량이 커서 첨부가 안되네요...링크 걸겠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0BxqYUzwqKMBbbUd6VHI0UWVxdjg/edit?usp=sharing